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성도들이 심방을 요청 할수 있는 믿음이 생겨서 참 감사합니다.
처음엔 답답하고 힘들었습니다. 개업을 해도 입원을 해도 저희에게 알리지 않았습니다. 기도 요청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믿음이 조금씩 들어가고 무슨 일을 하든 기도로 시작하면서 하나님께 맡겨라.. 또 무슨 일이 생기면 함께 기도하자고 가르쳤습니다. 목사는 전도사는 여러분을 위해 말씀을 가르치고 기도하고 함께 하는 사람임을 알렸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저희에게 심방을 요청하는 가정들이 생겼습니다. 아프면 기도해달라는 성도가 생겼습니다.
단지 돈을 주세요, 도와달라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저희가 심방을 갔을 때 은혜를 주셨습니다.
그 가정에 평안을 주셨습니다. 할렐루야!
6월달부터 분수, 완낟 집사님께서 저희들에게 심방을 요청했습니다. 둘째 아들 분신에게 문제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분신이 우울증과 피해망상 증세가 심해지고 영적으로도 문제가 생기면서 온 가족이 극심한 긴장과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심방을 해서 예배를 드리고 치유를 선포하고 있습니다.
주변의 사람들은 우상을 더 크게 만들고 무당을 불러오라고 말합니다.
이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완낟 집사님이 한 믿음의 고백을 합니다.
“목사님~~~ 분신이 혹 죽는다 할지라도 더욱 하나님께 기도하고 의지하며 믿음을 지키겠습니다.다른 우상은 섬기지 않습니다. 목사님께서 오셔서 기도해 주세요”이 고백이 저희에게 큰 위로와 힘과 감사가 됩니다.
그리고 이 영적인 싸움에 함께 하게 됩니다.
매일 저희가 예배를 드리러 가면서 두분은 영적인 힘이 많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매일 하루에 3번씩 예배를 드린다고 합니다.
저희는 이제 다니엘 학교가 시작되면 갈수가 없어서 일주일에 3번 가고 있습니다.
함께 기도해 주세요~~ 함께 예수 그리스도를 선포해 주세요.
분수, 완낟 집사님과 분신의 지금의 시련을 잘 이겨내고 정금같은 믿음으로 나올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분명히 치유와 회복의 은혜를 주실 것이고 복음의 능력을 나타내실 것입니다.
2주전부터 부모님과 함께 교회오고 있는 분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