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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를 정리합니다.

건물 보일러실 자리에 수도관을 매설하고 야외 수돗가에도 배관을 매설합니다. 보온재를 감싸고 1m이상 깊이 매설합니다.

건물이 앉혀질 자리를 체크하고 라인을 잡습니다.

백회가루로 굴착할 자리를 표시하고 파기 시작합니다.

깊고 넓게 굴착합니다. 버림레미콘이 너무 많이 들어갈거 같아 걱정이네요.

오랜만에 일을 해서 그런지 모두들 얼굴표정이 밝습니다.

레벨도 확인하고 (담배를 든 손은 옥에 티네요)



바닥에 비닐을 깔고 그 위에 보온덮게 또 그위에 다시 비닐을 깝니다. 과거에 이곳이 논이었다고 합니다.

설비팀장님께서 배관공사를 마무리 하시고 남는 시간에 같이 철근작업을 해주십니다. 감사합니다.

보일러실, 다용도실, 화장실, 현관 다운을 위해 각재를 설치합니다.

레미콘양이 굉장할것 같아, 밀리는걸 방지하기 위해 많이 보강합니다.

타설 직전 장화를 신습니다.

펌프카 준비하는데 먹구름이 몰려옵니다. 예보에 없던 장대비가 2시간 가량 쏟아집니다.
거푸집을 받치던 땅들이 모두 젖고, 거푸집이 어마어마한 레미콘무게에 조금씩 밀리기 시작하네요. 조마조마
다행히 수습가능한 정도로 타설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비가 많이 와서 레미콘위에 물이 많네요. 옷도 흠뻑 젖었습니다.

타설 3일 후 거푸집을 제거하고, 배부른 콘크리트면을 정리하고, 앙카볼트를 박습니다.

건축주님께서 천막을 준비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1차 자재가 도착하였습니다.
자재를 지게차로 하차하는 1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한 행운을 경험합니다.
10분도 채 되지도 않았는데, 모두 하차하고 지게차기사님은 6만원을 받고 가셨습니다.

자재 내리자 마자 머드실 작업부터 시작합니다.

하루종일 비가 퍼부었습니다.
숙소에서 멍하니 쉬기가 뭐해서, 천안 본부에 들렸다가, 두일공구에서 필요한 공구를 좀 샀습니다.
다음날 현장에 다시 나왔는데, 빗방울이 또 떨어집니다.
접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스터드와 헤더, 코너, 베커등을 만들어 놓습니다.

또 따시 이틀동안 원주지역에 많은 비가 퍼 부었습니다.
현장에 돌아오니, 기초 위는 수영장입니다. 비닐호스가 없어서, 쓰다 남은 CD관으로 물을 뺍니다. 지름이 커서 물이 잘 나오네요.

해가 뜨면서 날이 꽤 덥습니다. 젖었던 목재와 기초가 금방 말라갑니다.

스터드 자리를 마킹합니다. 창호자리도 미리 표시합니다.

첫번째 월이 세워집니다.

건축주님께서 동참해 주십니다.


트리머 시공을 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내일은 골조 수직작업과 장선작업을 할 예정입니다.
지난주 많은 비로 인해, 일을 못해서 추석연휴 직전인 내일까지 일을 하고 가려 합니다.

현재까지 작업내용입니다.














오늘 작업 사진도 올려드립니다.

현관 포치 밑 기둥이 들어갈 곳에 거푸집을 만들고 몰탈을 넣었습니다.

나중 땅고르기와 물이 닿는 것을 생각해서 충분히 높였습니다.

게이블벤트 시공중입니다.

페샤 시공중인 모습


지붕 후레싱시공중입니다. 하늘이 멋지네요~
방통몰탈작업을 했습니다.

외부에선 시멘트사이딩 작업이 한창입니다.


창문이 기존에 쓰던 시스템창이 아니라, 일반 국산 2중창 샤시입니다.
샤시폭이 벽체보다 두꺼운 225mm라, 돌출된 부분의 방수가 염려되었습니다.
실리콘, 이지씰, 후레싱 등 3중으로 방수작업을 하였으므로, 누수문제는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사이딩작업이 완료되고, 현장청소 중입니다.

석고보드 작업도 완료되고

곧바로 퍼티작업을 시작합니다.

도배, 몰딩 작업이 완료된 모습.



건물 외부로 콘크리트타설 준비를 합니다.
이웃집 경계로 블록을 쌓아, 레미콘이 흐르게 하지 않을 뿐아니라, 이후 빗물이 흘러내리는 것도 막을 예정입니다.

건물 후면의 보강토작업도 완료되었습니다.

몰탈의 경계에 구조목을 세워 턱을 만들고, 건물 사방으로 비닐을 쳐서 몰탈이 튀어 묻지 않도록 보양합니다.

레미콘 차가 건물을 빙 돌며 뿌려줍니다.

빗물이 도로쪽으로 흘러내리게 구배를 잡습니다.





마사토를 마당에 채워줍니다.

데크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버림콘크리트 타설시 기둥이 앉힐 자리는 조금더 깊게 파내서 앙카를 박고 기둥을 지지할수 있게끔 합니다.

앙카를 박고 철물을 고정하여, 기둥을 앉힙니다. 철물위 나무기둥은 바닥에서 30mm 올라가서 앉혀져 물에 닿지 않으므로, 상할
염려가 덜 합니다.

상판작업과 난간작업은 나중으로 미루고, 건물 뒷쪽 데크골조작업을 서두릅니다.


골조가 거의 마무리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