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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랜드Camp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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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캠핑story 스크랩 캠핑후기 3월 한가한 반디의 캠핑
꽃보다풍자 추천 0 조회 1,390 10.03.24 00:18 댓글 42
게시글 본문내용

 

이번 메인 사진입니다

 

제 박카스와 익살스럽게 한컷 남겼지요 ㅎㅎㅎ

 

 

 

 

3월 3주차도 또 반디로 갔습니다

 

사장님이 환히 웃으며 반갑게 맞아 주시네요 ^^

 

 

 

끼니도 거른채 먼저 들어온 의정부아우님이 쭈그리고 있더군요

 

 

이런...ㅡ,.ㅡ;

 

나 ?고 혼자 라면을... ㅡ,.ㅡ^

 

 

마징가에 주방으로 사용할 터널텐트를 결합해서 구성해 보았습니다 ^^

 

 

이것저것 정리하니 어둠이 내리네요 ㅎㅎㅎ

 

의정부님은 맨날 잘나온 사진 없다고 투덜거려서 한장 찍어 준다 그랬더니 자칭 얼짱 각도로 포즈를 취하니다

 

역시 잘생겼... (더이상은 못쓰겠다 ㅡ,.ㅡ;)

 

 

의정부님이 사진의 댓가로 현란한 손놀림을 보여줍니다

"고기가 익나 내손이 익나 보자"

 

 

사이즈가 작은 추억속 삼겹살집 불판으로 장장 8명이 먹어대는 양을 맞춰 굽습니다

 

이정도면 거의 고기집 사장님이라는... ㅎㅎㅎ

 

삽겹살이 거의 까만봉다리로 하나정도였는데 눈하나 까딱 안하고 다 구워 주십니다

(그걸 다 먹은 사람들은 잉간도 아녀~ ㅡ,.ㅡ;)

 

 

윤수아빠님의 쭈꾸미도 복고...

(그걸 또 먹은거니??  ㅡ,.ㅡ;)

 

 

배부른 정우는 제 모자를 쓰고 폼 잡습니다 ㅎㅎㅎ

(미래의 김현중이니 사인은 미리들 받으시기 바랍니다)

 

 

반디 사장님이 베려해 주신 덕분에 장작을 마련했습니다

 

화목난로가 터지게 때 봅니다

 

 

정육계의 김태희 꾸쿠리님이 불을 잘 지펴 주시더군요 ^^

 

 

랜턴 = 샤이안 이란 공식 다들 아시지요?

(좀 고만좀 움직이삼 ㅡ,.ㅡ;)

 

 

그리고 이어지는 자리에 페트병들이 쌓이는걸 보다가 정신을 차리니 아침입니다

 

전 정말 페트병으로 술 먹을줄은 꿈도 못 꿨었는데

(사실은 그렇게 술먹는 사람을 보면 제정신인가 싶었습니다)

 

그러나 요즈음은 제가 친절하게도 캠핑 환자들에게 직접 1.8L 링거를 주사하고 있지요 ㅡ,.ㅡ; 쩝...

 

 

 

 

 

아침 먹었으니 잠시 개인정비겸 휴식시간 입니다

(의정부님은 설겆이 하러가서 사진에 없음 ㅎㅎㅎ)

 

 

자 그럼 계획 했던바 대로 추진을 해 봅니다

 

 

반디 윗쪽의 저수지 산책로를 따라 길을 나섭니다

 

계단을 다 올라오니 상쾌한 공기가 좋았는지 따님은 연신 미소를 지어주시고 ㅎㅎㅎ

 

 

반디를 내려다 보는 광경인데 비가와서 그런지 공기는 더욱 개운하더군요

 

 

 

꼬깡님과 샤이안님은 먼저 다리를 건너 가시더니 우리를 찍으려 하시더군요

 

그래서 저도 찍었습니다 ㅎㅎ

 

 

다리위에서 배수로를 본 모습

 

장마때 수문을 열면 이리로 고기떼가 떠내려 가는게 보인답니다 ㅎㅎㅎ

 

 

저 수문이 열리는거죠 ^^

 

 

다리를 건너오네요 ^^

 

 

호수로 산책을 하면 경치가 이렇습니다 ㅎㅎㅎ

 

어떠세요? 좋지요??

