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잘 쉬고 계신가요?
어제 오늘 날씨가 푹한 것이 나들이하기 좋은 그런 날이네요~
저도 처가집 식구들과 함께 1박2일 대천에서 쉬다 올라왔습다.
집에서 모이면 장모님이든 누구든 음식을 준비하랴 정리하랴 누군가는 힘들 수 있잖아요? 이번에 나가서 모여보니 모임은 나가서 모이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어쨌든 잘 쉬다 왔습니다~
새해에 계획하신 일 잘 시작하고 있나요?
아직 준비를 못했다면 우리에게 새해는 양력도 있지만 음력도 있으니 지금부터라도 잘 계획하시고 실행하면 되지않을까요?~~
저는 새해부터 아침에 사무실 나가 동영상교육 한강좌 듣고 업무를 시작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제가 보통 8시 이전에는 사무실 나가거든요.
전에는 사무실 나가 일만 했다면 이제 공부 한강좌 하고 일하는 것으로 바꾼 것이죠.
목표는 하루 1강좌 이상 듣기입니다.
아침에 한 강좌는 꼭 듣고 저녁에는 가능하면 듣고...
주말에는 더 듣고..
그래서 주말에는 스터디카페도 가볼까 합니다.
공부 좀 하려구요~
그렇게 안하던 거 하나 새롭게 시작했네요~
이번주부터 교육도 나갑니다.
교육자료도 새해에 맞게 다시 점검하고 변경된 내용에 맞게 수정했습니다,
변화된 기초생활보장제도 개정내용도 확인하고
바뀌는 민사집행법이나 교육관련 제도들도 확인해보고...
메일을 쓰다가 딱히 쓸 내용이 없어 작년 이맘때 어떤 메일을 썼나 학인해봤습니다.
지금 제가 쓰는 내용과 별반 다를게 없네요.
작년에는 혼자 산에 오른 얘기를 썼다면 이번에는 대천에서 가족모임했다는 정도..
작년에도 교육 자료점검도 했고 교육도 했고, 신용상담도 했고 보험계약도 했다 보냈었네요~
그러다 문득...
여러분께 이런 제안하면 어떨까 해서 보내봅니다.
여러분들 중에 혹시 저처럼 주간메일을 보내볼 의사가 있으신 분 있나요?
저를 포함해서 여러분이 보내고자 하는 분들에게 주간메일을 보내는거죠.
저야 지금처럼 여러분들께 주간메일을 보낼거니 여러분 중에 저처럼 주간메일을 보낼 의사가 있는 분은 저에게도 메일을 보내주시면 되는거죠~
어떠신가요?
가끔 제게 답장메일 주시는 분도 있는데..
작정하고 정기적으로 저처럼 메일 쓰기 하실 분 있음 손들어주세요~~
저도 처음 메일 쓰기를 시작한 게 4년전 1월이었습니다.
그때 저도 누군가로부터 메일을 정기적으로 받고 있었는데 그 메일을 보냈던 분이 제안을 한거죠.
본인처럼 정기적으로 메일 쓰기 할 사람 손들어 보라고..
그때 손들었다가 지금까지 쓰고 있는건데...
처음에는 무슨 내용을 써야 하나 몰라 주제를 잡아 써보기도 하고, 읽은 책 내용도 써보고 , 보험이야기도 써보고, 지난 한주 있었던 이러저러한 이야기를 써서 보낸것이 지금까지 온 것 같습니다.
요즘 시대에 굳이 메일을 쓰는 이유가 뭐냐라고 누군가는 묻더군요.
카톡(채널)도 있고 페이스북도 있고 블로그도 있는데 잘 읽지도 않는 메일로 하는 이유가 뭐냐고..
이유는 없습니다.
시작을 메일로 시작했었고
내세울 것도 없는 일상이라 카톡이나 페이스북보다는 볼수도 있고 안불수도 있는 그리고 볼려면 일부러 확인해야하는 메일이 저에게는 괜찮았나 봅니다.
4년전 메일 주고받기 하기로 시작했던 10인 중 지금은 그때 메일 제안자와 저 이렇게 2명만 남은 것 같지만, 제가 알고 있는 분들에게 보내고 있는 메일의 수는 4년 동안 많이 늘었습니다.
주간메일 보내는 일이 지금도 쉽지는 않지만 저에게는 한주를 보내고 한주를 맞이하는 마음가짐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기에 앞으로도 계속하려 합니다.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같이 하실 분 찾아보려 하는거죠~
같이 하실 의사가 있으신 분 답장 메일 부탁드립니다~
주말 마저 잘 보내시고
이번주도 화~이팅 하세요^^
2023년 1월 8일
유병규 드림
생활경제코칭센터 다음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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