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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산약초와 효능 스크랩 붉나무의 효능[천연두부만들기]
김형희산야초 추천 0 조회 226 09.12.21 20:2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염부목(鹽膚木) 붉나무 효능

옻나무과의 갈잎떨기나무 붉나무(오배자나무: Rhusjavanica Linne)의 뿌리와 잎이다.  나무에 기생하는 벌레집을 오배자(五倍子)라고 한다.  


성미는 염부목은 시고 짜며 차다.  오배자는 시고 평하다.  효능은 염부목은 청열해독, 산어지혈한다.  오배자는 지혈, 해독작용을 한다.  뿌리는 감기로 인한 열을 내리고 장염, 치질 출혈에 효력이 있다.  잎은 제독작용이 있으므로 뱀에 물린 데 붙인다.  오배자는 수렴 작용이 강하여 폐 기능 허약으로 인한 만성해수를 그치게 하고 잘 치유되지 않는 이질, 탈항, 자한, 도한, 유정을 치료한다.  지혈 작용은 대변 출혈, 코피, 자궁 출혈을 그치게 하고 외상 출혈. 종기, 피부염, 가려움증에도 효력을 나타낸다.  약리작용에서 오배자의 'gallotammin' 성분은 수렴 작용이 있어서 피부 점막에 접촉되면 조직 단백이 응고되어 수렴 효과를 나타낸다.  이질균, 녹농균 등에 항생물 작용이 있고 항생육작용이 있어서 정자를 감소시킨다.간 기능 보호 작용과 항산화 작용을 나타낸다.  

임상 보고에서 소화기도 출혈에 이 약물 15그램을 가자(訶子)와 배합하여 복용하자 유효한 반응을 보였고, 궤양성결장염, 방사성직장염, 유정, 폐결핵으로 인한 도한, 각혈, 이질, 자한, 당뇨병, 말기 분문암 및 식도암, 치질, 화상, 조루, 야제(夜啼), 소아설사, 가을철에 유행하는 장염 등에 치료효과를 보였다."

가을에 울긋불긋 온산천을 붉게 물들이는 붉나무가 우리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실로 대단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 것이 분명하며 은은한 천연물감으로 염색하여 물들여 옷도 해입을 수 있는 귀중한 자산이다.

옻나무와 붉나무의 차이를 정확히 구별하여 옻이 오를까 겁부터 내지 말고 붉나무의 잎과 줄기, 열매에 열리는 천연소금, 잎에 생기는 벌레집 '오배자'를 잘 활용하도록 하자. 이 글로도 이해가 가지 않으면 약초연구가인 필자 및 약사모 회원들과 함께 기회가 되면 약초산행에 참여한다면 '실물교수법'을 통해서 정확히 분별할 수 있을 것이다.


(글 / 약초연구가 전동명)  

 

 

 

 

 

 

 

  

 


▶오배자에서 강력 항암물질 발견

국내 연구진이 오랫동안 한약재로 사용돼 온 '오배자'에서 기존 항암재보다 약효가 뛰어난 새로운 항암물질을 발견했습니다.

 

 

 

 

무공해 두부 만드는 붉나무

오배자가 여는 붉나무가 있으니 상강(霜降) 후(後)에는 그 열매가 백설(白雪)같이 흰데 그 맛이 산함(酸鹹)하여 간수 대신으로 두부를 제조하면 두부 맛이 일품이다.

바다에서 나온 간수보다 나으며 소금에서 나온 간수 보다 낫다. 그러하니 수성(水星)에서 발(發)하는 함성(鹹性)과 지중(地中)에서 발하는 함성은 그 맛이 다르다.

수성(水星)은 황토질(黃土質)과 백토질(白土質)과 흑토질(黑土質)과 청토질(靑土質)과 적토질(赤土質)이 구비(具備)하지 않으니 감미(甘味)에 차이가 크다. 신약본초 전편(神藥本草 前篇) 1004쪽 수초(手抄) 원고




붉나무는 맛이 소금처럼 짜면서 신맛이 난다.이 소금으로 두부를 만들면 천하일품의 두부맛이 난다. 산속에서 염분이 부족할 때 소금대용으로 사용한다.

콩 한말에 약 한되분량의 붉나무 열매를 미리 물에 불렸다가 간수대신 그 물을 넣으면 건강에도 좋은 두부만들기가 됩니다. 당뇨가 있는 분은 간수로 만든 두부를 드시지 말고 붉나무 물을 사용하여 만든 두부를 드시면 좋습니다.

 

붉나무를 대량으로 재배하여 천연두부를 만들어 팔면 성공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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