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장마철임에도 오랜만에 비내리는 우중충한 날입니다.
예고 드린대로 이달 모임을 13일 다가오은 일욜 갖도록 하겠습니다.
촉박하게 올려서 죄송합니다만 우리가 또 누굽니까?
번갯불에 콩도 볶아먹는 자랑스런 백의민족 순수혈통 후예들 아닙니까?
장소는 지난달 그자리로 일단 알고 계십시오.
왜 일단이냐고요? 아직 그쪽에서 허락한다는 연락이 안왔습니다.
멜을 보냈는데 통 소식이 없네요.
그분이 요즘 조경땜시 몹시 바쁘신가 봅니다.
할수없이 점심때 전화로 확인해 봐야 겠습니다.
설마 다른뜻(오지말라는)이 있어서 연락없는건 아니겠지요?
그럼 참석하실분 팍팍 올려주십시오.
(나성철) 요즘 큰 애가 주말에 영성체 교리 받느라고.. 어데 가질 못 합니다...
따라서.. 제가 주말에 가족과 움직일 일 없슴다...
참석합니다.
(방민식) 참 ~ 잘~알 했어요.
참석합니다.
(김동훈) 우산 찾으러 갑니다....
(방민식) 김포 아우님!
이 ~ 형아가 헌혈하면서 경품으로 우산을 줄까나 -ㅎㅎㅎ-
일전엔 헌혈하고 파도 빠~꾸를 요번 도전엔 성공 혔다 -축하해 주라-
술,담배 딱 혔더니 요즘 죽을 맛이요.
우리 사는 날까정 건강 시키자구요.
(방선심) 저도 참석할게요. 이번엔 기저귀를 넉넉히 가져가겠습니다. 혹 날씨 궂으면 삐약이는 놔두고 갈 생각이구요.
응애약 좀 나누어 주실 예~쁜 분을 찾습니다. 일욜에 만나서 예뻐해 드릴게요.
(김동훈) 모든 살충제 원액은 부식성이 강해 아무 용기나 나누어 가기는 위험합니다.
큰일납니다.....
(나성철) 걱정 마십시요.. 방선생님...
전 쓰기 쉬운 수화제를 샀습니다..
1회용씩 포장되어 있으므로 얼마든지 가져가실 수 있습니다만...
수량 관계로 2봉지만 드리겠습니다...
(김동훈) 아뿔사 가루약도 있어었네용.....
(김동훈) 근데 요즘 예경회 홈피에 들어오기기 무척 어렵네요. 접속하면 하단에는 완료라고 뜨는데
Main Page 가 Display 되지 못합니다. 6~7번 접속해야 연결되니 무슨 조화입니까.
타 싸이트는 이상없이 접속되고 있습니다만.... 확인 바랍니다.
(김승우) 일욜날은 참석 가능(현재까지)
은태야 지난번처럼 픽업 가능하쥐?
(나성철) 집에서는 아무 문제 없슴다...
다만 회사에서.. 가끔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익스플로러 종료하고 다시 접속하면 잘 됩니다.
(김효일) 이를 어쩌나~~~
사생활이 어찌나 바쁜지 토요일마다 집에서 잠을 잘 수가 없는 처지랍니다. 지난 주에는 바다로, 이번 주에는
산으로~~ 완전 백수와 백조처럼 산답니다. 횡성에 있는 친구 펜션에서 모임이 선약되어 있습니다.
다음 주 토요일에는 학생들 데리고 수련회를 가야하니 연속 3주 토요일에 집에 들어가지 못하는군요.
올 여름방학도 멀리 날아갔습니다. 얼마나 고대하던 방학인데 하루 아침에 물거품이 되었답니다.
8월 16일까지 옛 학교에 가서 수업 지원을 해야 한답니다. 요즘 비자금이 다 떨어져서 보충하는
방법으로는 이 길밖에 없지만 휴가가 없어지니 여간 아쉽지 않습니다.
각설하고 다음 모임을 기약해 봅니다.
(장은태) 승우야! 당근 가능하쥐~ 지난번 처럼 그시간에 만나도록 함세...
김샘은 굉장히 바쁘시군요.
근데 세상에 수업지원까지 나가십니까?
굉장하시군요....
좀 여유있게 생활하시고자 옮기셨는데 그렇지도 못하신가 봅니다.
암튼 조만간에 얼굴 함 뵙도록 하죠 뭐...
횡성의 "시누대"로 가시나 봅니다. 부럽군요.
언제 한번 울 모임을 그곳에서 할 수 있을 까요?
(박희일) 참석 가능합니다.
농약을 나눠서 쓰실분이 많은것 같은데 담을수 있는 병은 제가 여러개
준비를 하겠습니다. 유리병이면서 2~3ml 정도 담을수 있는 작은병입니다.
물론 농약을 담는 시료병으로 사용하는것이구요.
그리고 주사기도 필요하겠네요. 제가 준비하죠.
진디물과 응애약 외에 또 필요하신 농약이 있으신 분은 알려 주세요.
찾아서 준비해 보겠습니다.
(방민식) 박형! 방~가 예요
아래 껍질깍지벌레약 구할수 있을까요.
일전에 유수형분재교실에서 시집온 곰솔나무가 솜벌레하고 유사한 껍질깍질벌레 라서요.
모이는 김에 철사,액비 남는 분 쪼까 나누워 주시요~잉
요즘 몸이 시원치 않아 양재를 못감니다.
아차
또 왜철쭉 순 골라 주실분 없으세요. 일전에 바리깡 타법을 꺙 했더니
요놈이 완존히 간듸밭수준이라 서요.
(박희일) 솔껍질깍지벌레는 수프라 사이드로 방제가 가능합니다.
그외에 포스팜이라는 약이 있는데 현재 재고가 없네요.
우선 급한데로 솔껍질깍지벌레의 보호막을 걷어낸다음 2~3회 정도 시일을 두고
수프라사이드로 방제를 해보세요. 현재 솔껍질깍지벌레에만 탁월한 약효를
발휘하는 약은 없습니다. 그러니 웬만한 깍지벌레는 수프라사이드로
방제가 가능하리라 봅니다.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수프라사이드가 필요하시면 준비하겠습니다.
그럼 일욜에 뵙죠.
(방민식) 가루약허구 물약 허구 취미인이 몇년은 쓰고도 남을것 있어요.
소나무 잎마름병약도 있고 저는 회사서 그때그때 공수해가 방제합니다.
그런데 유수형님이 연락이 도통 힘드네요.
장총무님! 어디 여행 가셨나 봐요.
함 알아보세요.
(방선심) 회원님들 넘 고맙습니다. 일요일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총무님 이번엔 준비 시킬 일 없남유? 어제 유수형 원장님과 전화 통화는 했었는데, 멜을 못보셨나봐요.
(장은태) 방금 전화주셨느데 근일났습니다.
13일 동창회가 있다네요. 18년만이라는데....
일단 회장과 통화부터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