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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노트의 기록// 5개월간 전력으로 개발하였으나 끝내 내다버린 발명
제 발명노트의 제목중에 [수입차량 특장차 특수장비용의 연구과제]라는 제목의 연구노트속의 기록입니다..
총30페이지정도(다른 백지에 그리거나 기록하였다가 버린 것은 별도이고, 페이지사이에 간지를 붙힌 것까지
합함)의 기록을 남겼었는데 이곳에는 6장 정도만 올립니다. 그러나 별로 읽거나 볼 재미는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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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게게.... 순서가 꺼꾸로 되었군요.
이 치공구를 개발하고자 네이버의 지식in에 문의하고 변리사 자문도 구하고 기계학자의
도움도 구하였으나 최종적으로는 토오크 -유압테스타를 만들어 간신히 답을 얻었습니다.
그리하여 시제품을 만들고 사용방법 사진설명서(앞과 뒤 2페이지)까지 만들었지만,
그 사이에 자동차 메이커가 이 고장과 고객불만을 해소하고자 노출식의 테이퍼 베어링을
속에다 윤할용 그리스를 채워넣고 완전 밀봉한 타잎으로 개량부속을 내어 놓은 것입니다.
그리하여 제 개발품을 팔 곳이 없어졌습니다.
그러나 그 새로운 베어링은 종전보다 수명이 많이 짧다 합니다.
하지만 다시 도전할 생각은 없습니다. 또다른 개발도 부탁받았지만 상처가 커서 가기가 싫습니다.
첫댓글 발명 입문자는 물론이고, 경력자 발명가분들께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이런 자료들을 아무나 쉽게 공개할수 있는것은 아닐 것입니다.
비록 dabotab님의 실패(?)한 결과물에 대한 기록 노트일지라도 본인에게는 더할수없이 소중한 기록이며 이 또한 무형의 자산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특히 최근에 발명 분야 입문하신 분들께서는 잘 활용하신다면 최단거리 지름길을 안내받으시는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저의 경우는 약간 다른 방법으로 기록을 합니다만, 다보탑님의 방식도 훌륭한 방법이 될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강력 추천 드립니다.
저는 과거에는 포스트 잇 등을 활용하여 노트에 옮기는 방식을 사용하였으나, 요즘은 핸드폰의 메모장 기능에 즉흥적인 발상 내용의 핵심 키워드를 입력하고, 이후 시간이 날때 컴퓨터의 전용 폴더에 기록을 옮긴후 계속 업데이트 과정을 진행합니다.
단, 매번 업데이트때마다 일시, 발상 장소 등을 간단히 입력합니다.
그림, 도면의 보존은 기본적으로는 CAD 파일을 이용하여 그리지만, 스케치한 그림을 스캔, 전용 폴더에 저장하기도 합니다
상기 전용 폴더에는 발명 주제와 연관되거나 부합하는 신문기사, 정보 등을 같이 저장하되 내용의 중요도에 따라 저만 인식할수 있는 기호등을 파일 제목에 붙여서 저장합니다.
전용 폴더의 장점은....발명 아이디어의 가짓수가 많은 경우 한개의 폴더에서 해당 아이디어의 모든 프로세스가 끝날때까지 필요한 모든 자료를 생성, 보관할수 있다는 점입니다.
본인의 취향에 맞게 잘 활용하신다면, 효율적이며 시행 착오를 줄일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도움이 되신다면 좋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