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으로 신라문화권내 입지가 확고한 경주를 중심으로 영천,경산,청도가
"신화랑풍류체험벨트"사업에 선정되어 신화랑문화체험과 레저가 가능한 복합형
관광테마파크조성을 목표로 2020년10월말에 개관한 관광명소입니다^*^
화랑설화마을은 경북 영천시 금호읍 거여로 426-5에 위치한 테마파크로써
천년의 역사, 천년의 시공간을 넘나드는 판타지테마파크로써 신라천년동안 만들어 온
이야기, 입에서 입으로 전해온 우리고유의 이야기인 설화들이 가득한 곳입니다.
흥미롭고 환상적인 설화속 시공간경험들은 우리들의 내일이 됩니다!
*마을안내서
* 마을정문
*마을종합안내도
*화랑설화마을 풍경들
*설화재현마을
김유신은 삼국(고구려,신라,백제)사람으로 신라의 삼국통일에 크나큰 공을 세웠습니다.
타고난 능력을 더욱 갈고 닦아 신의 경지에 올랐고 죽은 뒤에도 나라를 구하는 수호신으로
받들어 졌습니다. 역사속 실존인물이지만 사람으로 믿기 어려울만큼 지혜와 용맹함이 뛰어나
수많은 설화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김유신의 일생을 따라가며 그의 신비로운 탄생과 화랑정신을 경험할수 있는 곳입니다^*^
1)영웅의 탄생을 알린 태몽
김유신의 아버지 김서현장군은 신기한 꿈을 꾸었습니다.
하늘에서 화설과 토성이 합쳐지더니 순식간에 날아와 품에 안기는 꿈이었습니다.
어머니 만명부인도 황금갑옷을 입은 아이가 구름을 타고 집으로 내려오기에 덥석 안는 꿈이었습니다.
부모님이 함께 특별한 꿈을 꾼뒤 김유신은 20개월만에 세상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2)약속을 지키려고 말과 헤어짐
젊은 시절 김유신은 천관녀라는 기생을 사랑했는데 사랑에 빠져 수련을 게을리하자 어머니의 걱정이
커자 김유신은 천관녀를 더이상 만나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술에 취한 어느 날 자신도 모르게 그녀의 집앞에 도착해 있었는데 다니던 길에 익숙한 말이 그곳
으로 데려갔던 것입니다.
이에 김유신은 깜짝 놀라며 말의 목을 베었습니다.
어머니와의 약속을 지키고 자신의 결심도 깨뜨리지 않기 위해서였습니다.
3)수련의 길
(글쓰기)
화랑은 글을 쓰고 익히면서 지식을 쌓고 인격수양에 힘썼는데 회전퍼즐을 맞추어 보며 화랑이 지켜야
했던 다섯가지 계율인 세속오계가 있었습니다.
세속오계
사군이충(事君以忠) : 충성으로써 임금을 섬긴다
사친이효(事親以孝) : 효도로써 어버이를 섬긴다
교우이신(交友以信) : 벗은 믿음으로 사귄다
임전무퇴(臨戰無退) : 싸움에 임해서는 물러남이 없다
살생유택(殺生有擇) : 죽이고 살리는 데에는 가림이 있다
(돌깨는 수련)
골깊고 등성이 높은 산으로 들어가 거대한 바위를 검으로 내려치며 무술을 익혔습니다.
오랜 시간동안 칼로 수만번을 내려친 끝에 결국 바위를 두조각으로 깨뜨렸답니다.
그래서 김유신이 수련했던 산은 단석산이란 이름으로 불렸답니다.
(이 단석산이 대구광역시 팔공산에 있다는 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해읽기)
신라의 수도 경주에는 동그란 모양의 해시계 조각이 남아 있습니다.
태양이 뜨고 지는 동안 움직이는 그림자로 날짜와 시간을 읽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말타기)
하늘을 나는 말이 신라시조의 탄생을 알릴 정도로 말과 친했던 신라는 실제로 말을 중요하게 여긴 만큼
말타기가 화랑이 전투에 나가 싸우기 위해 꼭 필요하고 중요한 기술중 하나였습니다.
(활쏘기)
활쏘기는 사냥하고 적과의 전투에서 살아남기 위해 꼭 필요한 무예였습니다.
화랑의 수련에서 활쏘기를 배우고 익히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일중 하나였습니다.
(신비한 힘을 얻다)
김유신은 팔공산에 있는 중암암으로 들어가 신라를 일으키기 위한 힘을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하루,이틀 그리고 사흘째가 되던 날 김유신의 간절함에 감동한 하늘이 그에게 검과 신비한 힘을
내려 주었다고 합니다.
(김유신이 마신 물 장군수)
김유신이 17세때 영천의 돌구멍절(중암암)에 머물며 수련을 했는데 바위틈에서 솟아나는 장군수의 샘물
을 마시자 신비한 일이 일어나 온몸에서 힘이 불끈 솟아나는 걸 느꼈고 그후로도 수련하느라 지치면
샘물을 마셨고 그래서 장군수란 이름이 붙여졌답니다.
(화랑의 옷)
"화랑"은 꽃처럼 아름다운 사람을 뜻하며 신라의 화랑들은 심신 양면으로 아름다운 사람이 되기 위해
얼굴과 몸을 꾸미는 것과 더불어 마음도 바르게 갈고 닦았답니다(코로나19로 문이 닫겨 있어 촬영못함)
(가락으로 서로 즐기다)
"화랑이 가락으로 서로 즐겼다"라는 내용이 삼국유사에 기록으로 남아 있는데 음악은 화랑이 마음을
바르고 깨끗하게 만들기 위한 방법의 하나로써 서로 가락에 맞춰 노래부르고 춤을 추면 협동과 단결심을 북돋우는데 도움이 되었으며 시짓기도 좋아해서 향가라는 많은 문학작품도 남겼습니다.
(코로나19로 문이 닫겨 있어서 촬영을 못함)
4)낭도들을 이끄는 김유신과 용화향도
신라에는 청소년들이 모여 수련하는 단체가 있었는데 깊은 산과 강을 함께 찾아다니며 튼튼한 몸과 올바른 마을을 길렀으며 이들을 화랑이라고 불렀습니다.
신라사람들은 불교를 믿었으므로 화랑도속에는 승려들도 있었습니다.
김유신은 15세에 화랑이 되어 "미륵부처를 따르는 사람들"이란 뜻을 지닌 "용화향도"를 이끌었지요.
5)영웅의 길 : 수많은 적군들을 물리치고 삼국통일의 발판을 다지다
(낭비성전투의 영웅)
629년 신라는 낭비성(충북 충주)에서 고구려와 힘겹게 싸우고 있었는데 계속 공격을 감행했지만
연거푸 지고 있던 중 김유신은 말을 타고 홀로 전투에 뛰어 들었고 적장의 목을 베어 왔습니다.
그러자 신라군의 사기가 올라가 5,000여명의 고구려군사를 물리치고 마침내 낭비성을 차지했습니다.
낭비성전투의 승리는 김유신을 위대한 신라영웅으로 떠오르도록 하였고 이후 삼국통일의 발판이
마련되었습니다.
*국궁체험장
(주제관 전경)
(주제관내 이모저모)
*그린스테이션
영천관(휴게실),방문객쉼터(2층),카페,세미나실,샤워실 등이 갖춰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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