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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하오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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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돔보 스크랩 안동 벚꽃거리에 화사한 벚꽃이 만개.
남하오 추천 0 조회 136 16.02.29 16:38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안동 벚꽃거리에 화사한 벚꽃이 만개.

 

안동 벚꽃거리에 화사한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어서

상춘객(賞春客)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어제(4월 2일) 저녁부터 내린 봄비에 벚꽃거리의 벚나무가

비를 흠뻑 먹어서인지 화사한 벚꽃이 활짝 피어

만개(滿開)가 되었다.

그렇지만 같은 안동시내에 위치한 안동댐 월영교 부근의

벚나무는 차가운 댐물의 영향 때문인지 아직까지 

  꽃망울만 맺힌체 꽃이 피지 않고 있다.

 

우리 일행이 벚꽃거리를 간 이유는 4월 3일 오전

도립안동도서관에서 일본어 수업시간때 '사쿠라(벚꽃)'

라는 일본 노래를 배웠다.

이 노래는 현재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고등학교나

대학교 입학식때 학생들이 즐겨 부르고 있단다.

이날 고다마 미호꼬(小玉 美穗子) 일본어 선생이 이 노래

가사를 복사, 수강생들에게 나누어 주면서 인터넷 영상을 통하여

가수겸 작사. 작곡을 한 모리야마 나오타로(森山直太郞)의

'사쿠라' 노래를 감상했다.

노래 가사를 조금 소개하면 <벚꽃이 지금 아름답게 피어

찰나에 져버리는 운명이라는 걸 알면서 친구여 안녕

여행을 떠날 시간이야 ..... >

 

이날 오후 고다마 선생과 함께 제자 3명이 점심을 먹고나서

벚꽃구경에 나섰다.

내일(4일)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가 있어서

벚꽃이 만개했을때 구경하자고해서 나섰는데 월영교와

벚꽃거리에서 기념사진도 찍었다.

 

인공폭포 앞에서 안동소방서까지 길이 1.4km의 벚꽃거리는

약 50년 전 안동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일본 사까에(寒河江)市가

기증한 벚나무 묘목과 안동시에서 구입한 수백그루의 벚나무를

이곳에 함께 심어 조성하는 등 오늘에 이르고있다.

 

2015년 안동벚꽃축제는 오는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데 벌써 벚꽃거리에는 이동식 점포가 들어와서

각종 물건을 판매하고 있는데 볼거리, 먹을거리가 기대된다.

 

 

 

 

 

어제 비가 온 이후 벚꽃이 만개했다.

 

 

 

 

벚꽃거리는 인공폭포에서 안동소방서까지 1.4km이다.

 

 

 

 

 

 

화사한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다.

 

 

 

 

 

 

 

 

상춘객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월영교 표지석 앞에서 고다마 선생(가운데 분)과 제자들.

 

월영교 위에서.

 

 

 

 

 

 

아직까지 월영교 부근에는 벚꽃이 피지않았다.

 

 

 

 

 

 

 

 

벚꽃거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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