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7 삼성 희망드림 희망소리 합창페스티벌 담당자 손다은 입니다.
드디어 그동안의 연습을 갈고 닦은 우리 친구들의 멋진 모습을 뽐내는 시간, 지역 예선전이 끝났습니다.
4회에 걸친 지역예선전!
우리 친구들의 모습을 감상해볼까요^^?
1차 예선전과 2차 예선전은 수원청소년 문화센터 온누리 아트홀에서 이루어졌는데요.
생각보다 학부모님들의 참석률이 높아지면서 자리가 협소하다는 의견이 많아 다른 장소를 알아보고있는데요.
내년에는 좀 더 넓은 장소에서 아이들이 편하게 공연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신흥우리합창단 - 우리함께웃는신흥 지역아동센터>

<행복나눔합창단 -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

<어울림합창단 - 팽성지역아동센터>
설문지에 가장 즐거웠던 점이 뭔가요라는 질문에 "밥이 맛있었어요!" 라는 대답이 많았는데요....(하하하)
햄버거 대신 올해는 밥버거로 준비하였는데, 아이들이 많이 좋아해줘서 다행입니다.
그치만 음식물이 너무 많이 남아 이 또한 해결 과제가 될 것 같습니다....^^

<고천지역아동센터>

<우수아동 시상식>
3차예선전은 안양예술재단의 평촌아트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처음으로 이용하게 된 평촌아트홀!
크고 넓은 공연장으로 아이들의 꿈이 보다 넓어지길 기대해 봅니다.
처음 사용하게 된 장소이다보니 약간의 착오도 있었지만, 진행팀의 안내에 따라
모든분들이 잘 따라주셔서 무사히 끝마쳤습니다.
올해 깨끗하게 사용했으니... 내년에도 아이들에게 좋은 장소를 제공할 수 있겠죠?!

<고강동 지역아동센터>

<꿈바라기 합창단 - 일신매화>


4차예선전은 파주운정행복센터에서 진행되었는데요, 높고 가파른 계단 때문에 아이들이 혹여 다칠까봐 저도 모르게
"계단 조심해주세요!" 라는 말이 나오는 장소입니다...
하지만 다행히 계단에서 아이들이 다치는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아,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지역아동센터 선생님들의 인솔로 아이들이 무사히 행사를 마치고 집으로 귀가할 수 있지 않았었나 합니다.
모두들 고생많으셨습니다.
다만, 이번 공연에서 공연장 기물 파손이 일어나는 불상사가 일어났었는데요.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아 다행입니다.
기다리는 시간이 많이 지루하겠지만,
아이들이 공연예절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소리 합창단 - 그루터기>

<마음모아 함께 - 함께지역아동센터>

<미소천사 광적 합창단 - 광적공립>

이렇게 예선전이 모두 끝났습니다. 설문지를 보면서 아이들의 의견을 들어보면
'다른친구들이 공연을 보는기회가 되서 즐거웠어요!'
'밥이 맛있었어요!'
'예선전에 떨어져 아쉬웠어요!'
'4등이 되어 아쉬웠어요!'
특히 예선전에서 떨어져서 아쉬웠다는 아이들의 목소리가 많았는데요.
그런 아이들의 마음을 잘 위로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선생님들이 계서서 아이들이 '내년에도 또 합창을 하고싶다!'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결선에 올라가는 아이들 뿐만아니라, 합창수업에 참여하는 모든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그날까지!
삼성희망드림 희망소리합창페스티벌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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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결선이 얼마 남지 안았습니다.
2017년 11월 2일 목요일 7시 용인포은아트홀 에서 진행되는 결선전은
모든 친구들에게 열려있습니다.
더 큰 무대에서 친구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감상하는 시간을 가져보는건 어떨까요?
친구들의 공연을 보며, 상대방의 소리에 귀기울이며
좀 더 큰 꿈을 꾸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결선에서 뵙겠습니다.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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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사항 070-7164-7338 손다은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끝까지 화이팅입니다^^
아이들이 모습이 너무 예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