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7명 위촉… 20일간 예산 집행 전반 점검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가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결산 검증 절차에 돌입한다.
유성구의회(의장 김동수)는 26일 의회에서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열고, 총 7명의 위원을 공식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산검사위원단은 유성구의회 여성용·최옥술 의원을 비롯해 정성훈세무사, 회계사, 대전시 전직 공직자 등 재정·회계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겸비한 인사들을 중심으로 위원단을 꾸려 결산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위원들은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18일까지 20일간 유성구의 2025회계연도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각종 기금을 대상으로 예산 집행 전반을 면밀히 검사할 예정이다.
특히 예산 집행의 합법성과 타당성 여부는 물론, 주요 사업의 성과와 재원 배분의 적정성, 재정 운용의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개선사항과 정책적 대안을 도출할 방침이다.
김동수 의장은 위촉식에서 “결산검사는 단순한 수치 확인을 넘어 지난 한 해 구정 운영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재정 운용 방향을 설계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위원들이 객관적이고 심도 있는 검사를 통해 구민이 신뢰할 수 있는 재정 운영 기반을 마련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결산검사 결과는 향후 유성구의회 본회의 승인 절차를 거쳐 공개되며, 지적·개선 사항은 다음 연도 예산 편성과 재정 운영에 반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