청개구리 문학의 밤
*공연일시 : 2008. 7. 28(월) 7시 30분
*공연장소 : 명동 삼일로 창고 극장(약도는 아래 참조)
Contents
· 행 사 명 청개구리 음악회
· 일 시 2008년 7월 28일(월) 오후 7시 30분
· 장 소 창고 소극장 월요 음악회
· 가 격 30,000원 (전석 동일)
· 주 최 청개구리
· 출 연 진 김창근,안해민
김영수
제갈인철
Contents
- 출연진 소개
김창근 - 서울예대 문예창작과 졸업
서강대 언론대학원 방송전공 졸업 /현재 방송 통신위원회 근무
2007년 현대시학 신인상 공모 시조 당선
좋은 시에 곡 만들어 부르기 등 다양한 경력이 말해주듯 현재 그는 시인이다.
시인에 등단하기 전에 이미 그의 시어를 노래하려는 숱한 노력을 해오고 있었다. 우리노래 지키미 1기로 처음 청개구리 무대를 선뒤로 줄곧 차분한 음성으로 노래로 말하고 시어들로 음악의 감흥을 북돋아주는 신비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시를 주제로 곡을 붙여 노래활동을 하는 많은 분들이 계시지만
이미 오래전부터 노래말의 중요성을 생각하고 꾸준히 벌여온 그의 작업들은
이제 본인이 직접 시를 쓰고 그 시를 노래하는 ‘음유시인 김창근’을 기대해 본다.
김영수 - 사람과 사람사이에 일어나는 수많은 얘기들을 맑고 투명하게 그려내고 있는감수성 넘치는 뮤지션으로 퍼커션과 하모니카 연주등으로 이미 많은 공연과세션 활동을 벌이고 있다. 마치 그의 음악은 ‘원스’의 영화적 이미지를 닮고 있어서 한편의 시를 연상케 한다. 많은 가사말들이 시어로 가득 메워져 있고 그 감수성이야 말로 포크 뮤지션만이 표현할수 있는 음유시인적 기질을 보여 줌으로써 포크송의 가사가 주는 이미지에 대한 사고를 다시금 생각게 한다 젊은 감각의 새로운 포크, 7,80년대의 포크에 대한 심미적 반항의 새로운 정서로 모던 포크의 새 바람을 몰고 올 것이라 기대한다.
여러 밴드와의 교류도 활발하고 특히 최근 ‘위기의 삼촌들’ 이라는 프로젝트
밴드에서 많은 두각을 보이고 있다.
제갈인철 -
노동이 예술의 원천임을 믿고 13년째 무역회사를 다니고 있다.
12월엔 문학을 노래하는 밴드 '북밴'을 결성하여 리더로 활동중이다.
노래만큼 글쓰기도 좋아해서 현재 출판전문 온라인신문사 북데일리의
북칼럼니스트를 겸하고 있다.
문학이 지닌 노랫말의 힘과 오랜 포크음악 사랑에서 비롯된 음의 감성이
어우러져 문학의 감동을 오랜 울림으로 남기고자 하는 게 그의 목표다.
활동 -
- 북데일리 주최 '젊은 작가 낭독회' 고정 공연(2008.3.~현재)
- 2008.3. 출판사 '문학동네' 초청공연
- 2008.5. 전주국제영화제 문학행사 공연
- 2008.7. 국악방송 '장석주의 문화사랑방' 출연
- 2008.7. 영국 베스트셀러작가 '팀 보울러' 방한기념 공연
공연 프로그램
김창근 - 나그네(박목월시 ,김창근 곡)
강바람(박성룡시 ,김창근 곡)
가는 길(김소월시 ,김창근 곡)
넝쿨타령(김소월시,김창근 곡)
안해민 - 목계장터(신경림시,김창근 곡)
진달래
김영수 - 물감(김영수작사.곡)
괜찮아 질꺼야(김영수작사.곡)
날아간다(김영수작사,곡)
잘지내니(김영수작사,곡)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 (김영수작사,곡)
제갈인철 - 1. 낮달 (임하경 시, 제갈인철 곡)
2. 나는 봉천동에 산다 (조경란 소설, 제갈인철 곡)
3. 못구멍 (윤대녕 소설, 제갈인철 곡)
4. 달의 바다 (정한아 소설, 제갈인철 곡)
5. 빛의 아이 (배홍진 다큐에세이, 제갈인철 곡)
6. 두바퀴로 가는 자동차 (양병집개사 김광석노래)
첫댓글 멋진 공연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