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 임원간 바다 라이딩 여행'''
코스모스 자태 뽐내는 좋은 가을 날씨에''' 강릉 라이딩팀 4명 일행은'''
2017. 9. 13. 밤 12 시 강릉버스터미널 집결 포항행 야간버스에 올랐다.
당초 부산가서 올라올려고 했으나''' 100년만 폭우 시달리는 부산은 모양새가 좋지 않았다.
12시 30분 강릉발 익일 03: 40분 포항버스터미널 도착하였다.
하늘은 푸르고''' 동해 바다도 이와 같이 함께 푸르는 천고마비 좋은 계절에'''
늘 그랬드시 처음 가보는 여행길 4인방은 소년이 되어 가슴이 부풀어 올랐다.
새벽 시간있어''' 새벽을 여는 포항수산물 시장''' 영남 동해안서 젤 큰시장 둘러 보았다.
꽃게가 인간들 입맛 길들여지기위해 발부동치며''' 경매를 기다리고 있었다.
경매사가 딸랑딸랑 종치며 경매 시작 신호 보내자 번호모자쓴 낙찰자들은 모여들었다.
알아들을수 없는 말 $%^&* 과 손짓에 응찰자중 낙찰자는 판가름 났다.
반시간 정도 규모가 큰 포항수산시장 둘러본 후'''
바로 옆 할매곰탕서 해장국 조식 반주 일병 해결하였다.
해장하고나니''' 새벽은 밝아오고 창공은 푸르름이 더해갔다.
반시간 포항시내 가로질러 질주 벗어나다보니''' 태양은 떠올라 하루가 시작되었다.
영일만 해변 공원서 가을 바다 테마 여행 출발 첫 기록 남겼다.
영일만 누각 정자 새벽 햇살 맞으며 고요했다.
바다의 수호신 이 순신장군 동상 배경으로 장고수와 사무총장의 멋진 모습 기록 남겼다,
저 끝이 호미곶라한다.
저기 저기가 한반도의 " 호랑이(토끼 : 계수나무 토끼 한마리) 꼬리" 인가보다.
포항서 세수 젤 많이 올리는 웅장한 포항제철은 풀 가동되고 있었다.
첫 여행지 바라본 저멀리 호미곶과 포항제철 앞바다는 잠시 후 멀어져 갔다.
얼마를 달렸을까?
포항시 송라면 화진1리 경로당 앞 정자서 한숨 돌리며 쉬어갔다.
화진1리 경로당은 울나라 경제에 큰 보탬이 되는 알뜰 경로당 같아 보였다.
정자서 목 축인 후 4인방은 고향 향해 더욱 가깝도록 질주해 갔다.
얼마를 또 달렸을까? 저 멀리 영덕 앞 바다 닥아 왔다.
새벽길 버스로 포항내려가다 쉰'''
포항서 화진휴게소 60키로 달린 4인방 길손부탁 기록 남겼다.
십년전 태백서 강구항착 영덕게 4인당 십만짜리 대게 먹었던 건물 보였다.
지나고 보니''' 현직 있을때''' 학기 두번 상조회 주관 쫑파티할 때'''
맛난 음식 머그러 다닐 때가 좋았지, 백수된 지금은 개밥에 도토리로 전략되었다.ㅎ
얼마를 달렸을까?
영덕읍 창포리 용휴사 절 앞 진일대게회집서''' 우럭메운탕 중식 해결하였다.
가을바다 내다보며''' 맛난탕 먹다보니''' 집에 가기 싫어졌다. 아~! 집에 가기 싫어~
에너지 보충하고 또 달리다보니''' 영덕해맞이공원 기념 조형물앞에서 첫 인증 박았다.
영원한 맞수 장고수와 박 사무총장은 관광 안내도 숙지에 열중하였다.
국토종주 처녀출전한 장고수는 " 해맞이공원 " 인증센터 첫 스탬프 인증샷 기념 기록남겼다.
기분 쪼아지자 장고수는 공원서 한방 더 후포 앞바다 배경으로 기록 남겼다.
해맞이 공원서 바라본 후포- 축산 - 평해 앞 가을 바다 모습'''
해맞이 공원 지나 좀 더 가까이서 바라본 후포- 축산- 평해 앞 가을 바다 모습'''
우리는 질주하다 목말라 아이스커피와 싸만코로 열기 식히며 쉬어갔다.
고래불해수욕장 고래불대교서 바라본 후포 - 평해 앞 바다 '''
고래불해변 인증센터가 있는 고래볼해수욕장 상징 멋진 조형물''' 웬 처녀가 다이빙을'''
첫날 포항서 새벽 6시~ 오후 6시 12시간 102키로 달려'''
우린 후포 우체국 옆 테마모텔서 하룻밤 만리장성 쌓았다.
담날 아침 해장국 해결 후 7시 40분 평해 - 울진으로 질주해 갔다.
첫날부터 거센 파도와 바람으로 동남풍 해풍 맞으며 질주해 갔다.
담날 태풍 " 탈림 " 더욱 거친 동남풍 바람 안고 달리다 보니 힘은 두배 들었다.
