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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동성당 사진홍보부 빛과그림자
 
 
 
카페 게시글
오늘의 말씀/ 강론 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 (2015년 4월 13일) 부활 제2주간 월요일
아가사 추천 1 조회 69 15.04.13 22:14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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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4.13 23:12

    첫댓글 진리에 갈증을 느낀 니코데모가 밤 시간을 택해 예수를 찾아간 것은 예수를 배척하는 다른 국회의원들의 눈을 피하기 위해서였겠죠. 그때는 지금처럼 가로등도 없는 칠흑의 밤인지라 은밀히 움직이기에 알맞은 시간이구요. 이 사실이 들통나면 간첩과 내통한 종북 빨갱이로 몰려 패가망신의 위험이 아주 컸으니 정치적 생명을 건 도박이기도 했습니다. 그런 면에서는 니코데모 의원은 매파가 판치는 의회에서 비교적 온건한 비둘기파에 속했던 인물입니다. 영에서 태어난 이를 알아본 니코데모는 중요한 답을 얻어 갑니다만 결국 매파의 득세에 밀려 예수를 구하는 일에 역할을 하지 못했음이 애석한 부분입니다..

  • 15.04.13 23:15

    강 신부님의 선종을 애도합니다.
    묵시록의 말씀처럼, 신부님은 사망한 것이 아닌 하느님 나라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 있음을 믿습니다..

  • 작성자 15.04.15 21:30

    “누구든지 물과 성령으로 태어나지 않으면,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
    하느님의 기준으로 보고 하느님의 뜻에 맞게 태어나야 한다고 강조하는 이유가 그래서 이겠지여.
    오늘도 선생님께 한 수 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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