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악회창립제9주년기념산행흔적 # 3

[장고]

4050서울산악회제9주년창립기념산행흔적 2015년년 4월 11일 토요일

함께한 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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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지락,홍송,윤석,리얼,코코비,장고포함 이상 279명 산우

제9주년창립기념산행지 관악산冠岳山 해발 629m

관악산의 행정구역으로는 서울시 관악구, 금천구, 경기 과천시 안양시 걸쳤고 삼각산과 남한산 등과 함께 서울 분지를 둘러싼 자연의 방벽으로,

빼어난 경관과 함께 서울&경기 근교에 위치位置하고 있어 *사통오달교통망四通五達交通網 도 좋아 연일연장連日延長 주야 24시간 많은 등산객으로 붐비는 산이다.

그리고 예로부터 황해도 개성의 송악산松岳山, 경기도 파주의 감악산紺岳山, 경기도 포천의 운악산雲岳山, 경기도 가평의 화악산華岳山,

서울시의 관악산을 포함 경기 5대악산五代岳山에 속했던 산으로, 서울의 남쪽 경계를 이루고 있다.

관악산은 그 꼭대기가 마치 큰 바위기둥을 세워 놓은 모습으로 보여서 '갓 모습의 산' 갓모양이란 뜻의 '갓뫼(간뫼)' 또는 '관악冠岳'이라고 불렀다.

관악산은 빼어난 수십개의 불꽃봉우리같은 바위들이 많고, 오래된 나무와 바위가 어우러져 철따라 변하는 산 모습이 마치 금강산金剛山과

같다하여 예전엔 '소금강小金剛' 또는 '서금강西金剛' 이라고도 불렀다.

*관악산의 교통편

*관악산을 진입하기 위한 교통도 편리한 위치位置로 육로陸路는 사당대로舍堂大路, 과천대로果川大路,

남부순환로南部循環路, 시흥대로始興大路에 전철로는

1호선, 2호선, 4호선으로  3개전철망으로 둘려쌓여  동서남북 어느방향에서나 등산진입하기 아주 편리한 산이다.

관악산에 얽힌 '강감찬 장군 전설' (서기 생948년~졸1031년)

관악산의 그 북쪽 기슭 낙성대落星垈에서 출생한 고려의 장군과 관련한 전설도 많이 지니고 있다. 그가 하늘의 벼락방망이를 없애려고

관악산을 오르다 칡넝굴에 걸려 넘어져 벼락방망이 대신 칡 넝쿨이 잡혀 칡넝쿨을 모두 뿌리채 뽑아 없앴다는 전설도 있고, 작은 체구인

강감찬이지만 몸무게가 몹시 무거워 바위를 오르는 곳마다 발자국이 깊게 패었다는 전설도 있다. 이 전설들을 뒤바침 하듯 관악산에는

칡덩굴을 찾아 볼 수 없고, 곳곳의 바위에 아기 발자국같은 타원형 발자국이 보입니다.

고려의 명장 인헌공 강감찬 장군의 탄생지를 기념하기

위해 서울시에서는 관악구 낙성대로 77번 주소지에 사당祠堂 안국사安國寺를 지어 장군의 영정을 모시고 낙성대공원을 조성하였다.

낙성대落星垈지명 유래

 고려시대 거란 귀주대첩龜州大捷으로 유명한 강감찬姜邯贊의 출생지인 낙성대는 금주衿州의 땅이었으며, 강감찬의 집안은 유력한 호족가문豪族家門이었다. 

그리고 요즘 어린학생들은 낙성대역이란  전철역명이 대학교 이름을 따서 붙인 줄 알고 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은 신림동 서울대학교 옆에 있는 또다른

 봉천동에 있는 낙성대학교가 따로 있어 따온 전철역 이름으로 잘 못 알고 있어

각급하교의 국사역사교육이 유감스럽다.

*낙성대落星垈란 지명은 서기 948년 어느날 하늘에서 별이 떨어지는 곳에서 *강은천姜殷川이 출생한 자리가 금주 땅.현재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낙성대落星垈로 명명命名되었다.

