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송편 많이 드셨나요?
즐거운 추석 보내시기 바라겠습니다
우리도 손자들과 함께 즐겁게 명절을 지냈습니다 ㅎㅎ
매년 맞이하는 추석 명절 이지만
저의 금년 추석 명절은 좀더 의미가 있었습니다
명절날은 여느때와 같이 집에서 차례를 지내고
부모님 산소에 성묘 다녀 오는것이
추석날의 일정입니다
삼형제가 무언가 이야기를 주고 받습니다 ㅎㅎ
막내 모건이는 아직은 26개월생이라
천방지축 입니다 ㅎㅎ
이안이와 이현이가 밤을 줍느라 분주 합니다 ㅎㅎ
다정히 손잡고 가는 3형제 입니다
금년에도 예년과 같이 성묘를 했는데
금년에는 손자들
그러니까
이안이! 이현이! 모건이!
이렇게 삼형제가 함께 성묘를 다녀왔다는것이
저에게는 큰 의미가 있는 성묘였습니다
지금까지는 큰손자 이안이만 성묘를 다녔는데
금년 추석에는 이현이와 막내 모건이 까지
부모님에게 (손자들에게는 증조부모님 ) 인사를 드리니
왠지 알수 없는 나의 의무와 할일을
다한것 같은 기분이 드는것입니다 ㅎㅎ
평소에는 그런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
손자들이 성묘를 하고나니
괜한 뿌듯함과
의무라는것이 이런것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하는 하루였습니다
증조부모님도 증손자들을 보시고 많이
좋아 하셨을거라 믿습니다 ㅎㅎ
더불어 바라건데
우리 귀하고 귀한 손자들
이안! 이현! 모건! 모두
건강하고 슬기롭게 무럭무럭 잘랄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