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는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복지업무를 맡아 일하는 선생님들 모임이 있습니다.
지난 해 몇 번 뵈었고, 올해도 두 번 만났습니다. (따로 만난 선생님들도 여럿 계십니다.)
선생님들 뵐 때마다 ‘생활복지운동’과 ‘일상 속 이웃동아리 활동’, 이 두가지를 제안했습니다.
이 두 가지 활동이 복지관의 핵심 사업으로 자리 잡으면
우리 마을이, 우리 수원이 약자도 살 만하고 약자와 더불어 사는 곳이 될 거로 생각했습니다.
수원지역 지역복지 담당 여러 선생님과 공동으로 생활복지운동을 펼쳤습니다.
광교종합사회복지관 유지립 선생님이 다음날 사진과 함께 소식을 전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며칠 뒤, 같은 복지관 한승일 선생님이 영상을 만들어 보내셨습니다.
사진으로 보았을 때와 느낌이 또 다릅니다.
두 선생님의 허락을 얻고 구슬 카페에 소개합니다.
생활복지운동 이뤄가는 선생님들에게 도움 되면 좋겠습니다.
광교종합사회복지관, 능실종합사회복지관, 무봉종합사회복지관, 연무사회복지관,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우만종합사회복지관 지역복지 담당 선생님들, 고맙습니다.
작지만 의미 있는 '생활 속에서 복지를 이루는' 이 운동을 꾸준히, 조직적으로 이뤄가길 응원합니다.
광교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에서 사진 원본 보기
첫댓글 이렇게 카페에 소개해주시니 감사합니다^^
한 기관에서 담당 둘이 할때보다 연합해서 여럿이 하니 관심도 많이 가져주시고 진행하는 저희도 더 신나게 했어요~
6월 광교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매월 각 담당기관 마을로 가서 함께한답니다!
영상 속에서 김은진 선생님 보고 반가웠어요.
함께 뜻과 힘 모아 활동하니
신나고 재미나고 운동의 효과도 크겠다 싶어요.
@김세진 궁금한 게 있어요.
각 복지관마다 같은 주제로 자기 지역사회에서 실천하고,
한 달에 한 번 이렇게 연합으로 하는 건가요?
연합실천은 그 복지관을 도와주러
그 지역으로 가서 운동하는 건가요?
@김세진 현재 생활복지운동을 꾸준히 하는 기관도 있고, 처음 시작하는 기관도 있어요.
주제는 기관마다 달라질 수 있지만 연합실천은 '생활복지운동'이 목적입니다.
각자 기관에서는 자체적으로 실천하고 월 1회 연합으로 힘을 모아 함께 합니다.
6월 광교를 시작으로 7월 능실, 8월 우만, 9월 연무, 10월 무봉, 11월 영통 복지관이 위치한 마을에서 함께 연합캠페인을 계획했어요.
해당 월에 속한 기관에서 전체적인 틀을 계획하고 나머지 기관에서는 도와주러 가는 거죠^^서로의 활동을 돕고, 어떻게 주민과 호흡하는지 배우기도 합니다.
수원시 6개 종합복지관이 연합실천 하는 것이 처음이라 실천하면서 조금씩 내용도 변화될 것 같아요^^
@김은진 와!
서로 큰 힘이 되겠습니다. 다른 지역도 이렇게 하면 좋겠어요!
연합 생활복지운동 모범입니다.
영상으로 사랑 메세지 전하기♡
평소에 쑥스러워 안하더라도 캠페인이라고하면 할 수 있을것같아요.
여러 기관 선생님들 함께 하시니 더욱 기운나셨을 것 같아요! 앞으로도 좋은 활동 응원하겠습니다!
기록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민지 선생님, 반가워요~
응원 글 고맙습니다.
짧은 글도 선생님들께는 힘이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