달리고 달리다''' 평해고 옆 관동팔경 제일경인 " 월송정 " 입구서 인증샷 박았다.
관동팔경關東八景
고마고마한 라이딩 신선님들 3인방 멋쪄부려여 짱~ㅎ
만그루가 넘는 소나무가 10리 넘는 흰 모래와 어울려 절경 이룬 월송정은 제일경이라할만 했다.
월송정 앞 " 평해 황씨 시조 사당 " 은 더욱 월송정을 빛나게 하였다.
" 월송정에 해뜨거든~ 날 불러주오~! " 정말 정답이었다.
월송정의 전설 또한 기록에 남겼다.
월송정 누각에 오른 라이딩신선님들 멋진 모습'''
우리 살면서 유명소 라이딩으로 찾아 다니며''' 신선답게 유유자적 살다 갑시다요!
만그루 소나무에 감싸진 월송정 뒤로한채 우린 떠나갔다.
후포 출발 기성면 18키로 지점 언덕 내리막길서 나는 아주 갈뻔했다.
급 내리막길서 뒷바퀴에 ㄷ자형 대형 못에 찔려 타이어 펑크가 났다.
나는 불안했다. 4인방은 지혜를 모아 35분 소요 정상 회복하였다.
나는 장거리 여행중 첫 뒷바퀴 펑크 기록 남기며 매우 미안해했다.
함께한 친구들 넘 고마워~ 친구들있어 나는 더욱 용기를 냈습니다.
4인방은 저 멀리 울진 앞바다 향하여~ 향하여~ 쏜살같이 달려 갔습니다.
후포서 30키로 욜씸 달리자 매화면 망양휴게소는 닥아왔습니다.
우리들은 휴게소서 인증샷과 편안한 중식 해결한 후''' 길손 부탁 인증 기록 남겼다.
울진 하류 " 왕피천 " 제방엔 가을 대표 코스모스가 만발하여 우리들을 반겨주었습니다.
후포서 울진 50키로 직전에 " 은어다리 인증센터 " 인증 기록 남겼다.
은어다리 배경으로한 박 총장님의 멋진 모습'''
그 많은 언덕길 오르내릴때 3일간 보조 함께해줘서 넘 고마웠습니다.
저멀리 울진서 15키로 거리에 있는 죽변항 가을 앞바다가 펼쳐졌습니다.
2일차 펑크 35분 소요, 동남풍 바람 안고 많은 오르막길 오르다 보니''' 후포발 75키로 달려'''
강원도 입성 호산 시장내 식육점식당 " 미가구이 " 생삼겹 이슬이 두병까며 쫑파티하였다.
기분 좋게 거나해지자 최신식 거울벽, 샤워실 갖춘 썬모텔 이틀밤째 만리장성을 쌓았습니다.
담날''' 장 고수님은 이번 장거리 라이딩 처녀 출전으로'''
동해안종주자전거길(경북 : 해맞이공원~은어다리 별5 + 강원: 임원 별1) 별 6개 딴 기념 만세를
불렀습니다. 체력관리 잘하여 언제나 선두서 모든 오르막길 정상 정복함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탈림 " 태풍 영향으로 이른 새벽 6시 45분 호산 출발하여~
중간에 소나기 맞으며''' 8키로 거리 임원항 도착 조식해결하였다.
오후 비예보 삼척착 의견수렴했지만, 소나기로 접지 않을 수 없었다.
많은 친구들 응원에 감사하며''' 아쉬웠지만, 임원서 08:10분 자전거를 버스에 싫었다.
우리들은 담달 추석명절 잘 보내고'''
갈대숲 고개숙인 늦가을 여행 " 금강 " 종주하자고 언약하며 헤어졌다.
우리 담에 또 함께 동행하여 처음 가보는길 세상 구경하며 살아가요!
그렇게 3일간 동해안 가을 바다 테마 라이딩 여행은 종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가는곳마다 인증샷하랴, 언덕배기 따라 잡을랴, 사진전송 해주랴... 정말 수고 많으셨소.
추석 지나고 금강종주는 서울팀과 같이 북새기를 쳐보면 좋을텐데 ㅎㅎㅎ
장 고수는 처녀출전이 아니고 완전히 선수더구만, 정말 대단한 고수여~
부산- 삼척구간 완주 축하드립니다
처녀출전 택봉 축하해 사무총장은 무진장빡세 만호실장 사진솜씨 대단해요 글솜씨가 작가가 울고갈정도 종근회회장님의 지도하에 멋진라이딩 하고오셨네요 파이팅!
천리안을 갖으셨나 심사 위원장 평입니다. 감사합니다.거움 위해
100여장중 포인트만 추려 최대 50장 올릴수 있어 선정(식사 장면 제외 등''') 친구나 독자의
잼나게 올려''' 마음의 부자 배가에 뭔가 한가지(ex관동팔경) 건질 수 있도록 올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이구야~ 저는 빨끈하기만 하지, 힘들때는 무조건 걷거나 쉬어 갑니다. 진짜 빡센건 종근 대장과 택봉 고수입니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