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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쪽지도 받고
저도 카우아이 여행준비하면서 고생햇던 기억이 들어서
여행 준비하면서 도움받았던 사이트 몇개 올릴게요
1.제일 먼저..아시는 분은 다 아시는 트립어드바이저
(카우아이 정보는 영어판에 더 많은듯해요..)
사실 카우아이 여행은 영어가 필요합니다...
한국인..일본인은 커녕 동양인자체가 드물기때문에
(저희도 4박5일 머무는 동안
동양인 한번도 만난 적 없습니다..)
그래도 트립어드바이져 읽으실 정도의 능력되시면 대충 여행하는데 어려움은 없으실듯 합니다.
2. 와일루아 강유역
1) 스미스 르아후
http://www.smithskauai.com/luau.html
(트립어드바이져 평점이 제일 좋아서 선택했구요..미리 예약하면 좀더 할인있고
여긴 워낙 평점좋아서 닥쳐서 예약하면 자리없대요)
Prices Adult $88 *Pre-book online for a $10.00 discount -For online discount, reservations required two or more days prior to event date
Highway 56 and Wailua Marina State Park Lihue, Kauai, HI 808-821-6895 (5971 Kuhio Hwy. Kapaa, 96746)
5:00pm tram tour 30-acre gardens (last tram tour departs at 5:30pm)
6:00pm Imu Ceremony (Hawaiian cooking method called Kalua )
6:15pm Cocktails & Music
6:30pm Luau Feast The music(식사시간)
8:00pm Rhythm of Aloha Show
흠..쇼중간중간 영어로 설명을 꽤 해주는데..아주 초급영어 듣기실력만 있다면
쇼와 댄스와 식사와 이무의식 즐기는데 전혀 아쉬움이 없습니다.
(사실 저희는 대만족이었던 시간이었습니다.)
2) 고사리 동굴1시간 반투어-위의 스미스 가족이 운영하는 고사리 동굴 투어 배
Adult Price:$20.00 -http://www.hawaiifun.org/Smith%27s+Motor+Boat+Service%2C+Inc/Wailua+River+Tours.shtml)
(꼭 예약할 필요는 없지만2시간(?)에 한번씩 보트투어 있으니 미리 시간은 확인하세요)
주로 가족단위 손님과 노인위주구성으로
하와이 전설이야기듣고 고사리 동굴까지 가는 오고가는 배속에서 (편도약 20분가량) 함께 훌라도 배우고 하와이 전통노래도 듣고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
3) 고사리 동굴을 찾은 젊은 이들은 주로 카누를 이용해요
을 가장 많이 이용하시는 것 같구요
스미스 가족 농장 옆의
*Kamokila Hawaiian Village(9~4시)라는 하와이 민속촌 구경하다가 거기서도 카누를 빌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예약하는 곳은 아니고 그냥 들어가는 곳임 http://villagekauai.com/villagetours.html
저희는 아쉽게도 노인분들과 함께 스미스가족의 고사리배를 탔지만
운동좋아하시는 분들은 카누 한번 타보세요
트립어드바이져 보면
"하와이 최고의 즐거움
1위 카우아이 카누 2위 나팔리코스트 등산 3위 나팔리코스트 보트투어"라고 투표되어 있더라구요
(제가 여행마치는 날 그날은 그렇게 투표되어잇더라구요^^;)
2. 남부해안
1) 정적인 것(?예술작품?같은 것)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알러톤가든도 추천드려요
예약필수:가이드투어-3시간:9, 10,1,2: 45불)(http://ntbg.org/gardens/allerton-tours.php)
Online reservations close approximately 72 hours before day of tour. Please call the Tour Program Office at (808) 742-2623 to check for remaining availability.
-All tours depart from the Southshore Visitors Center across from Spouting Horn in in Po`ipū - 4425 Lāwa`i Road.
스파우팅 혼 옆인데
가이드 설명에 의하면
"1900년대 시카고 거부의 아들이 화가가 되고 싶어 전세계를 방랑하다 자신에게 재능없음을 깨닫고 아버지 돈으로 전세계 온갖 건축 및 미술등을 동원하여 자신의 꿈의 정원을 4곳을 구현하였다..."
