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평군 청평면에 위치한 북한강 청평댐의 전경입니다~~~
파란 가을색의 하늘이 무척이나 맑은날에
국내 첫 프랑스 문화마을인 쁘띠 프랑스를 다녀 왔습니다....
일반 성인 입장료 8,000원인 매표소 입구를 안쪽에서 촬영해 봤습니다...
아담한 프랑스란 뜻의 ‘쁘띠 프랑스’는 청평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고성리 일대 11만7357㎡에
청소년 수련시설로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전시실과 체험시설을 비롯해 2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34개 객실(4∼10인용)을 갖추고 있습니다.
쁘띠 프랑스는 지중해 연안 마을을 연상케 하는 풍경으로
드라마와 오락프로그램 등의 배경으로 활용되면서
그 인기를 얻어 주말·휴일에는 하루 5000여명이 찾고 있다고 합니다.
뒷쪽에 보이는 건물이 어린왕자 '생텍쥐페리' 의 기념관 입니다...
주말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찾았습니다....
주차장이 비 좁을 정도로 사진 출사객, 가족, 연인 등의
프랑스 마을의 문화체험을 위한 나들이 객들로
계곡속에 분주한 하나의 동네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전망대 인 듯한 시설물~~~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쁘띠 프랑스의 전경~~~
유럽형 특유의 건물 사이사이엔 이런 이쁜 꽃들이 즐비해
그 즐거움을 더 할 수 있었습니다...
매점가, 식당가, 숙박동 등으로 이뤄진 하나의 작은 동네인 쁘띠 프랑스~~
유럽형 고딕풍의 시설물로서
우리의 한옥형과는 판이하게 다른 구조인 쁘띠 프랑스의 구조물...
큰 기대감 없이 평온한 나들이로는 나름의 매력이 있기에
근처의 남이섬, 자라섬과 더불어 하나의 코스로 묶으면
청평호반의 즐거운 드라이브도 겸할 수 있는 테마가 아닐까요?
분주하게 사진을 찍는분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연인과의 데이트, 가족들과의 평온한 기행을 꿈꾸시는 분들은
이곳에 들러 각종 공연도 보고 맛있는 식사도 하며
가을날의 풍요로움을 맛 볼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유모차의 잠든 아이와 단란한 가족의 모습.....
연세 많으신 어르신부터 어린 꼬마 아이들까지
다양한 계층의 많은분들이 쁘띠 프랑스를 찾았습니다~~
식당가 야외 먹거리 매점 코너~~~
프랑스 마을 윗쪽 조용한 길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연인들~~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가을 하늘에서
아직은 낮시간에 땀방울이 흐르는 더운 기운 마저 느껴졌지만...
쁘띠 프랑스 그 특유의 멋스러움은
오가는이의 많은 발길들을 붙잡기도 하였습니다....
가을은 가을인 모양입니다~~~
건물 사이로 파란 하늘이 보이고
또한 이런 평범한 자연의 모습까지도 가슴으로 느껴지니....^^
건물과 건물 사이에 이런 작은 공간도 있네요^^
비 좁은 건물안에서는 무슨 음악 발표회가 한창 진행되고 있었는데
수십명 이상은 들어갈 수가 없어 그냥 밖에서 잠시 보고만 왔습니다..
파란 가을 하늘을 닮은 해맑은 분들이
특이한 프랑스식 시설물을 배경으로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었으며.....
분명한건 이곳도 너무 큰 기대를 갖고 가면 큰코 다친다는 사실...^^
그래서
남이섬이랑 청평호반의 북한강변 드라이브코스를 겸한 나름의 재미를
찾는분들에겐 정말 아련한 추억의 장르로
가슴속에 새롭고 아름다운 수를 놓을 수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첫댓글 존곳 마니 댕기시네. ^^
^^~~~결바람님의 가을날에도 아름다운 일들만 가득하세요^^
감사 감사요 ^^* 앞으로도 존 사진 마니 부탁 드립니다...대리 만족하겡.더블어 존정보도 얻게요....
