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를 지날때 드리는 기도

[신하은]

광야를 지날 때 드리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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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제 영혼이 주리고 목마릅니다.
고난의 밤이 너무 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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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했던 사람들이 떠나가고
어디 하나 기댈 곳이 없습니다.
외롭고, 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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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광야에 서보니
제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고
제가 얼마나 작고 연약한지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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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할 수 있는 것은
그저 하늘을 바라보는 것이 전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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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도와주시옵소서. 살려주시옵소서.
주님은 광야에 길을 내고
사막에 강을 내는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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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기둥으로 지켜주셨습니다.
매일 아침 신선한 만나와 메추라기로
채워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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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능하신 주님,
이 놀라운 은혜를 제게 허락해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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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를 지나는 동안
더 깊고 친밀하게 다가와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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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에서 흘리는 눈물을 닦아주시고
슬픔을 씻어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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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 중에도 마음에 평안을 누리게 하시고
신비로운 손길로 저를 어루만져 주시옵소서.
주님의 자비로 저를 감싸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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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광야 길이 힘겨워도
주님은 광야보다 더 큰 분이십니다.
언제나 가장 좋은 것을 주는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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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신세 한탄을 멈추고
원망하는 것을 멈추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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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한 제 모습을 바라보며 절망하는 것을
멈추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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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도망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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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면 힘들수록 더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고단하면 고단할수록 더욱더 깨어 예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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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 길이 은혜의 길이 되게 하시고
눈물의 골짜기에서 찬양의 메아리가
울리게 해주시옵소서.
기적을 일으켜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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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같이 되어 나오리라
-욥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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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 하는 기도 5 고난, 장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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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장 #예수님 #오직예수그리스도 ♥

[강명신]

은혜의글 , 감사합니다.
전능하신 나의주 하나님만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