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버터회사 사장이 007가방에 현금을 가득 채워서,
교황을 방문했다.
“교황 성하, 부탁이 있습니다.
주기도문에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빵을 주시옵고’
‘빵과 버터’라고 하시면 안 될까요?”
교황은 단호하게 예수님이 직접 정하신 내용이어서,
안 된다고 대답했다.
버터회사 사장은 007가방을 열어 현금을
보여주면서 되물었다.
“이래도 안 되겠습니까?”
잠시 망설이던 교황은 몹시 아쉬워하면서
그렇게 할 수 없겠다고 하였다.
크게 실망한 버터회사 사장은 문을 나서면서
조심스레 물었다.
“한 가지만 여쭙겠습니다.
그러면 빵 공장 사장은 얼마를 드렸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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