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지 : 전북 남원 지리산 바래봉(1,167m)
◈산행일자 : 2012년 8월 8일(수)
◈누구랑 : 마눌님, 인태, 윤태 그리고 막걸리
◈날씨 : 무더운 여름날
◈산행코스 : 남원 장항마을(10:53)~원천마을(11:19)~팔랑마을(13:04)~팔랑치(14:28)~
~△지리산 바래봉(15:16/1,167m)~운지사 입구(16:53)
*운지사 입구에서 장항마을까지 운봉택시로 이동(\20,000)
◈산행시간 : 10:53~16:53(6시간)
지난 7월 중순에 지리산둘레길 3코스를 돌면서 장항마을에서 지리산 신선 둘레길을 알게되었다.
정말로 오랫만에 애들과 2박3일 휴가를 함께하기로 했다.
그 첫날인 8일에 지리산 신선 둘레길을 택했다.
철쭉이 피는 5월경이면 최고라고 생각되었지만....
장항마을에서 원천마을까지는 도로를 따라 가기에 조금의 불만이 있었지만
원천마을을 지나서부터는 숲속길로 접어들자 이내 잠잠해졌다.
특히나 팔랑치로 오르는 숲길은 잘 정비되었고 또 깊은 수림이라서인지
아니면 해발이 높아짐에 따라서 기온이 내려감인지....
하여튼 즐겁게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올랐다.
팔랑치에서 바래봉까지 능선길은 햇살이 나긴났지만
정상을 가고 싶은 욕심이 있어서 인지는 몰라도
쉽게 올랐다.
정상에서는 올라온 산객님으로부터서 가족 사진 촬영도 하고...
저멀리 지리연봉들을 가리키며 내가 아는체도 하면서
즐겁게 하산을 했다.
택시로 장항마을로 와서 뱀사골과 성삼재를 지나 구례 산동 송원리조트로 들어갔다.
맛있는 저녁을 먹었다.
오늘 하루를 되돌아 보고 내일은 지리산 코재를 가기로 했다.
<다녀온 개념도>
<88고속도로 지리산휴게소>
<장항마을의 신선둘레길 시작점>
<이정표>
<가족 사진도 찍고...>
<남원 산내면 전경>
<도로를 따라서....>
<원천마을 입구>
<원천마을 소개>
설명에 나온 注書는 조선 시대, 승정원(承政院)의 정칠품 벼슬. 승정원의 기록을 맡아보았다
누가 역사를 쓰느냐에 따라서 서술에 많은 차이를 느끼게 합니다.
<이정표>
<주렁주렁한 사과가 가을을 알립니다>
<산내면 전경>
<왼쪽의 일성콘도, 우측은 토비스콘도>
토비스콘도 옆으로 지나온 원천마을이 보인다
<곰재와 곰솔 #1>
<곰재와 곰솔 #2>
<신선 둘레길>
<반야봉도 보이고>
<참샘도 지나고>
<이정표도 보고...>
<숲 속길을 지나서...>
<눈물고개도 지나...>
<세걸산도 올려다 보고>
<반야봉과 노고단도 보고>
<숲속길을 따라가니..>
<팔랑마을입니다>
<이정표>
<이정표>
<팔랑마을>
<길을따라서..>
<이정표>
<드디어 팔랑치>
<바래봉으로 가는 능선길입니다>
<지리산 천왕봉과 중봉이 보입니다>
<운봉읍 전경>
<지리산 토끼봉~화개재~반야봉>
<맨 뒤가 지리산 천왕봉 종주능선>
<운봉읍 전경>
<지리산 세걸산~고리봉~만복대 능선>
<이정표>
<바래봉 가는 숲길>
<샘터>
철쭉이 필때면 이 물을 마시기가 어려울 정도인데....
오늘은 아무도 없어서 등목도 하고....
<지리산천왕봉 종주능선>
<반야봉~만복대~고리봉~세걸산 능선>
<바래봉에서 바라본 지리산군>
<바래봉 정상에서>
<지리산 바래봉~만복대능선>
<운봉으로 하산 #1>
<운봉으로 하산 #2>
<날머리 운지사입구>
운봉택시를 불러서 장항마을로 이동
오늘은 대만족으로 하루 일정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