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국 5년 천력 8월 23일 목요일 (양 2017. 10. 12) 오전11시 야목가정교회 성전에서 최미자 사모님을 모시는 가운데 파주 원전 임길재교회장님 내외분이 야목성지를 찾아오셨습니다.
이날은 교구에서 목회자부부회의가 있으셔서 야목목사님, 사모님께서 가시려던 참에 연락이 오셔서 사모님께서 남으시고 차로 반월역까지 모시러 저를 부르셨습니다.
다행히 시간을 낼수있어서 귀한 손님을 모셔다드릴수 있는 영광을 주셨습니다. 차안에서 이런저런 말씀들을 하시고 다드렸습니다.
말씀을 드리는데 제가 저희집에 있는 말씀을 가지러 다녀오는 동안 사모님께서 다과를 하시며 말씀을나누셨습니다.
제가 올때쯤에는 여수로 가신다며 스텐프를 받으러 오셨다며
이제 출발해야겠다 하셔서 수원역까지 모시러 가게 되었습니다.

임길재교회장님 내외분과 사모님께서 함께 사진을 찍어드렸습니다.

교회장님께서는 원전에서 참아버님을 직접 모시고 묘를 하나하나 정성스레 손으로 관리를 하고 계신다 해서 믿기 어려운 정성을 드리고 계시는 것을알게 되었습니다.
수고많으셨다 하시며 참부모님 사진, 효진님사진, 원전에서 찍으신 사진들을 선물해 주셨습니다.
(봉사자 최미자사모님, 쿠사노유키요집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