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 산악회 남한산성 산행 결과 및 다음달(6/23) 산행 안내
5월26일(토) 9시30분 산성역에서 모여 버스로(9-1번) 이동하여 중앙로타리에 도착하여
학사장교회에서 주관하는 춘계산행에 합류하여 모두들 사진을 같이 찍고,선후배 기수와도 반갑게 인사들을 나누었다.
두사람은 행궁앞에서 합류하여(6명) 트래킹을 하였다.광주방향 동문쪽으로 걷다가 나무그늘 밑에 자리를 잡고,
가져온 막걸리(고)와 흑맥주로 목을 축이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오찬은 학사장교회에서 마련한 "남한장"에서 누릉지 백숙과 파전,도토리묵등을 들며 지난날들의 추억속에 환담이 오갔다.
기수별로 앉았다.옆에 50기가 7명 참석했고,다음이 우리 53기(6명)였다. 후배기수합쳐 약 200여명이 참석 한것 같다.
선물도(다목적 컵)받고 좋은 음식에 오늘도 좋은 하루를 보냈다.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들 유의 하시길 바랍니다.
* 참석자; 권혁재,김기용,김용호,김택준,장영철,전현석.
* 다음달 산행 안내; 청계산 산행
6월23일(토) 10시정각 원터골 느티나무앞
53 산악회 대장 김택준
첫댓글 금년에는 여름같은 비가 많이 와서 그런가 어딜가도 푸르게 울창한 숲이 다. 이 나이에 동기생들과 같이 이 푸른산을 올라 한상 차려 놓고 , 우리의 젊은 시절을 얘기한다는 것은
보양재요, 청량재요 , 청혈제요, 해독효소요 ,뽀빠이 시금치이다. 전현석 회장이흑백의 그 엣날 결혼 사진을 보여주는 데 동기생이 20여분 있던군요.
나는 내가 없어도 보고 또 보았습니다 . 왜들 그렇게 멋지게 젊은 거야 . 우리도 젊고 ,아름다운 모습과 기백으로 , 세상 을 개척하며 힘차게 살았구나하는 젊음을 보며 ,
다시 나의 몸과 마음을 젊게 돌려 본다 . 오늘 푸른 숲속에서 동기생들의 시원하고 기운나는 대화는 마음과 마음을 가볍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