(얼렁 좋다고 말하라 오바 ^^;)

 

 

가다가다 지치면 이렇게 쉴만한 장소도 있습니다

 

 

쉬지도 않고 고독을 즐기며 산책하는 꼬깡님...

 

 

거의 한시간을 걸어야 이렇게 길의 끝이 나오는데 따님은 더 가고 싶은지 끝난길이 야속하기만 합니다 ㅎㅎ

 

그리고는 그 길을 다시 돌아와야 하지요 ^^

 

 

아까 메인 사진인데 돌아오는 길에 찍은겁니다 ㅎㅎㅎ

 

 

돌아오니 배가 또 고프네요

 

비도오고 기분도 적적하니 김치전에 막걸리로 달려봅니다 ^^

 

 

꼬깡님의 추억속 복음밥 밴또도 먹고~

 

 

부치는게 빠른가 먹는게 바쁜가 시합을 합니다

(배터질라... ㅡ,.ㅡ;)

 

그렇게 막걸리에 김치전으로 배를 채우고 난후 언 몸을 녹이려 누웠다가 쿨쿨... ㅡ,.ㅡ;

 

누가 왔데서 깨어보니 화끈한 사나이 번개탄님이 장작과 맥주를 가져 오셨네요 ^^

 

 

마무리로 달려봅니다

 

누구와??

 

바로 이분들과 말이죠 ^^

 

 

어두운 조명아래 샤이안님과 처음님

 

 

더욱 어두운곳에 번개탄님과 스캇님

 

 

 

 

그렇게 번개탄님의 베려로 캠우들의 이야기와 화목난로는 점점 분위기가 달아 오릅니다

 

 

매번 비박의 정의를 샐이 보여주시는 번개탄님표 미니텐트 ㅎㅎㅎ

 

185정도의 사이즈인데 다리를 쪽펴면 양쪽이 닿습니다 ㅋㅋㅋ

 

 

잘도 자는군요 ㅋㅋ

 

 

일어나서 맘마 드삼 ㅋㅋㅋ

 

 

기상송을 틀어야 일어나려나??

 

녹음기는 없고 라이브로 불러 보지요~

 

 

뱀이다~아~~~~~~~ ㅡ,.ㅡ;;

 

 

죄송합니다..  쩝...

 

 

 

깼으니 또 먹어 봅시다~

 

 

꼬깡님표 수제핫도그는 캠핑환자들을 위한 간식입니다

 

 

지글지륵 짝짝~♪

 

 

이렇게 튀겨낸후

 

 

설탕을 살짝 뿌리고 케?으로 마무리 합니다 ~

 

드시고 싶은분은 캠핑환자 치료소에 문의 하세요 ^^

 

 

그렇게 반가운 얼굴들과 얘기하고 먹고 마시고

 

또 마시고...

 

또 마시고....

 

또 마시고.....

 

또 마시고......

 

또 마시고.......

 

또 마시고........

 

또 마시고.........

 

또 마시고..........

 

ㅡ,.ㅡ;;

 

 

 

그러다가 번개탄님의 장작회사로 놀러 가기로 하고 단체로 이동합니다

 

가평군 현리까지... ㅎㅎㅎ

 

100번 고속도로를 이용하니 금방이더군요 ^^

 

 

이게 뭘까요??

 

 

으응??

 

뭐임???

 

 

?미????

 

 

헉... 또 구워 봅니다.  ㅡ,.ㅡ;

 

저 아래의 장작이 작아 보이시죠??

