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보 신춘문학회 공지 하나 올립니다!!

[정이]

오는 1월 19일 (수요일)에 광주일보 신춘문예 시상식이 있습니다.
이런 날엔 없는 시간이라도 내셔서
험난한 문학의 길로 들어선 새내기들에게 용기를 주시는 게 어떠실지!?
울 회장 님께서 그날 밤을 채금지신다고 하니, 꼭 오세요.

일시: 1월 19일 (수요일) 오후 5시
장소: 광주일보 사옥 (충장서림 옆) 9층

[정이]

참석 안 했다간 일(?) 당하실 분들, 굳이 거명 안 하니 알아서들 오세요. (협박 맞습니다!!)

[갑을병]

울 쩡이 총무님, 넘 수고가 많슴다. 나, 그날 쐬주 한잔 찐하게 따라드리오리다!!!

[백과사전]

오메, 무서바라. 다른 건 말고 목숨이나 채금져주슈.ㅋㅋㅋㅋㅋ(정낭자님, 꽃다발 가꼬 갈까라우?)

[정이]

소주든 맥주든 꼭꼭 밟아서 주세요! 꽃다발 좋습니다! (꽃다발 내 것이니, 암도 넘보지 마세요.)

[이재백]

아니 가서 미안. 옹골지고 이쁜 꽃다발 두 뭉치 맘으로 보낸깨 그리들 아세유.

[갑을병]

아니, 재백성님 아니슈! 증말 오랜만임다. 새해 복 마니 받으시고 늘 건강하시고 가내 두루 평안하시길.....

[그린파파야]

이 재백 선생님! 반갑습니다. 축하도 많이 드리고..... 글믄 금요일에 뵙지요~~두 회장님, 글고..... 정이 낭자, 수고~~~~^^

[석장승]

정낭자님, 전에 중앙교회 있던 자리가 무등빌딩인가요?

[갑을병]

어이 돌, 중앙교회 자리가 아니라 옛날 스카이로사 빌딩이여!!! 화분이라도 하나 보낼려믄 확실히 알아야쓰껏 아닌감염?!?!

[갑을병]

어이 돌, 들왔으면 여기두 읽어봐야지 그냥 나가부렀는감?!

[석장승]

갑 선상님, 아무래도 돌이 실수해분 거 같습니다? 긍께 화분을 스카이로사빌딩으로 보내야 쓰꺼신디 광주일보로 보내부렀지 뭡니까. 광주일보 전화해서 반납해라 할까요. 기냥 놔둬부까요?

[석장승]

작년처럼 행사장에 들러 광주일보로 들어갈 것 같아 아예 신문사로 보냈거등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