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1. 7. Nāgadattasuttaṃ. 227. Ekaṃ samayaṃ āyasmā nāgadatto kosalesu viharati aññatarasmiṃ vanasaṇḍe. Tena kho pana samayena āyasmā nāgadatto atikālena gāmaṃ pavisati, atidivā paṭikkamati. Atha kho yā tasmiṃ vanasaṇḍe adhivatthā devatā āyasmato nāgadattassa anukampikā atthakāmā āyasmantaṃ nāgadattaṃ saṃvejetukāmā yenāyasmā nāgadatto tenupasaṅkami. [PTS Page 201] [\q 201/] upasaṅkamitvā āyasmantaṃ nāgadattaṃ gāthāhi ajjhabhāsi: Kāle pavissa2 nāgadatta divā ca āgantvā ativelacārī, Saṃsaṭṭho gahaṭṭhehi samānasukhadukkho. Bhāyāmi nāgadattaṃ suppagabbhaṃ kulesu vinibaddhaṃ, 3 Mā heva maccurañño balavato antakassa vasamesīti. 4 Atha kho āyasmā nāgadatto tāya devatāya saṃvejito saṃvegamāpādīti. | 나가닷따 경Nāgadatta-suttam (SN 9.7)
227.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나가닷따 존자는 꼬살라의 어떤 숲에 머물고 있었다. 그 무렵 나가닷따 존자는 너무 일찍 마을에 들어갔다가 너무 늦게 돌아왔다. 그러자 나가닷따 존자를 연민하고 나가닷따 존자의 이익을 원하는 밀림에 사는 신이 나가닷따 존자에게 절박감(경각심)을 일으키기 위해서 나가닷따 존자에게 다가갔다. 가서는 나가닷따 존자에게 게송으로 말했다. “나가닷따여, 너무 일찍 들어갔다 너무 늦게 돌아오면서 그들(재가자들)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나누어 가지니 그대는 재가자들과 너무 오랜 시간 가까이 지냅니다. 나가닷따가 신도 집에 발이 묶이는 것을 내가 이제 크게 걱정합니다. 막강한 죽음의 왕, 저 종말을 만드는 자 그대 그의 손아귀에 들어가지 마십시오.” 그러자 나가닷따 존자는 밀림에 사는 신의 자극을 받아서 경각심이 생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