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 이렇게 다녀 왔습니다.

[하로동선]

                     광교 옛 조흥은행 본점 맞은편 관광공사 옆 도로에서 예정 시간을 좀 넘겨 출발 했다.

              우리 여블단에서는 불의의 사고로 만부득이 참가를 못하신 사파이어님이 있을뿐.......

               다른 참가 단체의 참석율은 어 휴 ~  뭔  이런 경우가 버스를 한대 돌려 보냈다고 하니 (할말 많다)

                      차안에서 지나치는 경치를 보기 보다는 돌담과  세상사 이야기 하느라 .....

                           점심시간이다 . 일부러 들렸을 식당이다. 오대산 입구에 있는  늘 그렇듯 티비에 방송된 산채 비빔밥.

                         그래도 여럿이 먹으니  이야기 맛으로 먹어서인지 맛있었다고.....

                  여기가 잔곳이다. 다른건 몰라도 무궁화 다섯개와  누가 알아 보는 사람이 없고 공기와 전망이 최고다.

                      깨끗함과 조용함은 다소 떨어지는듯 하더이다. 층간.실간 소음이.....

                             배용준이 방 하나를 "외출" 촬영 내내 사용했다는  그곳이란다. 내 젊을때 보다 조금 못해도

                                       배용준은 배용준이다. 내등치만 조금 컸으면 사모님 소리 무지하고 다닐텐데....ㅋㅋㅋㅋ

                   삼척시에서 초청하고 환영 하여 주었다. 특히 심 해설사님 그리고 관계자들이 우리들을 대하는 자세가

                    정말 진심으로 대한다는 느낌이 이제까지 어떤 투어에서 보다 더 좋게 느겼졌다.

                          새천년해안도로에 설치된 조형물이 상당히 인상적 이였으며  이곳에서의 조망은 외국의

                               어떤곳 보다 좋으리라.

                             타임 캡슐안에 무엇이 들었는지 궁금한데.... 좀더 심해설사님을 괴롭힐걸..ㅍㅎㅎㅎㅎ

                             저녁 만찬장에서는  환영식을 거하게 해주었고 우리여블단에서는 마패님과 뿌쌍님이

                              그리고 부시장과 여행협회장등이.........

                          소화 잘 되시라고 살짝 한마디 했는데 어느 누구는 죽는 줄 알았습니다.

                               우리 여블단만 한 테이블에 모여 즐겼습니다.

                   새벽 밥먹고  경치 좋고 공기 좋은 곳에 억만년의 세월이 만든 대금굴로......

                           대금굴 역사가  알프스에 온듯한 착각을 이르켰다는  누구의 말이 들렸네요.

저 앞 계곡으로  내려갔다 올라가면 대금굴입니다.

대금굴에서는 촬영이 금지되여 있고  이곳 엑스포타운에 위치한  동굴신비관에서

아이맥스로 관음굴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추암,   촛대바위가 보이는 수로부인공원

                   아침은 황태국에 밥 말아먹고 많이 돌아다녀 배가 고팠는데 ....

                            해도지 식당에서의 점심. 회덮밥. 밥이 따로 나온다  여기서 회덮밥의 진수를 보았다.

                     국수가락 같은회가  약 300g 정도에 각종 채소와 고명이 ...그리고 밥을 한공기 엎어 초장 한숟갈쯤 넣고.

                  젓가락으로 살살 비벼 놓고 보니 우아~  한대접이다  하여간 그랬다.(다  비었슴))

                                                죽서루.  엑스포타운에서  바라본 전경이다. 달력에 자주 등장했었는데 ....

                              죽서루 정면. 뭐 할말없다  얼마나  많은 시인 논객들이 왔다 갔고 시를 읊펐는가는 직접 가보시라.

             600년이 되었다는데 ...사람 손이(기름) 좋긴 좋은 모양이다. 아직도 반들반들한 마루가  누워보니 일어나기 싫터이다.

                 죽서루  주차장에서 조신처자님은 홀로 씩씩하게 갈길로 가시고.....

