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live/BiJa8s6dAAE?si=N6oLv9y5GiVJHKLd
📍출제기조 전환으로 ‘문법’에서 ‘언어학’으로 달라진 시험 유형 점검
📍지문을 통해 언어학 정보를 빠르게 파악하고 이해하는 훈련 방법
📍풀이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알아두면 좋은 언어학 스키마의 범위
출제 기조 전환 국어,
이제 ‘문법’이 아니라 ‘언어’를 공부하라
인사혁신처의 출제 기조 전환 발표 내용을 보고 제가 가장 먼저 결심한 일은
영역별로 나뉜 강좌와 교재를 유형별, 난도별로 전환하기로 한 것입니다.
PSAT와 NCS처럼 이제 모든 영역이 지문의 소재가 되어 추론적 사고 측정의 도구가 되리라 예상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예상은 적중했습니다.
인사혁신처가 공개한 1차, 2차 예시평가를 통해
이제 ‘문법’과 ‘규정’은 암기를 통해 해결하는 유형으로 출제되지 않는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1. 문법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더라도 지문의 정보만으로 이 유형을 해결할 수 있을까요?
2. 지문 밖의 지식이 필요한 문제는 절대로 출제되지 않는 것일까요?
예시평가 문항으로 보았을 때, 두 질문에 대한 답은 모두 ‘네’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 두 가지 질문에 대해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의심을 해 보아야 합니다.
1. 지문의 정보를 바르게 이해하고 예시에 적용할 수 있는 추론력이 있는가? 2. 출제자는 상식적 ‘어휘’라 여기고, 수험생들은 전문적 ‘개념어’라 여기는 지식이 있지 않을까? 3. 예시평가와 달리 변칙적 출제가 일어날 가능성은 없는가? |
이 의심에 대해 철저한 대비를 하기 위해,
우리는 이제 ‘문법’이 아니라 ‘언어에 대한 전반적 지식’을 학습할 필요가 있습니다.
언어학: 인간의 언어와 관련한 여러 현상을 과학적인 방법으로 연구하는 학문. 언어의 기능과 본질, 언어의 역사, 언어의 변이, 언어와 인간의 관계 따위를 주로 연구한다.
이론만 따로 배우면 비효율적입니다.
지문형으로 만들어진 언어학 문제의 지문 속 내용을 내 것으로 만들어 배경지식 삼아야 합니다.
지문에서 정보가 제공되겠지만, 그 정보를 왜곡하지 않고 정확하게 이해하여 예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언어학 개념’에 대한 전반적인 스키마를 자연스럽게 형성하면서 문제풀이 훈련을 쌓아나가는 것입니다.
이 과정을 <이유진 국어 언어학 딥러닝>에서 함께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