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하나님이 보우하사 제 할일을 완수케 하려고 서울역에 나올수 있는 행운을 허락하셨습니다
사실 이번에는 저도 불참할것같고 또 선거유세가 지하철 투어로 4군데를 가야하기에 이번주는 쉬면 어떨까 했습니다
그랬더니 이런 댓글이 달렸다고 합니다
*댓글 내용입니다*
테이블 2개와 현수막 서울로 올라오는 대한애국당 버스에 실려서 내일 무사히 서울역에 도착할것입니다~^_^
중간에서 애써주신 최민선비서님, 윤상사님 그리고 손흔태 전국투어버스 운전기사님 모두 감사합니다.
대통령님께 엽서보내기가 건너띄면 어쩌나 걱정 많이 했는데 괜한 기우였나봅니다~^-^ 엽서가 정기적으로 오다가 한번 건너뛰게되면 대통령님께서 애타하시지 않을까 걱정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이번주도 엽서보내기 합니다~^-^ 기분 좋아요!
저는 이분이 어떤분인지 모릅니다
제가 이번주 엽서 소개를 하고
동지님께 이번주는 건너띄면 어떤가요?
했는데 분명 우리 카페 회원은 아니신데
이런 댓글이 달렸다고 우리동지님이 소개를 했더라구요
이러듯 이제 대통령님께 드리는 엽서는
한주를 건너 띄는것은 용납이 되질 않을것 같습니다
서울역에
사람과 엽서는 도착이 되었는데
사정이 생겨서 엽서 부스를 설치를 하질 못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누구 입니까?
극성맞고 찔기고 안되면 되게하는
대한민국 진보우파 동지들입니다
부스가 설치안되면 무릅팍에 놓고 쓰고
돌기둥에 서서 래도 쓰는 억척스런 동지들입니다

엽서 부스를 설치못하니 동지님은 높은곳에
우뚝서 주먹을 불끈 지고 결기를 다지고있습니다



서울역에서는 흥겨운 선거유세 잔치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일단 선거유세는 즐겁고 희망이 있어야합니다





드디어 자리를 잡았습니다
서울역에서 지하철로 종로3가를 먼저 이동을
했습니다

현수막도 걸고 엽서를 펼치고 있으니
벌써부터 대통령님께 드리는 엽서를 쓰실려고
오시는 동지님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선거유세는 축제분위기 였습니다
99칸 궁궐보다는
1칸 짜리 초가삼간이 뱃속이 편안합니다
어깨에 손을 얹고는 뱅글 뱅글 돌아갑니다
조원진대표님 이규택 대표님 인지연 후보님
서로서로 등을 맞대고 돌고있는 그 표정이
한없이 행복해 보였습니다



참 극성 맞습니다 ㅎㅎ
어느 누가 그럽니다
대한애국당에는 시시껄렁한 국개는 오지못한다고
몇년을 걸쳐서 아스팔트에서 다진 뚝심이
있는데 이걸 이길 국개가 있겠냐고요


종로 3가에서 버스를타고 동대문으로 건너왔습니다

안성마춤 의자까지 준비한 ㅎㅎ
항상 이곳에서 집회를 했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오늘 동대문에서 만난 아름다운 동지님
저희와 끝까지 함께 해주셨습니다
유세 끝나고 에프터 식사자리까지
이래서 신념과 이념과 사상은 동행이됩니다

이제 청량리역을 향해갑니다
처음 경험해본 지하철 투어 행진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색다른 분위기 선거유세 방법입니다
뭐 어쩌겠습니까?
돈이 없는 정당이니 걷던지 지하철을 타던지
이렇게 라도 타고다니며 유세를 해야겠지요


드디어 청량리 입니다
이곳에는 어둑해지는 시간이기에
엽서 테이블을 깔지않고 우리동지들 모두
편안하게 앉자서 집회 유세를 듣고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빗방울이 후드둑 떨어집니다
비가오면 오는데로
눈이 오면 오는데로
맞아가며 지낸지 어연 2년이 훌쩍 지났기에
이런 정도는 웃습 지요
우리는 여기 까지 했습니다
대통령님께 드리는 엽서는 이동거리가
있고 서울역에 부스를 설치하지 못했고
지방에서는 각자 후보에게 선거유세를
함께 해야 하기에 많은 동지님이 나오질 못했습니다
그러나 대통령님을 향한 열정과
마음을 함께 하는 동지들이 있기에
오늘도 60여장을 대통령님께 드릴수있어서
마음이 뿌듯했습니다
이제 지선이 3일 남았습니다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후보자님들께 끝없는
격려의 박수를 드리고 싶습니다
대한애국당 이름으로 나온 후보자님들
당신들은 이미 승리하신것입니다
우리는 결과 까지도 함께 할것입니다
사랑합니다
대한애국당 영원 하여라 !!
첫댓글 어제는 수고많으셨습니다
밤늦게까지 피곤하셨을텐데 후기까지...
감사합니다^^ 이제는 한주도 쉴 수 없는
일이 된 엽서봉사가 더 소중하게 느껴
집니다 보리떡님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필~승
먼저 가셔서 보리떡님이 많이 걱정했습니다
표정에 변화가 없는사람이라
어지간 하면 계실텐데 먼저 가셨으니 심하게 아픈줄 알았지요
좀 쉬어주어야 몸도 말을듣습니다
@하루 네 많이 좋아졌습니다
걱정 끼쳐서 죄송합니다
보리떡님께도 감사의 인사 전해 주세요
하루님과 보리떡님!
늘 고맙습니다.
박근혜 대통령님을 지켜내지 못한 업보를 지워내려면 우리가 끝까지 투쟁해야 겠지요.
아 어제 맛있는 저녁 만찬
아주 아주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늘 고맙고 감사한 두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