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큐하코네 3000형 전동차 <알레그라>호
1. 제원
데뷔 - 2014년 11월 1일
길이/폭/높이 - 14660 / 2574 / 3974
편성 - 1량편성(1M) / 3100형은 2량편성(2M)
영업최고속도 - 55km/h(하코네유모토~고라 구간은 40km/h)
기동가속도 - 4.0km/h/s
궤간 - 1435mm
전기방식 - 직류 750V/1500V 복전압
주전동기 - 3상교류전동기 TDK-6060A(55kW)
기어비 - 7.93
제어장치 - VVVF-IGBT인버터제어방식(토요전기 RG-6025-A-M) / 2레벨 PWM방식
대차 - 종합차량제작소 제작 코일스프링 대차 TS330-B
브레이크방식 - 회생/발전브레이크 병용 전전기지령식 전자직통브레이크 / 레일압착 브레이크
신호장치 - OM-ATS
수상경력 - 2015년 철도우협회 로렐상 수상
하코네등산철도 3000형 <알레그라>호는 2014년 11월 1일부터 영업을 시작한 전동차로, 하코네등산철도 최초로 VVVF인버터제어를 채용했으며, 2000계와 연결이 가능하여 성수기에 전 열차가 3량편성 운행을 하기 위해 1량편성 단위로 제조되었다. 자매철도 제휴를 맺은 스위스 레디쉬철도와의 인연으로, 스위스에서 사용되는 로망스어를 따서 <알레그라>호의 애칭을 부여받았으며, 2015년도 로렐상을 수상하였다. 열차의 디자인은 VSE / MSE 등으로 유명한 오카베 노리아키가 디자인을 맡았다. 2량의 도입 가격은 약 8억엔 정도이며 하코네등산철도의 25년만의 신차이다.
차량 끝부분에는 전망 존으로 부르는 대형 창문이 있는 전망공간이 있어서 하코네등산철도의 아름다운 산악풍경을 더욱 크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차내의 조명은 전구색 LED를 채용하였으며, 좌석은 전부 박스형 크로스시트로 구성되어 있다. 하코네등산철도의 80퍼밀리 급구배를 균형속도 20km/h이상으로 주행할 수 있는 강력한 성능을 갖추었다. 다른 하코네등산철도 차량과 마찬가지로 복전압 대응, 강력한 브레이크 성능, 물뿌림 장치 등 특유한 하코네등산철도 차량만의 특징도 모두 갖추었다. 특히 하코네등산철도 최초로 회생브레이크를 채용하였다.
2014년에 3000형 1량 단독편성으로 3001호와 3002호가 생산되어 2000계 전동차와 연결되어 3량편성으로 운용이 가능해졌으며, 2017년 5월에는 3000형의 편운전대 / 2량고정편성으로 설계가 변경된 3100형의 2량편성 1편성이 영업운전을 개시했다. 2018년 8월에는 3000형 3003호가, 2019년 5월에는 3004호가 각각 영업운전을 시작하였으며 2020년에는 3000형 2량편성 1편성이 추가도입되었다.
2. 운행노선
하코네등산철도선(이리우다~고라)
3. 편성표 / 차량기지
하코네등산철도 이리우다차고 소속.
1량편성 4편성 4량, 2량편성 2편성 4량. 총 8량 운용.
4. 회원 투고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