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의 크고 작음에 상관없이 우리는 절약하지 않으면 안 된다.
사치를 하는 것은 꼭 필요한 물건조차 가지지 못한 많은 사람들에 대한 일종의 부정한 행위라는 이유에서이지만, 또 절약을 통해 충분히 베풀 수 있게 하기 위해서이기도 하다.
그 밖의 이유에서 지나치게 타산적으로 하는 절약은 모두 탐욕이 되기 쉽다.
탐욕이라는 성향은 하나님의 뜻에 가장 합당하지 않고,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는 것이며, 모든 악덕 가운데 하나님의 영혼을 아마 가장 멀리 물리칠 것이다.
따라서 성서는 이것을 모든 악의 뿌리(딤전6:10)로 규정하고 있다.
스펄전은 "하나님의 자녀가 하나님이 맡기신 재력으로 의무를 다하지 않을 경우, 하나님은 종종 그들을 파산 은행의 주주가 되게 하신다"고 말했다.
말 그대로 이런 결과가 초래되는 경우가 참으로 많다.
그러나 이때는 시편 23편, 127편, 128편의 말들이 마음에 안식을 준다.
그러므로 그래도 한번 사치라는 것을 해보고 싶다면, '능력 이상의 은혜를 베푸는 것'이 가장 훌륭하고 무해한 사치일 것이다.
첫댓글 휼륭하고 무해한 사치를 해보고싶습니다~
하늘에 쌓아두는 지헤와 실천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