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차 21,06/27(일) 경북포항 내연산 삼지봉711m 문수봉628m
코스/ 보경사~상생폭포~연산폭포~선일대갈림길~은폭포삼거리(삼지봉)~삼지봉삼거리~삼지봉~문수봉~문수암~보경사
네비/보경사
산행거리/13,5km
산행시간/ 5/12분 (11/59~17/11)
15/06
정상 표지석
11/15
이동중 영덕 장사해돋이 식당 꽃게 눈두부찌게
11/42
보경사 송라 갈림길 방향 1km 지점
11/45
보경사 3km 지점
11/59
카페 주차하고 보경사 이동 300~500m
12/04
보경사 일주문
입장료 3500원 줄을 서네요
12/07
2번째 일주문 에서 인증
주말 이라 그런지 산객도 많고 힐링 하러
오신 분들이 매우 많습니다
12/09
상생폭포 1,9km
안내도
사람들이 많다보니 그냥 휩쌓여 들어 갑니다
12/12
느낌이 이상합니다
한참을 왔는데 최단거리 코스 들머리가 보이지
않고 예감이 쌩 합니다
12/21
경치가 좋아 사람들이 너무 많아 계속 전진 합니다
12/28
첫데크계단
여기서 뒤돌아 봐야 했는데
12/30
벌써 1,2km 를 들어 왔습니다 건성건성 알바시작 진즉 등로를 절반은 타야할 시간 입니다( 하산시 이곳으로 내려옴)
지쳐버린 육신으로 악으로 깡으로 서둘러
보지만 이미 열차는 떠나고~
12/30
계속 휩쌓여 아무 생각없이 직진입니다
12/35
산객에게 물어보니 계속 가시면 된단다
우측은 암벽 좌측은 계곡물 쥑입니다
폭포도 당겨봅니다
여기저기 사람들이 인증하기 바쁩니다
정말 쉬어가고 싶은 장소 입니다
12/38
벌써 1,7km 정상에 있어야할 시간 입니다
구미에서 오신분과 목적지가 같아 동행합니다
구미에서 오신분과 주거니 받거니
인증을 합니다
12/40
돌아가며 사진을 찍습니다
어떤분이 계곡따라 12폭포가 있다네요
그래서 100대 명산 인가 봅니다
한참을 올라와도 들머리가 보이지 않고
저알 멋진 곳 인데 사진을 잘못 찍은거
같습니다
보현폭포 표지판
벌써 1,9km 걱정이 됩니다
표지목이 이상합니다
전망대 오르는길
연산폭포 갈림길
한번 읽어보고
바위에 이런 글들이 많습니다
조상님들 신선놀이 기록 했나봐요
멋집니다
기록들~~
13/05
줄서서 주거니 받거니
인증~~
멋집니다
앉아서 올려 인증 합니다
캬~~~~
13/07
저멀리 우측 정상 전망대 라고 하길래
카메라 당겨 봅니다
여기 또 폭포가
13/10
다리에서 인증
정말 최고 입니다
13/12
꼭 와보고 싶네요
혼자 와서 후회 막심 입니다
둘이서 허둥지둥 등로길을 찾아봐도
보이지 않고
13/14
내려와 이다리를 건너 등로길로 이어지고
난 여기서 포기 시간이 너무 지체되고
알바에 체력방전 상태
구미오신 분이 내가 보조 할테니 같이 가자한다
그분이나 저나 똑같은 신세에 목표는 동일함
망설이다가 같이 가고 싶어해보여 무리수를
두고 힘을내고 시간은 하산 시간 인데 큰일~~
13/18
급경사 계단이 다리 건너면 바로 연결 됩니다
데크계단 오라오니
또 이런 계단이 쭉 연결 되고 하산하신 4분
혹시 몰라 물어보니 악~~
전혀다른 방향 은폭포 방향으로 쭉 가다
개울 우측으로 건너 오르란다
13/26
우척봉 갈림길
한참 을 걷고 물어물어 혹시 몰라
들머리 알바후 이제야 찾음
시간은 하산 하는 시간대
13/33
드디어 삼지봉 표지목 이 보이고
이제야 산행 시작 하는기분
뒤돌아본 돌다리 하산객 들이 발담그고
단체 휴식을 하고 있네요
13/38
처음부터 삼거리 능선까지 급경사에
속도는 안나고 죽을 힘을 다해 오릅니다
