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남진이지만 담차는 북진으로 해파랑길 종주를
끝낸다고한다 아!!!
지난번에 이어 한길대장님 서락기도 덕분으로 비는 피했지만 귀경길 폭우속에 반대차선의 큰 교통사고를
목격해야만했다 ㅋ~
인명피해는 없어야 할텐데...
평동항에서 시작 나사마을과
항을 지난다~
함께하는 연기님이 지난수욜 서락의솜다리꽃을 보내와
먼저 올려보자
귀한꽃이고 오랫만의 야생화진사님의 작품이다
이런섬세하고 고운분과 함께 둘레길을 걷는다는것은 행복이고 영광스럽다
가끔씩 욕은 듣지만서도 ^-^
여기까지가
서락의 야생화잔치 끝
미나리광장 양쪽으로 펼쳐있다 먹음직스럽다 날것으로
쌈싸면 그향은 일품인데...
수확에 바쁘신가보다
동해선전철
태화강역까지 운행한다고
열차가 지금 막~
이곳역시 원전시설을 피해 바닷가아닌 내륙으로
다시 또
해변길로
또내륙으로 반복이다
넘 예쁘다 꽃집이다
일광해수욕장을 몽땅
끌어 안고 항해를 시작하려나보다 나도야 승선좀하고 닻을 올리기전에 ㅋ~
내륙으로 또깊숙이 들어간다 기장군~
기장군체육관은
서울 세종문화회관보다 더 커보인다
체육관서 기장군청까지 넝쿨장미꽃길 길고길다
앞과뒤로봐도 나홀로다
오늘은 제법 힘발을 받는다 왜지?
기분이 상쾌하고 유쾌하다
기장군회복기념비라한다 무슨뜻?
기장군 - 기장구 - 기장군으로 추측되지만~
금계국꽃길과
이름모르는 보라빛야생화가 반겨주고
봉대산을 접수한다
오늘은 오를만하다 ㅋ~
뻥이 아닌 진실로^^
229.4m정상서 만난 우주꽃과 들꽃잎님
와우~ 대단합니다 존경스럽습니다
하산길은 걸은만하구
오늘의종점 대변항
멸치가 하늘높이 비상하려 한다
시작점 평동항의 새벽 05:10분이다
기장멸치축제 여기에서도~
회 튀김 구이 조림에 소주와맥주의 칵테일로 마무리 한다
대변항입구 등대를 보며~
ps
별바다님이 기장군청앞서 멍때리다가 마을뻐스타고 샛길로 다녀 오셔대요
글쎄 남보여주기 아까워서인지요? 그래서 여기올림 니당
먼저번도 퍼온사진 올려다가 거시기 하다고 경고 먹었는데 이번2차경고? ^-^ ㅋㅋ~
아래론 지나친것 순모님꺼 꺼내왔어요
첫댓글 대명항 코리아둘레길
마지막까지 쭉쭈욱쭉.
형님과 걷는길이 행복하고
즐겁고 유쾌했습니다.
날머리 멸치에 한잔.
이맛이죠. 즐감했습니다.
덕분입니다 멘토님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30키로가 넘는길을!!! 참 대단하십니다!
무척이나 반가웠어요
코로나전 신맥회당시 의암댐아래서 민물매운탕 생각나시죠? 그때그맛 잊혀지지가 않아요~
자주뵙기를 희망합니다 ^-^
바람불어 좋은 날...
좋은 분들과의 함께 걷는 여행길...
마냥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이였습니다..
해변과 내륙을 넘나들며 걷는 길위에서의 즐거운 시간들...
기장 멸치가 온몸 던져 차려준 멸치 한상은 꿀맛이었다는...
성대한 뒤풀이 함께하여 주신 큰 성님 감사합니다...
해파랑길 마무리는 발맞추며 걸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담차는 동해 붉은 해맞이를 볼 수 있기를...............비나이다 비나이다...
DMZ평화의길에 이어
이제 해파랑길 완주도 담차로 끝나나봐요
즐기고 건강유지하고 좋은분들 만나고
모두다 대장님의 추진력과 배려로 알고있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