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일본 [일본 시즈오카] 이즈반도(伊豆半島)일본 속 작은 유럽, 이즈고겐(伊豆高原)

[찰카(윤병대)]

시조오카현의 이즈고겐(伊豆高原) 은 도쿄에서 자동차로 3시간이면 가는 한적한 곳이다.

특히 이곳은 별장지로 많은 컨트리클럽과 연결되어 가을엔 가 볼만한 곳이다.

이즈고겐은 오무로(おむろ) 산에서 조가사키(城ヶ崎)해안을 거쳐서 부르는 이름이다.

생애 꼭 한번쯤 가보고 싶은 여행지인 유럽은

비행시간이 긴만큼 부담스러운 항공요금 때문에 선뜻 나서지 못하는 이들이 많은데

가까운 일본에 작은 유럽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있어 관광객을 불러 모으고 있다.

시원한 자연 속에서 액티비티와 온천을 즐기는 이즈고겐은 이국적인 풍경과 자유로운 분위기로

일본에서 손꼽히는 피서지로도 유명하고 바다, 산, 고원, 호수 등의 자연환경 속에서

여름휴가, 교육여행으로도 일본 내국인도 많이 찾아가는 관광지다.

또한 오래전부터 일본에서는 온천보양지로서 알려져 있으며

온천을 즐기면서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는 휴양여행지로 알려져 있다. 

이즈고겐은 이즈반도(伊豆半島) 를 달리는 철도 회사가 개발한 별장지대로

유럽을 연상케 하는 료칸이 많아 더 인기를 끈다.

풍부한 산과 바다의 자연이 잘 보존되어 별장지로도 유명해

편히 쉴 수 있는 리조트도 많이 있다.

여러 료칸 중에서도 앤티크 호텔 카에데안( かえで庵)과 벳테이 이시노이(別邸 石の家)에는

이즈고겐을 관광하기에 최적의 위치를 자랑하며 영국 특유의 느낌이 가득하다.

 

 

앤티크 호텔 카에데안은 영국 코츠월즈(Cotswolds) 지방의 낡은 별장을 모티브로 만들었다.

내부는 영국에서 직수입 해온 가구로 꾸며 더욱 고급스러운 모습을 연출했으며

전 객실에 노천탕이 딸려 있어 쌓인 피로를 풀기에 제격이다.

 

 

벳테이 이시노이에 역시 전 객실에 노천탕이 마련된 앤티크 료칸이다.

애완동물과 동반 입실이 가능하고 동물들을 위한 시설도 완비돼 있다.

공기 좋은 이즈고겐의 숲 속에 함께 뛰놀 수 있는 40평의 아담한 정원이 가꿔져 있다.

일본의 휴양지나 관광지 어디를 가나 보편적인 현상이지만 작은 박물관들이 이곳에도 무척 많다.

테디베어 뮤지엄, 인형박물관, 창작인형박물관, 천사인형박물관, 오르겔 (뮤직박스) 박물관

유리공에 박물관 등등 박물관 등등

아주 작은 마을인 이곳에도 미술관이 30군데가 넘는다.

나름대로 건물은 물론 내용물들도 특색있고 알차게 꾸며놓아

관광객이나 휴양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온천을 하며 쉬고, 자연을 즐기고, 또 다양하고 맛있고 예쁜 식당들이 구비되어 있고

다양한 지적 볼거리들까지 같이 자연과 어우러져 있는 모습들이 너무 아름답다.

[달려]

우와~ 일본도 조으다......가고잡다 ㅠㅠ

[두리맘]

일본여행도 추진하시나요?

[찰카(윤병대)]

일본 오사카 여행은 이미 카페에 올려져 있습니다.
여기 소개한 이즈반도 여행은 봄에 가시는것이 제일 좋습니다.

[두리맘]

오사카 소개글은 봤는데 여행공지는 못찾겠어요
일정 출발날짜 경비알고싶어요

[찰카(윤병대)]

아직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으며 항공과 숙소만 단체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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