                             다음 투어때 만나기로 하고 삼척 투어는 끝냈다.

[별꽃]

팸투어 언제쯤 동행해볼 수 있을런지 다녀오신 흔적보니 더 가고 싶어집니다~

[조신처자]

저의 뒷모습..ㅋㅋ 진짜 씩씩해보인다능..;;ㅋㅋ ㅎㅎ^^

[하로동선]

한번쯤 뒤돌아 볼만도 한데......헤어지는게 뭐 그리 좋은지 ?! 씩씩하기까지... 에효.

[조신처자]

제가 걍 가던가요? 헐..ㅋㅋ 이런이런..;;

[하로동선]

간 사람이 더 잘알지~이?! 압박과 설음에서 해방된 사람처럼 휑하니 갔다는......ㅍㅎ

[맛있는여행]

앗~조신처자님~부산에서? ㅡㅡㅋㅋ 재미있으셨나용? ㅎㅎ 진짜 재미있었을것 같습니다~ 사진보니~삼척의 포스가 느껴지는 데요~?ㅋㅋ

[지다]

삼척에서 함께한 여블단 여러분과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대금굴에서는 마음이 한없이 무거웠습니다.

[하로동선]

우리의 산천을 지네들 것인양 이익을 위해서 못하는게 없는 ....그런 정부가 싫다는. 그래서 여행은 늘 버겁다는 생각이 들지요. 그래도 다녀오면 여러분들과의 만남이 즐거움과 행복으로 늘 마음 한구석에 쟁여져 있슴이 여행의 즐거움이겠지요?!.

[숨소리]

잘들 다녀 오셨군요 ^^ 즐거운 팸투어가 되셨슴을 감축 드립니다.

[하로동선]

상감도 아닌데 감축 까지야........경아라면 모를까?! ㅍㅎㅎㅎㅎㅎㅎ

[바람될래]

잘다녀오셨군요.. 제가 간듯 착각하면서 후기 잘 보았습니다..

[하로동선]

정말로요? 삼척 관계자들이 보면 더 자세히 더 많이 올리기를 바랄텐데요. 잘 보셨다니 뭘로 보답을 해야하나 걱정 입니다.

[데이지]

엑스포타운에서 바라본 죽서루... 덥다고 멀리서 당겨 찍었더니 영 아니네요. 하로동선님 사진보니 후회 되요.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하로동선]

사진이 뭐 그리 중요 합니까?! 여행했고 사람들 만나 인연 쌓았고 즐거웠쓰면 한가지 정도는 조금 남들과 다른들 ......

[토마스]

한방에 끝내셨군요..즐거웠던 그날이 다시 떠오릅니다..^^*

[하로동선]

여러방 쏘려고 준비 중인데 한방이라 하시니 .....바로 절필 이옵니다. 알려 주시여 감사 합니다. 다음에는 목포에서 민어회 꼭먹어보자고요.

[뿌쌍]

사진발 정말 무지 안받는 제 모습이 곳곳에 보여 가슴이 몹시 쓰립니다만... 하로동선님 후기 화끈(따끈)하네요~ 사진들이 참 좋아요~

[꼬양]

회덮밥... 너무 맛있어 보여요ㅠㅠ 후기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중간에 "배용준" 그 말에 웃음이 빵 터졌어요ㅎㅎㅎ 하로동선님 너무 재밌으세요~ㅎ

[하로동선]

사실이 아닌감? 정말 내가 그대 나이때 배용준 보다 얼굴 잘났지 (?) 거기다 미소하며 마음씀씀이하며 여러 여자 죽었다니까 ! 정말인지 아닌지 나하고 두번만 만나면 외출 하자 할걸 아마도 ..ㅍㅎㅎㅎㅎㅎㅎㅎㅎㅎ 농담도 잘하셔 ~!!!!

[최시크]

으아ㅏㅏㅏ 삼척 사진 보니까 더 아쉽네요 T_T ㅋㅋㅋㅋ 하로동선님 멋진 사진 잘 구경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