14/03
중간중간 하산객들에게 물으며 전진 합니다
중간 알바도 하고 쉬고쉬고 물부족 사태
혀만 축이고 이동 합니다
14/46
드디어
삼지봉 0,6km(향로봉) 삼거리
문수봉 1,7km
은폭포
오르는길에 아침 주왕산 정상에서 서로 인증
했던 분을 만났습니다 나보다 5시간 정도
빠랐는데 알바에 천황봉 까지 올랐답니다
얼굴은 기진맥진 상태 경주남산은 포기 한다네요
삼거리 부터 여기까지는 고속도로 입니다
힘들게 올라온 보상을 한꺼번에 받은거 같습니다
정상 에는 표지석이 2개가 있습니다
내연산 등로 안내판
향로봉이 최고봉 이나 이유는 모르겠고
여기 삼지봉 을 정상으로 한답니다
정상은 헬기장
15/06
앞서간 남자분은 휴식을 취하고 있고 여자분
혼자 오신 분이 인증을 해줍니다
운동선수 같습니다
방전 상태 억지 웃음 시간이 너무 지체 되어
어찌 할바를 모르고 바로 출발 합니다
감사합니다
15/30
삼지봉에서 1,2km 빠르게 내려옵니다
고속도로 ~
문수봉 1,6km 그분은 앞서가고
15/34
하산시 은폭포로 하산 하려 했는데 다른 일행들이 뭐하러 그곳으로 가냐 이길이 더좋고
빠르다 하신다 둘은 문수봉도 처음 계획 이였으니 가보자한다 난 시계만 바라보고
이분은 장남 인데 전라도 전주 분이셨다
태광건설 간부 인데 지금도 현역에 있고
나보다 3살 많다
15/39
하루에 매일 소주3병 을 마신단다
술마시다 술이 깬단다
15/41
이런저런 이야기도 많이 했다
코로나로 산행 타게 되었단다
나에게 간접적인 충고를 계속던진다
15/47
자기는 주말만 1일1산 이란다
그렇지 않아도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는데
더욱더 체력은 방전 되어가고 이게 무슨 꼴인지
문수봉정상 안내도
이런것도
표지목
15/54
표지석이 반갑긴 한데 갈길이 멀다
인증
굿~
포즈를 잡으란다
사진밖에 남는건 없더라
문수암 이 궁금해 그곳 방향으로 틉니다
여기서 부터 내려 오는길은 급경사에 장난이
아닙니다(이곳 삼거리서 보경사로 갔으면 들머리 를 찾을수 있었는데)
물은 없고 온몸은 땀으로 팬티까지 축축
하고 정말 힘들게 하산
16/11
이런것도 있고
16/26
문수암 전경 조그마한 암자다
이곳에서 물을 실컷 마시고 가정집 처럼 조그마한 암자이고 출타 중이신지 ~~
16/28
입구모습 나오면서 주거니 받거니
위에서 볼때 우물터 처럼 보였답니다
16/28
문수암 갈림길 입구 앞
보경사 4,0km 아직도 까마득 합니다
포항 을 가려 했더니 망했다 망했어
이일을 어쩌라고~~~
16/35
내려오는길은 급경사에 위험 했어요
정신을 가다듬고 정신없이 하산하고
그분은 인정사정 없이 속도를 내고 죽어라
뻘뻘 흘리면 내려옵니다
16/46
드디어 사람소리 지나가는 소리
계곡이 보이고 ~
16/48
1차 알바는 사람에 휩 싸였고
2차 알바는 이곳으로 올라야 했고
결론은 제대로 된 산행 이였습니다
동행 인은 저멀리 앞서가고 나때문에
엄청늦게 하산 미안하고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17/03
난 이곳에서 죄틀 보경사 구경
인사 나누고 헤어짐 쿨하게~~
드디어 보경사 범종
석탑보수중
여기도 소원수리 걸이가 있네요
아침에 주왕산 대전사 에서도 보았는데
17/05
식수 실컷 마시고
17/08
남부군
대왕의꿈 영화촬영
17/11
찾아가는 쌍사 버스킹
힘든 산행에 음악소리가 들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