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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신유압 | |||
--> --> ●●● 반세기를 달려온 (주)동신유압, 2013년 새로운 반세기를 준비합니다
탄탄한 기본에 새로운 경영 모델 제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
국내 대표 메이커 사출성형기 전문 기업이인 (주)동신유압(회장 김 지 www.dongshin. net)은 지난 수년간 어려운 길을 걸었다. 발단은 값싼 중국산 사출기의 등장이었다. “그러나 ‘장인정신’만은 버릴 수 없었다. 중국 사출성형기의 저가 공세에 회사가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어려운 상황에 처했지만 답은 질 좋은 사출기 밖에 없다는 믿음으로 끝까지 기술 혁신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경쟁사가 모두 저렴한 중국 제품을 들여와 조립한 사출기를 납품할 때도 동신유압은 질 좋은 제품 개발에 매달렸고 결국 전세 는 역전됐다. 저렴한 중국 사출기를 사용하던 업체들이 하나 둘 돌아오기 시작한 것이다. 저렴한 중국산 제품은 초기 비용 절감 효과는 있었지만 재현성과 내구성이 떨어져 오래 쓰지 못하는 단점이 있었다.
이 제품은 20미터에 가까운 초대형 사출성 형기임에도 불구하고 0.1mm 이상 오차가 생기지 않아 업계에서도 까다롭기로 소문 난 S사의 기준을 0.5mm 이내에서 0.1mm 줄인 일례가 있다.
동신유압은 이를 위해 국내 사출성형기 한 계로 2000년 초반부터 대량으로 도입된 중 국산 때문에 사출기 시장이 현재 치열한 경 쟁구도에 있으나 김병구 대표는 새로운 수 요 창출로 시장을 개척해 나갈 방침이다. 사출성형기 시장은 총 규모 4천억 원 이상 의 시장이다. 국산품이 3천 억, 수입 의존 이 대략 1천억 원으로 정도로 추산되고 있 는데 김병구 대표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1천억 원 이상의 시장을 ‘찾아올 고객’으로 타겟을 잡아 해당 시장 공략을 위해 적극 적인 마케팅과 혁신적인 신제품 개발에 팔 을 걷어붙이고 있다. 이를 위해 부산 신항 웅동 배후단지에 2만 평에 달하는 회사 부지를 확보, 최첨단 공 정 라인으로 생산능력을 3배 향상시키고 자체 부품 생산 기반 마련해 해외시장을 중 점으로 강화한다. 2013년 입주를 목표로 사옥이전도 추진 중이다. 또한 지난 9월 열린 ‘2011 한국기계전’에 참가해 최신 기술을 제시, 50억의 수주를 확 보하였으며, 업계에 향후 기술의 로드맵을 선보이며 해외 시장 개척에 발판을 마련 하였다.
‘차세대 기업인 클럽’의 2대 회장직도 맡고 있는 김병구 대표는 “클럽 회원들의 임무 는 창업정신의 계승으로 명품 CEO로서의 자질을 계발하고 기업의 발전을 통해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것”이라며 “클럽을 통해 경영노하우와 긍정적인 기업 마인드를 키 워나갈 수 있는 모범적이고 전통 있는 클 럽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차세대 기업인 클럽의 회원은 약 136 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활동을 위해 매월 모임을 갖고 고아원, 양로원, 불 우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 중이며 34 개 사 결연으로 ‘어린이 재단’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9월 30일에는 전국연합회를 결 성하여 16개 지부에 하나의 구심점을 만들 어 좀 더 활발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김병구 대표는 “김 지 회장님은 설립 후 반 세기를 우수한 품질을 앞세워 동신유압을 경영해왔습니다. 저도 앞으로 반세기 동안 욕심을 많이 내 기업을 확장하기보다는 알 찬 기업 강소기업으로 내실경영에 힘쓸 것 입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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