정도로 요약되는 곳이고요..
역시 가이드 말대로
"시간과 돈을 들여 볼만한 가치가 있는 곳" 이지만
가이드 설명을 충분히 듣고 즐기려면 중급이상의 영어 듣기실력이 필요할 듯 합니다.
뉴질랜드에서 200년키운 나무를 70년동안 이만큼 키워낸 스테로이드와 돈의 힘이..알로톤 가든의 대표사진이 아닐까 싶습니다^^;참고로 저희남편키가 184입니다^^;
2)전 이외엔 포이푸해변찍고 유명한
BRENNECKE'S BEACH BROILER 에서 밥먹고
와이캐니언 일몰을 드라이브햇는데(마트 트웨인이 그랜드캐니언에 비교했었다는 평에 큰 기대만 안한다면 꽤나 괜찮은 곳이라고 남편과 이야기 햇지요)
3)나팔리코스트 보트투어
헬기투어는 가격대비 만족도가 낮다고 해서
저희는 보트투어를 선택하고 그중에서도 선셋투어를 가기로 했는데
보트투어업체는
나팔리코스트광경을 가장 잘 볼 수 있다는 하날레이에서 출발하는 캡틴선다운(그러나 선셋투어는 여름 시즌에만 운영되며 겨울에는 낮투어만 운영됩나다)
외에는
전부 포트 알렌에서 출발합니다..
가장 유명한 곳은
캡틴 앤디구요
블루 돌핀도 잇고오
저희는 개중 가장 싼 홀로홀로 (
http://www.holoholokauaiboattours.com/kauai_boat_tours/napali_coast_tours.html)
이용했는데
다른 업체 이용한 분 블로그 보니 좀더 비싼 업체것은 배에 돛이 좀달리고 메뉴가 약간 다른 정도이지만
포트알렌에서 출발하는 업체들 프로그램 및 내용은 대동소이한듯 합니다.
암튼 저희는 싼 홀로홀로에 매우 만족했습니다.
(비가 와서 선셋은 못보았지만 무지개를 제대로 보았거든요^^ 정말 하와이 여행 최고였어요!!!)
3.북부지역
저희는 나팔리코스트 등산도 하고 하날레이 프린스빌 보면서 북부해안도로 드라이브 햇는데요
카우아이는 오아후섬 같은 관광지라기 보다는
그냥 미국시골 같은 동네라
화려하고 휘황찬란한 것 기대하시는 분들은 별로 일수 있으나
깨끗하고 소박하고 다정한 선진국의 시골(?) 자연 관광이라는 면에서
저희는 오아후섬보다 더 맛있고 더 즐거운 여행을 즐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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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중간에는 이것도 쓰고 저것도 써야지 의욕만발이었는데
돌아오고 정신없고
거기도 하와이여행중 생긴 둘째 입덧으로 시체같은 생활하던 중
다른 분들 카우아이 여행 준비중에 도움되시라고 글몇자 올립니다
(사실 전 카우아이 정보넘 없어서 여행 준비하느라 무척 고생했거든요
돌아와서 검색해보니
제가 카우아이 다녀온 사이 비슷한 시기에 여행하신 분이 꽤 자세한 여행기를 블로그에 올리셨던데
여행 다녀오기전에 올리셔서 읽었더라면 여행준비가 훨씬 수월할텐데 싶더라구요..
구글로 그분 글도 검색해보세요(카우아이 여행기는 적기때문에 어렵지 않게 찾으실 수 있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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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오아후 섬에서
저는 와이키키 해변은 너무 실망이었고
..
나머지 다른 유명하다는 해변도 다 실망 ㅠ
오히려
쿠알루아랜치 앞 해변과
알라모아나 공원해변이 정말 천국 같았는데..저만 그런거였나요^^;?
특히 와이키키 해변에 실망하셨다면 알라모아나 공원해변은 꼭 가보세요!!!
(전 거기가니 왜 하와이 하와이 하는지 알겠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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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유익한 정보 고맙습니다.
정보가 적은 카우아이여행에 많은 도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