* 옛금주衿州 땅의 현재 행정구역으로는 경기도 과천, 안양, 시흥시, 광명시, 의왕시, 군

포시, 서울의 관악구 일대 6개시를 포함한 곳이 고려시절 금주衿州땅이다.

*강은천은 강감찬의 여어렸을 적 이름, 다 커서 지은 이름 강감찬으로 개명改名.  

서울대학교정문 먼 뒷쪽으로 관악산정상 연주대가 보이죠.

서울대학교정문 옆 관악산정문에서 예전에 입장료 받던 '관악만남의 쉼터'로 관악산 진입로進入路조성

 탈무드에 나오는 말한마디

남을 증오하는 감정이

얼굴의 주름살이 되고

남을 원망하는 마음이

고은 얼굴을 추하게 한다.

감정은 눌 신체내에 조화되며

따뜻한 모습을 나타난다.

그리고 맥박이 고르며

보통때 보다 기운차게 움직인다.

또 사랑의 감정은 위장의

활동을 도와 음식을 잘 소화시킨다.

따라서 사랑의 감정은

무엇보다 건강에 좋은 것이다.

 - 데카르트 -

관악산정문입구쪽 시계탑광장

관악산호수공원표지석

사랑의 감정을 포옹抱擁과 kiss로 행동으로 표현하면 나이보다 훨씬 젊어진다.

호수공원자리는 40여년전에는 한여름철 노천수연장이었는데

홍수로 싹쓸이로 망가져간자리에 새로운 호수공원으로 개설. 

 산꾼산우라면 스틱과 겨울철엔 아이젠을 준비하고, 산행안전수칙 위 8가지를 꼭 지킵시다. 

호암산정상에 있는 석구상石狗像

호수공원 수중 중앙에 있는 말같은 석구상石駒像

자하紫霞 신위申緯 선생 상

조선후기 영조 정조시대의 문예중흥기에 정신적 지주이면서 시詩, 서書, 화畵의 삼절이신 자하紫霞 신위申緯 선생을

기리고 본받고자 선생의 동상 동상을 여기 관악 호수공원에 세워세워 후세들에게 영원한 표상으로 삼고자 한다.

자하紫霞라는 선생의 호도 이 곳 관악산 신림동의 옛 지명이며 자하동紫霞洞이라는데서 연우하였다고 전한다.

호수공원湖水公園에 있는 자하정紫霞亭

호수공원자리는 40여년전에는 한여름철 노천수연장이었는데

홍수로 싹쓸어간자리에 새로운 호수공원설치 

 '관악구에 새해가 오면'  미당未堂서정주徐廷柱의 시

낙성대落星垈의 강감찬장군 넋이

먼저 일어나시어소리치신다. -

"너희들은 왜 쪼무래기로만 남으려하느냐?

이 세계의 최대강국最大强國 이

*키타이Kitay 쳐부수던 힘을

너희는 어찌해서 다 잊야만 하느냐? 고 …,

관악구에 새해가 오면

신림동新林洞에 사시던

조선의 최대의 서정시인抒情詩人

신자하申紫霞님의 넋도

곰히곰 이어서 말씀하신다. -

자네들은 어째서 또 사랑마저 잊었는가?

겨레가 겨레끼리  사랑하고 살아야하는

그 근본정신까지 잊어야 하는가?

그러면 관악산의 철쭉꽃 뿌리들은

나직한 소리로 응얼그린다. -

"아무리 차거운 겨울날에도

우리들 뿌리만은 언제나 싱싱하며

한봄에 꽃필 채비를 하고 있소.

당신들도 그래야만 할 것아니오.

