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동용궁사 들어가는 바로 입구에 중국집이 하나가 있다, 왜 짜장면집을 선전하는 것일까 ? 생각 되시겠죠?
살고있는 시내에도 마음에 드는 짜장면집이 그리 흔하지 않다. 맛있는 짜장면 집이 있으면 조금 멀드라도 일부러 찾아가는 세상아닌가 .
이집은 짜장면이 맛있다고 소문이 나있는 집이였다고 한다. 나만 모르고 이길로 다니며 이것 먹을까,저집이 맛있는집 아닐까?
그러다가 이집 가까운곳 국수집엘 자주가곤 했던 일이 있었다. 일행들중 대부분이 이집을 자주 이용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오늘 알게 되었습니다.
해동용궁사 입구이니 스님도 오드냐? 하고 옆사람에게 농담을 했죠. 청도 어느 사찰 앞에는 스님들이 즐겨 드실수있게 육류를 않쓴 자짱면 집이 있다는 소문은 들었는데 ....
해동용궁사에 참배하는 사람들이 워낙 많은니 짜장면이 맛있고 하여 소문이 난 모양 이었습니다.
주차장에 차량이 많이 주차해있는것을 볼때 ?찬은 집이구나 생각되어 졌다.
다른사람은 야채 짜장면을 시키니 날씨가 어찌나 추었던지 나는국물이 좋은 해물 짬봉을 시켰다.
일반 짬봉 한그릇 시켰는데 이렇게 해물이 많이 들었을까 싶을 정도로 푸짐하다
여행을 하면서 제일 신경 쓰이는것이 무얼먹을까? 어디서 먹을까 ? 언제 몇시쯤 먹을까? 이것이 걱정이다.
서민식당을 찾아 요기를 해야 할때가 많다.
부담없고 편해서 좋은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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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혜천의 바람흔적 원문보기 글쓴이: 바람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