 

 

둘러 앉은 사람과 비교를 해보세요

 

아름드리 통나무를 길이만 잘라 그냥 때는겁니다 ^^;

 

장작회사 사장님만 가능한 일이겠지요 ^^;; (아 땀난다)

 

 

어두우니 랜턴 스탠드를 준비해 주시더군요

 

포크레인을 몰고와서 ㅡ,.ㅡ;;

 

저기다가 랜턴을 걸었습니다 ㅋㅋㅋ

 

 

와~ 밝다 ㅋㅋㅋㅋ

 

근데 쫌 심한건 아닌지... ㅡ,.ㅡ;

 

 

그 아래로 상이 펼쳐지고 음식들이 차려집니다

 

삼겹살에 함께한 음식은 역대 대통령들이 즐겨찾던 김치집의 숙성김치와 꼬깡님표 ?장찌게

 

 

꾸쿠리 안지기님이 이것저것 준비 하시느라 바쁘게 움직이십니다

 

늘 한결같이 함께 애 써 주시는모습에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

 

 

 

그리고 그 음식들 말인데,,,

 

안드셔 보신분은 그 맛 모르실겁니다

 

김치와 ?장을 좋아하는 한국사람이라면 아주 넘어가실지도 ㅎㅎㅎ

 

 

보이시죠?  얼마나 맛난지 꾸쿠리님이 ?장 냄비에 아예 밥을 말아버립니다 ㅡ,.ㅡ;

 

 

그렇게 삼겹살 파티가 끝난후 안쪽에서 커피타임 입니다 ^^

 

 

장작은 이렇게 절단하는것이라고 시범을 보여 주십니다

 

속살만 사용한 럭셔리 장작을 만들고 계시는군요

 

연기도 적고 지저분한 가루도 덜 떨어지니 럭셔리한 캠핑을 원하시는분들께는 희소식이 아닐런지... ^^

 

 

번개탄님의 푸근한 미소~

(어라? 그안에 들어가 있으니 어릴쩍 보던 영화가... ㅡ,.ㅡ;)

 

킹콩이야~~~~~~~~~~ ㅡ,.ㅡ;;

 

 

이에 뒤질세라 꾸쿠리님 애기들도 따라해 봅니다 ㅎㅎㅎ

 

정우야 그거 물면 에지지... ㅡ,.ㅡ;

 

 

그렇게 늦게까지 놀다 먹다가

 

또 먹다가...

 

또 먹다가....

 

또 먹다가.....

 

또 먹다가......

 

또 먹다가.......

 

또 먹다가........

 

 

 

 

왔습니다 ㅡ,.ㅡ;

 

즐겁게 잘 놀고 행복한 시간 만들어 주신 이웃캠우들께 늘 감사합니다

 

 

덕분에 또 한주를 힘차게 뛸수있는 에너지를 충전했네요

 

늘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그럼 긴 후기 읽어주신 모든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 전 이만 소화제 사러 갑니다...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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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3.24 00:35

    첫댓글 ㅎㅎ 번개탄님의 표정이 압권입니다요 ㅋㅋㅋ 담에는 1끼 식사라도 같이 하시죠 ㅎㅎ

  • 작성자 10.03.24 13:34

    아주 죽이죠? ㅎㅎㅎ 조만간 식사번개 해요 ㅎㅎㅎ(식사만 하라??)

  • 10.03.24 22:28

    ㅋㅋ 식사번개...식사벙개만 딜까요? 으흐흐

  • 작성자 10.03.24 23:34

    글씨 말입니다 ㅋㅋㅋ

  • 10.03.24 04:10

    풍자 캠프를 참으루 맛나게하십니다

  • 작성자 10.03.24 13:34

    형님이 잘 봐 주시니 그렇게 보일겁니다 ^^

  • 10.03.24 05:57

    ㅋㅋ 할말이 없습니다..

  • 작성자 10.03.24 13:35

    그럼 죠용해요 ㅡ,.ㅡ;
    늘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 10.03.24 07:46

    풍자님 맛난 캠프 따라가고싶어라~~꾸구리님 정육솜씨도 보고싶어라~~ㅎㅎㅎㅎ

  • 10.03.24 08:06

    나중에 뵈면 대접해야지요^^*

  • 작성자 10.03.24 13:35

    풍자따라 웃음캠핑
    꾸쿠리따라 고기캠핑
    의정부따라 설겆이캠핑 ㅡ,.ㅡ;;

  • 10.03.24 19:10

    의정부는 패쑤 사패산 터널로 통과 ~~~ㅎㅎㅎㅎㅎ

  • 10.03.24 08:07

    캠핑2차가 이젠 기본이네요 한주의 에너지충전이라 딱맞는 표현이네요^^*

  • 작성자 10.03.24 13:36

    에너지를 채웠으니 또 일 해야죠 ^^

  • 10.03.24 08:34

    걷고, 즐기고, 마시고, 먹고..... 풍자님네는 항상 즐겁게 어울리는 캠핑을 하는군요...ㅎㅎ
    한달을 쉬었으니 저도 이번주부터는 슬슬....ㅋㅋㅋ
    잘 보고갑니다. 담에 제주 왔을때는 함 뵙죠...