그러면 관악산의 까치떼들이

짹짹짹짹 조아리며 세배를 한다. -

"단군자손 여러분께 세배를 올려요

우리들의 까치들의 할아버지와 할머니도

단군할아버지의 그때부터 벌써

그 곁에서 보시고 살아왔거든요." 하고 …,

*키타이Kitay 옛중국 요遼 와 서하西夏제국

916년~1125년 요(거란Kitay)

1032년~1227년 서하(서하Tangut)

행복 동행길    고은

      아침 산길 한 생애의 절반이 여기 있네

저녁 산길  또 한 생애의 절반이 여기 있네

하루가 한 생애 이상의 하루였네

관악산 호수공원 冠岳山湖水公園

장엄하고 빼어난 관악산은 서울시민이 가장 즐겨찾는 도시자연공원이며, 서울대학교가 자리한 자연자원自然資源의 보고寶庫로서

우리나라의 크나큰 자랑입니다. 방치된 옛 수영장 부지였던 이 곳에 관악산과 잘 어우러진 자연 친화적인호수공원을 조성하여,

호수주변에는 자연스러운 조경造景으로 친근감을 더하고 관악산줄기인 *호암산虎岩山 *호압사虎壓寺 정상부근에 위치位置 하여 쉽게 접하기

어려운 문화제 석구상 재현과 조선조 한시문학의 대가인 자하 신위 선생을 기리기 위한 자하정자를  건립하여 서울시민들이

선조의  숨결과 문화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 한 관악구에 거주하며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미당 서정주님의

관악사랑 정신을 시비詩碑를 세워 애향심의 표상으로 하였습니다. 관악산인물 강감찬장군, 자하 신위, 미당 서정주. 서울대학교학도 관악산에 있다.

*호암산虎岩山&호압사虎壓寺 관악산&호암산 호랑이가 자주 나타나 가축은 물론 사람가지 해치자 호랑이를 제압하기 위하여 절을 지어서 불공을 드려서 호랑이가 사라졌다는 절도 현존하고 있다.

이곳에서 무너미고개안양쪽과관악산정상 연주대로 갈라지는 삼갈래길 이정표.

 관악산 정상 연주대 연주암

아래사진부터는 과천쪽에서 관악산 진입로 

천국天國

어느날 가정주부가 삶을 비관하며

기도했습니다. "하느님! 저는 빨리 천국에

가고 싶어요." 정말 살기 힘들어요.'

그때 갑자기 하는님이 나타나 말했습니다.

"살기 힘들지? 소원대로 천국에 대려다 줄테니,

그전에 몇가지 내말대로 하거라.

네가 죽은 후 마지막 정리를 잘 하고

갔다는 말을 듣도록 집안청소를 해라."

그 후 며칠 동안 그녀는

열심히 집안 청소를 했습니다.

3일  후, 하느님이 다시 와서 말했습니다.

"아이들이 '엄마가 우리를 정말

사랑했다'고 느낄 수 있게, 3일 동안

최대한 사랑을 주어라."

그 후 3일 동안 그녀는 애들을

 사랑으로 품어주고 정성스럽게

요리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다시 3일 후 하느님이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참좋은 아내였는데…'라는

말이 나오게 3일 동안 최대한

남편에게 친절하게 대해줘라."

그일만큼은 마음에 내키지 않았지만 

천국에 빨리가고 싶어 그녀는 3일 동안

 최대한남편에게 친절을 베풀었습니다.

이제 천국 갈 날이 된 부인이 자신의

집을 마지막으로 둘러보니, 깨끗하고

애들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고,

남편 얼굴에 흐뭇한 미소가 있었습니다.

그 모습들을 보니 결혼 후 처음으로

"내집이 천국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물었습니다.

"하느님이 갑자기 이 행복이 어디서 왔죠."

하느님이 말했습니다. "네가 만든 것이다.

진정한 천국은 바로 살아있는 이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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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진정한 천국은 바로 살면서

우리가 만드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해하고 배려하며 행복한

하루 하루를 만들어 갑시다.

또 한가지 카페의 글사진을 보신 후에는

댓글 꼭 달아주시면 우리산방 랭킹순위는

카페지기 용마님 말씀대로 10년이 아니라

영원히 더욱  빛날 것입니다.

그리고 선배산우는 후배산우를 사랑하고,

또 후배산후는 선배산우를 존경하는 마음씨도 필요必要.

이분이 카페장 용마님

본 산방 대총무 선우님

4050서울산악회 개설자 초대카페지기 여유남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