우아... 내가 정말 가보고 싶은곳인데... 단풍이 예쁘게 들때... 꼭 가봐야 겠네요^^
네..아마 이쁜 단풍색 짙은 가을엔 또 다른 모습으로 변해 있겠죠^^...주위의 아침고요수목원이랑 청평호반 드라이브코스 넘 멋져요,,가을날 꼭 다녀오세요^^
오드리~ 함가까? ㅋㅋ 근디 난 여기는 별루 안땡긴다 ㅋㅋ
난... 단풍 예쁘게 물들면 남이섬+쁘띠프랑스~ 꼭 가보고 싶었어...
대장님이 별로 안 땡기는거 이해가 갑니다..하지만 오드리님 말씀처럼 남이섬이랑 청평코스를 하나의 테마로 잡으시면 이뿐 단풍철엔 나름 개안을듯 하네요^^
아하~ 남이섬 안가봤는데 그코스 가을에 한번 가야겠네요 ㅋㅋ
엥..대장님 남이섬을 안 다녀 오셨어요?....난 우리 대장님은 안 가 본곳이 없는 분인줄 알았는데...ㅎㅎㅎ 남이섬과 연계해서 꼭 한번 다녀오세요...청평호반의 카페촌도 좋고 드라이브코스도 나름 매력이 있으니깐요....오드리걸님이랑도 좋지만 특히 남친과 가시면 더 좋을듯 합니다ㅋㅋㅋ
입장료가 너무 비싼듯 한데요 ㅋㅋ 하긴 제주도에 태왕사신기 세트장이 8춴원 이었던 기억이... 요즘 어딜가나 돈이죽어요~ ㅋㅋ 일단 주차하면 주차비 입장료 커피,식사,펜션 등등~~ ㅋㅋ
ㅎㅎㅎ 울 대장님도 안 다녀 오셨군요...대장님은 안 다녀오신곳이 없는줄 알았는데....입장료가 비싼편이더라고요 물론 청소년과 어린이 요금은 더 싸고요..그래도 다행인건 주차비라던가 다른 이용료는 없더라고요^^..사실 별 큰 볼거리가 있는것도 아니면서,,특이한 시설이라는것 밖에..ㅋㅋㅋ
맞아요맞아... 대장 남이섬이랑 아침고요수목원도 안가봤데요... ㅎㅎㅎ~
ㅎㅎㅎ 그래요 우리 오드리걸님께서 꼭 한번 우리 대장님 한번 챙기세요^^...가평과 청평호반의 아련한 좋은 추억거리 만들어드리시면 해외랑은 또다른 멋이 있다는걸 아실테니까요..ㅎㅎㅎ 쁘띠 프랑스 가시기 직전 우측에 '항아리'라는 호반 바로 옆에 있는 겉모습은 허름한 카페도 함께 추천합니다^^....
네... 추천한 카페 꼭 대장과 함께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와우 국산에 이런데가.....가봐야겠다...ㅋㅋ
ㅋㅋㅋㅋ 그러게요...꼭 저곳만을 목표로 하지 마시고 다른 코스랑 연계해서 지나는길에 잠시 들러 쉬었다 가는 그런 코스로 잡아 보세요^^
말로만듣던.. 여기서도 가깝다고하는데.. 가보지는 이쁩니다..ㅎㅎ
아하~~ 그래도 렉서스님은 말로는 들어 보셨는가 보네요^^...주위의 다른 코스와 연계해서 가 보시면 개안을 듯 합니다^^
저도 설레는 맘으로 찾아 갔다가 약간의 실망을~, 그래도 이국적인 정취를 느끼기엔 좋죠. 돌아 보고 나면 약간의 아쉬움이 남아서 그렇지^^ 아주 약간^^
ㅎㅎㅎㅎ 마자요.....그래서 저 한곳만으로는 조금 약하다고 말씀드리는 겁니다....청평호반과 남이섬 정도를 함께 연계하시는게 가장 좋을 듯 싶네요^^
좋은 여행 코스인듯하네요^^
네..나름의 조용한 나들이로는 개안을 듯 싶네요^^....
앗...베토벤바이러스?? ㅋㅋ 잼나게 봤었는데..^^:; 다음 기회가 되면...한번...^^
ㅎㅎㅎ 그러세요...기회가 되시면 꼭 한번 휙~~하고 둘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