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밝았다. 뭔가 특별한걸 기대하지만 특별하지 않은... 그러나 똑같은 날들이기에 감사한 신년 새해 첫달 1월 하고 3일. 가시버시 2025년 1월 첫 정모를 시작했다. 항상 목적지 정하는게 어려운 일중에 하나지만 첫해엔 가까운 곳에서 1박하며 서로의 형편을 고려해 모였다. 첫번째 집결지. 경기도 파주시. 12시 조리샘농원 오리누룽지 백숙과 오리로스 구이 모곡 오빠와 카우오빠가 먼저 도착. 사무실에서 일보다가 깜짝 놀라 달려가 만났다. 마지막으로 장군오빠 도착. 첫 집결지 함께 못한 쎄라만 나중에 합류 하기로 하고 먼저 반가운 인사후 식탁에 자리잦고 앉아서 젓가락 들어~ 😀 하하하하 ~ 모두 맛있게 드시니 해피한데 고은언니가 오늘 배탈이 나서 컨디션 난조로 잘 못먹어서 속상하다.ㅠㅠ 새차 뽑은 기념으로 청아언니가 점심 💳 카드 꺼내들어 시원하게 긁으시더니 30여분 달려가 앉은 다온숲 물빛정원 카페서도 언니 💳 카드로 골든벨울 울리셨다. 👍 장군오빠랑 통화 4~5시경 쎄라랑 합류 하신다고해 우리는 3차로 임진각 평화누리 도착. 곤돌라표 끊어서 탑승후 민통선 건너가 캠프 그리브스 도착. 표 예매후 40분 기다렸다가 안으로 입장. 해설사와 함께 여러명이 70분여를 돌아 다니며 구경을 하는데 시간 가는줄 몰랐다. 계속 컨디션 안 좋은 고은언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함께해 주어서 감사.
쎄라가 출발 한다는 연락받고 우리도 마무리 하면서 다시 평화누리로 건너가 프로방스 흔적 카페 주차장에서 다같이 만나 더헤이리호텔 숙소 도착후. 저녁메뉴 장어& 보리굴비&간장게장 먹으러 나와 복분자주 한잔씩 나누며 새해 건배를 했다. 모두가 함께 하니 이렇게 좋은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