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 층 고층 아파트와 휘황찬란한 상가 건물들이 즐비하면 뭐 하나. 그게 다 50년, 혹은 100년 후 미래세대가 누릴 부(富)를 미리 당겨쓰며 분수를 모른 채 흥청대며 투기한 결과일 뿐이고, 그 덕에 국민 대다수가 세계 특등 빚쟁이로 전락하여 당장 굶어 죽게 생겼는데...... 상황이 이쯤 되었는데 이제 와서 한국은행이나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은 없다. 물론, 사악한 유대인 고리대금업자들의 시따바리인 이 둘이 상황을 이렇게 만든 주범들이지만 말이지. 사채꾼들은 이제 이 나라에 목숨으로라도 빚을 갚으라 요구할 것이다. 제2의 6·25가 임박한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