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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아마추어천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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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측공지 관측후기 140926 : 메그레즈90 메시에 관측기 2th
김현우 추천 0 조회 330 14.10.01 06:35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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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10.01 11:39

    첫댓글 이날 오리온이 아주 대박이었습니다. 저두 그리 잘보일지 몰랐거든요^^ 근데 1주에 4번은 좀 과하신듯...^^ 저처럼 2주에 4번으로 줄이심이.......

  • 작성자 14.10.02 06:56

    거의 6개월만에 하는 관측에, 날씨 받쳐주고, 시험기간이라 시간도 많아져서...

    좀 무리한 감이 있는것 같습니다.

  • 14.10.01 13:17

    정말 대단하세요
    조절 잘 하셔야 내내 즐길수있으니 완급조절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오리온성운 스케치하고나면 항상 독수리오형제의 휘날리는 망토가 생각납니다. 위에 첨부한 그림도 아주 묘사가 잘 되었네요
    다음 관측땐 스케치북들고 가야겠어요

  • 작성자 14.10.02 07:02

    그렇지 않아도 메그레즈로 메시에 완주를 꼭? 돌아오는 메시에 마라톤까지 해야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 지고 있는 여름철 대상들은 어차피 내년되면 다시 볼수 있을텐데... 그냥 한번 휙 본것들은 하늘에 떠 있을때 계속 보고 또 볼 생각입니다. 스케치도 한번 관측 때 1~2개는 꼭 해보아야겠다는 생각도합니다.

  • 14.10.01 22:52

    저는 두마에 처음 가서 새벽에 본 오리온 대성운을 잊을 수 없습니다.

    그날 회장님과 둘이 갔는데 새벽에 혼자봐서 그런지 그렇게 무서울 수가 없었습니다. 그날은 제게 괴물새로 보였죠.

  • 작성자 14.10.02 07:12

    정말 성운기가 풍부하더군요. 괴물새.... 많이 무서우셨나봐요.

    정말 신기한게 인상이 강한건 잠깐 본것도 참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것 같습니다. 저에게는 MS15*70으로 처음 본 M45, 82내 초신성, 104와 이번에 메그레즈로 본 M31,32,110입니다. M42,43은 12인치 돕의 풍부한 성운기와 8인치 반사의 날카로움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은하수에 걸쳐있는 M29, 39, 34, 37 등 산개성단은 강렬함은 없지만 점상으로 떨어지는 별들의 기하학적 아름다움이 볼때마다 기분 좋게 할것 같습니다. 앞으로 저에게 펼쳐질 산개성단들의 아름다움이 기대 됩니다. ^^

  • 14.10.02 10:27

    좀 엉뚱하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제겐 죽장근처 무슨산장? 에서 올려다본 뱀주인자리가 너무나 거대하고 무섭게 느껴졌습니다. 이상하게도 그 이후 여름철엔 뱀주인자리를 항상 의식하고 보는데 그때만큼 압도하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 14.10.02 10:32

    @류춘욱 선유산장 말씀하시는군요.

    뵙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잘 계시죠?

  • 14.10.02 11:05

    @양강선 선유산장 맞습니다. 저는 잘살고 있습니다. 언제 만나면 도치 톱밥베딩과 많이 남은 사료를 드릴려고 챙겨두고 있는데...타이밍이 잘 안 맞죠? 우리 도치는 올 봄에 하늘나라로...

  • 14.10.08 09:39

    @류춘욱 아직 우리 도치들은 싱싱합니다. 그래도 류원장님 도치는 행복하게 살았을 겁니다.

  • 작성자 14.10.10 16:28

    @류춘욱 산장 같은 곳에서도 관측 했군요. 저는 99%가 화목재인 우물안 개구리입니다. ㅠㅠ

    뱀주인자리 옆에 있는 은하수의 꿈틀대는 암흑대와 큰 별자리가 주는 압도감... 거기다 비개인 후 잔별까지 보이고 밝은 별은 더욱 크게 보여 장관을 이뤘을것으로 상상합니다.

    내년에는 궁수자리와 뱀주인자리 대상들을 볼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14.10.10 21:44

    @김현우 궁수자리가 언제 남중하는지도 헷갈리네요 ㅎ

  • 14.11.03 01:08

    @김국경 ㅎㅎ 댓글을 이제야봅니다 우리 안젤리노에게 잘해준다고 하긴 했는데 지금도 가끔씩 생각하면 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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