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대통령 사주
丙戊丙丙
辰寅申戌
戊土 일간이 申月에 실령하였으나 천간의 三 丙火가 寅木과 戌土에 뿌리를 두고 일간을 도우니 신강하다.
金, 水 길하고 土, 火 흉하며, 木은 한신으로 천간은 흉하나 지지로 오는 木의 경우에는 사주 원명과 木局을 이룰 수 있는 환경조건이 된다.
즉, 명예를 얻는 관살로서 길신의 역할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만일 천간으로 관살이 온다면 官을 얻기 어려웠을 것이다.
그는 초년 戊戌대운이 흉하여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고등학교만 졸업하게 된다.
그러나 食神格의 비범한 두뇌로 30대 초반 사법고시를 합격하고 변화사의 길을 걷게 되었다.
일지에 偏官과 役馬가 있어 항시 불의를 참지 못하는 성격으로, 소외계층을 대변하는 변호사로 나서게 되었다.
국회의원에 당선된 뒤 청문회를 통한 그의 논리성에 국민 모두 감탄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고, 이후 그의 신념의 강행군으로 낙선을 하는 등 정치적 좌초의 시기도 있었으나 한결같이 꿋꿋했다.
명식에서 월, 일 寅申沖이 치명적일 것 같으나 申戌, 寅辰으로 각기 방합을, 일지와 연지가 寅戌로 월, 시지가 申辰으로 교차 반합국을 이루었다.
그 결과 마치 커다란 조직으로 형성된 것과 같은 지지의 相助작용으로 그는 탁월한 논리적 식견과 판단을 끌어낼 수 있었다.
위에서 밝힌 바와 같이 필자는 그의 대통령 단선을 예견하였는데, 그것은 대운이 壬寅으로 재관을 주관하였기 때문이다.
천간의 壬水가 旺한 火勢를 억누르고 地支로는 寅辰方合 木局으로 木官을 득하여 더없이 좋고, 세운 壬午年의 壬水와 戊土는 山明水秀격이며, 丙火가 같이 하면 최고의 행운이 따르는 것이다.
필자의 예견대로 그는 새로운 지도자형으로 국민들의 희망사항을 충족시켜 주는 훌륭한 업적을 남기리라고 본다.
첫댓글 자살은 왜 했을까 살펴보겠습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