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작년 12월에 갑상선 유두암 수술받고,
올해 4월에 그냥 검진차원에서 유방 초음파를 했습니다.
그때는 별다른 이상없이 지나왔는데요,
지난 9월말 정기검진으로 세브란스에서 펫씨티 촬영받았는데,
오른쪽 가슴에 멍울이 보이는거 같다하여
개인병원에서 초음파를 다시받았습니다.
손으로도 만져지고, 멍울이 있는것으로 보여 조직검사도 했습니다.
다행히 양성으로 나왔고요, 그런데 크기가 좀 커서 맘모톰이라는 수술을 해야한다는데....
큰병원 안가봐도 되는건지 지금 생각중입니다.
4월에 초음파 검진받았을때는 없던 멍울이 6개월사이에 이렇게 생길수가 있는건지,.,,
수술후 쉬지않고 직장생활을 한게 몸이 많이 힘들었나바요~
환우분중에 맘모톰 수술한분이 계신지 궁금하네요~~~
첫댓글 저는 작년 6월 수술하고 8월에 맘모톱했어요
양성종양은 원래 관찰하고있었는데 급! 커진다고
맘모톱 권하시더라구요 간단한 수술이라 크게 걱정안하셔도 되지 않을까요?^^
유방에는 유선이 발달되어있어서 급커지기도 한다합니다. 거의 대부분 양성이 많고요.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상관없는 녀석일꺼예요.
수술 3개월 되는데 한달전부터 양쪽 유방이
약간씩 찌리리하고 겨드랑이쪽까지 약간 불편하네요
무겁다고해야하나 걱정입니다
탈 없이 지나가야 할텐데..
병원가기가 무서워요..
그죠~우리는 한번의 트라우마가 있어 , 덜컥 걱정되기도해요.
그냥 검진차원에서 한번 검사해보심이 어떨까요..맘이라도 편하게...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