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의 아이들>
오늘은 4회기를 진행하는 하는 날입니다.
바로 어제, 보조담당자인 채원이와 4코스 사전답사를 다녀왔습니다.
길을 찾는 과정이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결국 버스시간으로 인해 제대로 살펴보지 못한 상태로 돌아왔습니다. 사전답사를 다녀온 뒤 더욱 머릿속은 더욱 복잡해졌습니다.
회기를 시작하기 15분 전, 태윤이 나윤이 어머님께서 연락이 왔습니다.
더 이상 프로그램 참여가 어렵다는 말씀이셨습니다.
너무나 절망스러웠습니다. 한순간에 엘리트 두명이 사라졌습니다.
6명의 아이들이 4명의 아이들이 되었습니다.
허전하고 서운한 마음을 이끌고 아이들과 청년회의소로 향했습니다.
마실길을 동행해주실 수 있는 선생님을 찾는 것! 우리의 목표입니다.
나현이와 나윤이가 대본을 담당하고, 하울이가 전화를 담당하였습니다. 연재는 옆에서 춤추는 담당입니다. 순조롭게 대화를 마치고 해설사 선생님의 연락처를 받았습니다.
<내친구>
유빈이와 숙소에서 점심을 먹고 나오니 예찬선배, 종수선배, 민준선배, 은서, 채원, 은미가 책상에 둘러앉아 서브웨이를 먹고 있었습니다. 웃기고 귀여운 사람들 ..
함께 앉아 이야기 나누며 배꼽 빠질 듯이 웃나보니 점심시간이 지나갔습니다.
오후에는 개인 사업 준비 시간을 가졌습니다.
3시쯤 종수선배와 수환선배와 함께 마실길 사전답사를 가려했지만 날씨가 우리를 도와주지 않았습니다. 시기상 오늘이 딱이였는데 아쉽습니다.
<디데이>
보조사업인 우리동네워터파크 관련하여 부모님께 연락 돌리며 수환선배를 도왔습니다.
내일은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사전 물놀이를 진행하는 날입니다. 당연히 보조담당자인 제가 동행할 줄 알았지만 은서가 동행합니다 .... 너무나 아쉽지만 놓아주겠습니다.....
이번 주 금요일에 워터파크의 디데이, 다음 주 월요일에는 바닷길걷기의 디데이입니다.
아이들과 한 회기를 함께하면 디데이가 됩니다.
천천히 갈 것만 같았던 시간이었는데 기분이 이상합니다.
내일 마실길 사전답사를 다녀와서 코스를 제대로 확인하고, 확정지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종수선배 수환선배 조심히 다녀옵시다!
첫댓글 태윤이가 안한다고 했을 때 나도 충격이였는데 규리는 직접적으로 연락을 받아서 더 충격이였을 것 같아... 하지만 남은 아이들과 함께 사업을 진행하는 모습이 대단하다고 느겼어 그리고 내일 사전답사 조심히 다녀와! 요즘에 엄청 더우니까 너무 무리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무사히 다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