  • 작성자 10.03.24 13:36

    불루님도 즐거운 캠핑 하시기 바랍니다 ^^

  • 10.03.24 09:36

    꼬깡님의 요리(?)의 한계은 어디 일까요? 매우 궁금함~~~~ ㅎㅎㅎ

  • 작성자 10.03.24 13:36

    글쎄요 ㅎㅎ

  • 10.03.24 10:15

    후기만 봤는데 저도 소화제 사러 가야할 것 같습니다....ㅎㅎ

  • 작성자 10.03.24 13:36

    제것도 한병 부탁 드립니다 ㅡ,.ㅡ;

  • 10.03.24 11:30

    요즘 통 출전을 못하고 있는 1인이 후기로 마음을 달래고 있습니다.....왜???? 내 배가 빵빵해오지요....커~~~억

  • 작성자 10.03.24 13:37

    담이님께 소화제 사달라고 하시죠 ㅎㅎㅎ

  • 10.03.24 12:30

    고만 좀 드삼.....ㅎㅎ

  • 작성자 10.03.24 13:37

    같이 좀 드삼......ㅎ..ㅎ

  • 10.03.24 13:34

    꼬깡님 주신 핫도그! 정말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저희 아이들이 짱~이래요!

  • 작성자 10.03.24 13:38

    귀여운 아이들 잘 돌봐 주시고 다음 캠핑때에도 꼭 데려 오세요 ^^

  • 10.03.24 16:42

    처음만나 즐거운시간 함께해주신 모든분들 감사감사 합니다 ^^

  • 작성자 10.03.24 18:13

    저도 반가우셨죠? 아닌가?? ㅡ,.ㅡ;;

  • 10.03.24 16:44

    풍자님. 반디에서만 너무 장박하시는 것 같은데..... 수도권 남부로는 안오시나요?ㅎㅎㅎ 얼굴 뵌지 꽤 되었죠...

  • 작성자 10.03.24 18:14

    그러게요 삼두매님 봐야 할텐데 ㅎㅎㅎ

  • 10.03.24 18:53

    날라다니는군요....
    이짝 저짝을...번개처럼...^^
    그래도 항상 좋아보이는건...

  • 작성자 10.03.24 23:34

    늘 좋게 봐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

  • 10.03.24 20:10

    잘~먹다~왔습니다.^^

  • 작성자 10.03.24 23:35

    마니 드셨음?? ㅎㅎ

  • 10.03.25 00:33

    잘~보고~있습니다 @&@

  • 작성자 10.03.25 11:39

    보시기만 잘 하신다구요? @&@

  • 10.03.25 00:58

    2차를 못가서 아쉬웠던 캠핑이었 습니다. 땡캠때는 2차까지 함께 하지요 ^^*

  • 작성자 10.03.25 11:39

    땡캠은 늦게 끝나서 어쩔런지 ㅎㅎㅎ

  • 뭔 사진이 묵고 마시고 자고 또 묵고 마시고 자고 ㅡ.ㅡ...마징거 수리는 다 됀거여?????

  • 작성자 10.03.26 13:56

    먹고 마시고만 한적은 없습니다
    그냥...
    마시고...마시고마시고마시고마시고...그랬을뿐..ㅋㅋㅋ

  • 10.03.31 00:17

    초보 캠핑자로 부러울 따릅니다..!!! (--)(__)

  • 작성자 10.03.31 00:52

    저도 또한 초보 입니다
    누구나 다 초보지요 ㅎㅎㅎ
    기껏 캠핑 100년도 못해봤는데... 그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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