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008~9 위도 선상 낚시

[유연왕]

[이병안(이글스 호프집)]

다시봐도 먹음직스런 회 사진 고마워

[희열이]

연왕이가 잡은 매기 같기도 하고 망둥이 같기도 한 고기 우리집 냉동고에 보관 중이다.

[이병안(이글스 호프집)]

희열아 '장대'란다

[이은원(으너니)]

흐여라~ '양태'란다!

[김기우]

표준어로 양태, 장대는 사투리...

[차동섭]

1타 쌍피....1번에 2마리씩 잡았다....

[김기우]

그거 장대 아닌가? 잘못 만지면 쏘인다네..조심 조심! 전북사람들이 제사상에 올리는 물고기네.

[이은원(으너니)]

어우~쉬~~ 졸라 크네.. 자연산 넙치.. 맛나겠다... 여자 후배(유진이 원에 심부름 보냈던 그녀)가 자연산 넙치 먹고 싶다고...
떼를 쓰네~~ 쉬발.. 잡아왔으면 맛을 보여줘야지.. 하여튼 졍구, 희렬, 낙지... 섭섭하당~~

[유지원]

사진을 잘찍은건가 무~지 커보이네~~

[이은원(으너니)]

손을 뻗어 앞으로 쭈욱 내밀면 커보임.. 낚시인들 사진찍는 기법중의 하나

[한 재복]

미안. 미안... 지난 댓글에서 대물이 없다고 한것 취소.
정구회장.. 그렇게 큰것 잡았으면, 맛좀 보여 줘야지 떠그럴 ㅎㅎㅎ
모두 모두 축하함세.

[정승채]

어부들 다됐군.. 그걸로 먹고 살아도 되겠다. 고기잡아 택배로 부쳐주면서..

[이철호(백곰)]

내가 우리 51회 동문회 카페 들락 거리다 잡았다고 올린 사진중 최고 전과를 올렸군......ㅎㅎㅎ 죽을때까지 위도에서 뭔일이 있었는지 엄청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