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암치료를 끝난지 1년이 되었습니다.
지금47살인데
항암후 6개월있다가생리를두달간하더니
그후 하지않아서 산부인과를갔습니다
동네병원 선생님께서 폐경이온거같다고하여
피검사후 호르몬수치가 86이라고(정상수치 25~134?)
아직 젊다고 호르몬약을죽을때까지먹어야한다고하더라고요
지금 제 건강상태는 항암후 불편한거 전혀없고
우울증등 몸상태는 좋은 컨디션입니다.
질문입니다.
스텔라님 꼭 답변부탁드립니다.
1)호르몬약을 꼭 복용해야하는지 안먹으면 안되는건지
운동및건강관리로는 안되는건지
2)복용시 부장용도 걱정됩니다.
다시 재발할 가능성 또는 유방암에걸릴확율도있다는데요
많은답변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안녕하세요 저도 의사가 아니니 이 부분에 대해서는 명확한 대답을 드리기가 어렵습니다. 확신이 들지 않으실 때는 같은 분야 전문의들의 의견을 많이 들어 보시는 게 결정에 도움이 되실 겁니다. 저도 최근에 가족 구성원 중 한 명이 한 병원에서 담낭용종으로 인한 담낭 절제술을 권유 받았는데 절제 vs 추적, 로봇 수술 vs 단일 복강경 수술 등 의사들의 의견이 너무나 다양해 조금 당혹하긴 했습니다. 하지만 5분 정도의 의견을 듣고나니 결정에 도움이 됐습니다. 해외 자료들을 찾아 보긴 하겠습니다.
항암하는동안 생리가 중단되었고 일년 지나도 소식이 없어 호르몬 검사했는데 완경이라 하셨는데 호르몬약 먹으라는 말은 안했어요
저는53세입니당
다른 산부인과 가서도 물어보세요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