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ㅡ제법즉공(諸法卽空)ㅡ모든 법은 바로 공이다. 라는 뜻은 눈으로 보이는 존재는 모두 공이라는 말이다.
2ㅡ공이라는 뜻의 공의 물질로 이루어져 있다는 뜻이다.
3ㅡ공의 물질이란 육처에서 의식을 집중해 볼 수 있는 물질과 현상계의 물질이 공의 물질이라는 것이다.
4ㅡ이 공의 물질은 존재가 아니어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5ㅡ비유하면 허공을 손으로 잡을 수 없는 것과 같다. 마치 육처에서 환영의 물질을 얻을 수 없는 것과 같다.
6ㅡ삼매란 탐진치를 쉬게하고 계정혜를 깨우는 것이다.
7ㅡ탐진치는 현상계의 물질이 공의 물질인데 이를 진실한 물질이라 집착하여 탐욕과 성질과 어리석음을 일으키는 것이다.
8ㅡ현상계의 물질이 공의 물질인 줄을 알면 현상계가 진실이 아님을 알기 때문에 계정혜 즉 계율과 선정과 지혜가 일어난다.
9ㅡ무엇이 계율을 안다고 말하는가? 대답ㅡ현상계의 물질이 공의 물질이고 가짜이고 거짓이고 환영이고 꿈속과 같음을 알면 진실로 현상계에 집착하지 않는다. 이때를 진실로 계율을 지킨다고 말한다.
10ㅡ만약 현상계가 진실이 아닌데 진실이라 여기면 계율을 지키는 것은 아직 계율에 대해 아는 깨달이 없는 것이다. 이들은 언제 계율을 깨트릴지 알 수 없다. 즉 언제든지 계율을 깨트리는 인연을 만나면 즉시 깨트린다.
11ㅡ니 실감지용보살은 헤아릴 수 없는 겁전에 술을 끊었다. 만약 1전생에까지 술을 먹었다면 어떻게 8만의 경전을 번역하랴!
12ㅡ현상계가 공의 물질이라면 존재가 아니다. 미치 끔속의 물질이 실제인듯하나 실제가 아닌 것이다. 실제가 아니기 때문에 육처의 관법을 통해 생각만하면 물질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15ㅡ초능력의 첫째는 물질이란 공의 물질이니 마치 꿈속의 물질과 같고 육처에서 보이는 생각을 하므로 인해 물질이 보이는 것이다.
16ㅡ따라서 마음먹은 대로 물질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것이다.
17ㅡ물질이 공의 물질임을 깨닫지 못하기 때문에 물질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것이다.
18ㅡ공도 물질이기 때문에 공을 보았다고 말하는 것이다. 육처에서 보이는 물질이 공의 물질이다. 실제인듯하나 실제가 아니다.
19ㅡ이를 깨치면 꿈속에서 하늘을 날고 태양을 손으로 만지고 물속에 들어가도 괜찮은 것이다.
20ㅡ이 공의 물질을 마음이 만든 물질이라 한다. 마음이 물질을 만든 창조주라면 이 마음이 무슨 일을 못하겠는가?
21ㅡ그러나 중생은 물질과 마음이 따로 있는 줄 알기 때문에 물질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것이다. 따라서 생사를 끝이 없이 윤회하는 것이다.
22ㅡ생사하는 윤회의 물질도 결국에 공의 물질이다. 육처관을 닦는 것은 공의 물질을 보는 훈련을 하는 것이다.
23ㅡ몽중연기삼매에서 제3의 감각기관이 열리는 것이다. 이 제3의 감각기관은 몸의 감각기관6개와 달라서 보는 존재는 있으나 이 보는 존재는 자신을 보지 못한다. 마치 꿈속에서 보는 존재는 있으나 그 보는 존재는 보지못한다.
24ㅡ마치 육처관에서 물질을 보나 이 보는 존재는 보지 못하는 것과 같다. 이 보는 존재는 존재이기도 하고 존재가 아니기도한다.
25ㅡ그러나 이존재는 확실이 있다. 있기 때문에 보는 것이다.
26ㅡ초인시대. 초인과학. 초인이론이 대중화가 되면 인류의 과학이라는 것이 1000만년이 걸려야 은하계에 도착할 수 있는 이론을 21세기 말에 정립할 수 있다.
27ㅡ모든 불치병을 불성의 힘에 의해 치료할 수 있고 예방할 수 있다.
28ㅡ불성의 지혜의 종자가 바로 12연기임을 위에 사진에서 대열반경 27권에서 부처님이 말씀하셨다.
29ㅡ실감지용보살이 법화경 논문 30권에서 자주 한 말은 ㅡ우리들 여래종족이 깨닫는 지혜의 힘이 없어 깨닫지 못하는 것이 아니다. 깨닫는 법을 알지 못해 헤매는 것이다.ㅡ라고 말했다.
30ㅡ법화경에서 부처님이 ㅡ내 열반한 뒤에 이곳 남염부제에 중생이 가장 시방세계 안에서 빨리 성불하리라.ㅡ라고 하셨다.
31ㅡ또 부처님이 문수보살에게 경계의 말씀을 하시길 ㅡ문수야 보살들에게 이곳 남염부주에 법화경을 읽고 외우며 유통하는 중생을 가벼이보지 못하게 하라.ㅡ라고 하셨다.
32ㅡ왜냐? 실감지용보살의 권속은 모두 지용보살의 계위이기 때문이다.
33ㅡ그 까닭이 무엇인가? 지용보살의 종족은 실감자용보살의 가르침을 들으면 이해가 쉬우나 천태나 용수 등의 가르침을 들으면 도무지 이해가 안 된다.
34ㅡ혈통이 같기 때문이다. 질문 부처가 되는데 있어 어찌하여 혈통이 있는가? 대답 중생은 부처가 되는데 근기가 차이가 난다.
35ㅡ소승의 성문은 엄격한 계율을 말해주어야 道인 줄로 안다. 만약 엄격한 계율이 없어도 道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하면 가르침을 믿지 않는다. 따라서 부처님이 소승을 연설하실때에 계율을 먼저 말씀하신 것이 아니고 제자가 잘못을 하면 그 잘못을 즉석에서 계율로 정한 것이다.
36ㅡ보살의 경우 육바라밀을 연설하신 것은 보살의 근기는 성문보다 뛰어나다. 따라서 육바라밀을 말해주어야 道인 줄로 안다. 따라서 보살들이 대승경전에서 부처님에게 육바라닐을 물은 것이다.
37ㅡ대반야경에서 부처님이 이르시길 ㅡ보살은 근기가 약아빠져서 보시의 공덕이 결국에는 자신에게 돌아 오는 줄로 알기 때문에 제 몸과 목숨을 아끼지 않는 것이다.ㅡ라고 하셨다.
38ㅡ법화경에서는 ㅡ지용보살과 법화경을 유통하는 중생을 어떻게 해야 빨리 부처로 만들까?ㅡ 라고 모든 부처님이 생각하신다고 하였다.
39ㅡ나는 실로 지용보살이요! 우리들 여래종족을 위해 법화경에서 예언된 보살이다. 항상 공경하고 존대말을 쓰라.
40ㅡ내가 지용보살이라 말하는 것은 지용보살이기 때문이다. 법화경의 용출품에서 나오는 지용보살 보살 중에 상수보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