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 휴식 후~)
You are my angel Dasom
지난 토요일 호다식구들이 모여 다 함께 식사를 했었어요.
그때 ‘성령의불’ 자매님과 ‘철장은 가진자’ 형제님도 오랜만에 참석하셨어요~
저는 참 기뻤어요~
왜냐하면 성령의불 자매님이 저를 보고 바로 ‘다솜~’,
저희 엄마를 보고 ‘이사야~’, 아빠를 보고 ‘디모데~’라며 우리 모두를 바로 알아보셨거든요~
우리는 그게 당연(normal)한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띠오는 놀랬어요~
(띠오:스페니쉬로 이모부:성령의불 자매님의 남편(철장을 가진자)을 띠오라 부른다고 함)
왜냐하면 예전에는 자매님이 까먹기도 해서 그게 당연한게(normal) 아니었거든요~
그런데 자매님이 왜 여러분들을 하나하나 다 기억하게 되었는지 알게 되었어요.
왜냐하면 여러분들은 보통사람들(normal people)이 아니예요~
여러분은 이 세상의 사람들이 아니라 ‘천국 사람들’인 거예요~
그래서 자매님은 오랫동안 호다에 못나오셨고,
또 머리쪽을 아파서 다치셨음에도 불구하고, 이 모든 천국사람들을 다 기억하셨어요~
그래서 저는 너무 기뻤어요~
왜냐하면 자매님의 영은 괜찮다(ok)는 뜻이니까요~
저의 경우도 그래요,
오늘 제가 여기에 올때 위산이 많이 축적되어 있었는데,
여기에 와서 ‘천국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앉아 있다보니, 괜찮아졌어요~
(참고: 전날부터 역류성 식도염으로 고생..그래서 다솜 부모님은 오늘 다솜이가 빡쎄게
치유기도 받기를 원했었음. But 여호수아형제님 말씀 도중에 몸이 괜찮아졌다고 얘기하네요^^)
이것도 자매님의 경우와 비슷하다고 하겠지요~
물론 자매님의 하루일과를 잘 알지 못하지만, 그날 저녁에는 우리를 다~기억하셨어요..
여러분들은 정말 아주 아주 파워풀한 사람들인것 같아요......
그리고 오늘 이자리에서 자매님을 보게 되어 참 기뻐요~~~
여호수아 형제님이 우리에게 이렇게 얘기하셨어요~
우리가 천국 문에 들어서면,
하나님은 너~~무 기뻐서 신발도 신지 않으신채로 달려온다고 했어요.
너무 익사이팅하셔서 가만히 앉아서 기다릴 수가 없으신 거예요~
이것은 쪼~~~끔 다른 장면이예요..
여러분이 천국에 가면 아주 아주 큰~~~파티가 벌어져요~
여러분을 위해 모두가 나와요~
왜냐하면 결국에 결국에 여러분이 도착했으니까요..
모두가 웃고 먹고 오렌지 주스도 먹고~~~천국에서 정말로 먹는지는 잘모르겠지만~~~
여호수아 형제님의 엄마도 모세도 모두 다 거기에 있어요~
그런데 누군가가 보이질 않아요~~~~~~
하나님이 그 파티에서 보이지가 않아요~~~~~~
그래서 당신은 하나님을 찾고 또 찾아 보아도 찾을수가 없어요...
그러다가 하나님 방에 가게 되는데, 그 방 코너에서 하나님이 울고 계세요...
하나님은 여러분이 천국문에 도착했을때 제일 먼저 나오셨지만, 지금은 방에서 울고 계세요...
혹시 영화 ‘국제시장’을 기억하시나요~?
아버지가 여동생인가? 잃어버린 그녀를 찾기 위해 평생을 바쳐요.
결국에 결국에 잃어버린 여동생을 찾고 연락하게 되어요.
그리고 큰 잔치를 열어 사람들은 서로 웃고 떠들고 하며 기뻐해요~
그런데 아버지는 그 파티에 없어요.
자기 방에 가서 울고 있었어요.
그 방에서 자기 아버지한테 얘기해요,
“아버지, 제가 잘했나요~? 당신을 위해 지금까지 제 인생이 괜찮았나요~?”
여호수아형제님이 본향집에 도착할때, 하나님이 자기방에서 엄청 울고 계시는게 보여요...
‘너를 이리로 오게 하기 위해, 내가 얼마나 얼마나 열심히 일했는지 아니...
내가 그 오랜시간 정말로 정말로... 너를 쫓아다녔었어......
결국에 결국에 결국에...
네가 이렇게 여기에 있구나...
.
.
내가 잘 해냈니~?.....’
우리가 본향에 돌아가면 하나님이 그러실것 같아요...
사실은 하나님이 이것을 여호수아형제님한테 보여주신것 같아요...
(여호수아: 제가 얘기해 줬는데,,,
파티를 하는데 하나님이 안보여서 어디가셨나~하고 찾았더니,
호다어록에 나온것처럼, 옆방에 가서 졸도하고 계셨다고 했어요.
졸다하셨다가 깨어나셔서 다시 파티 장소로 오셨어요.
그리고 지지나주에 다시 보여주신게 뭐냐면,,,
또 하나님이 안보여서 어디 가셨나~~하고 찾아보니까,
하나님이 울고 계세요......
얼~~~~~~~~~마나 크게 울어대는지......
그 이야기를 했더니 다솜이는 거기에다가 덧붙혀서 얘기를 한거고~~~)
오늘 여호수아 형제님이 물으셨어요~
그 노래처럼 ‘폭풍가운데 나의 영혼~~~거친 파도 날 행해 와도~~~’
여러분은 푹풍과 거친파도를 겪으셨는지~~
저는 그런게 없었다고 얘기했어요.
그렇다고 제 삶에 up & down이 없었던것은 아니예요.
그렇지만 제 삶이 정말로 힘들었다고 얘기할 수가 없어서 그렇게 얘기한 거예요.
왜냐하면 정말로 정말로 힘듬을, 이런 폭풍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보아 왔거든요..
그래서 저는 폭풍을 겪었다고 얘기할 수가 없었어요...
예전에도 얘기했었어요,.
우리는‘으~~이놈의 삶이 지옥같애~~’라는 말할 권리가 없다고~~~
아주 조심해서 사용해야 한다고~~~
예수님을 만나기 전까지 여러분의 삶이 up & down이 있었다 할지라도
여러분은 ‘으~내 삶이 지옥같애~’라는 말을 할 수가 없는 거예요…
왜냐하면 우리는 리얼 지옥을 보았잖아요...
그래서 우리는 우리삶이 그런 폭풍같다는 말을 할 수가 없어요..
여러분은 예수님을 만나고 회개를 하셨잖아요..
그래서 저는 형제님의 삶은 전혀 폭풍같지 않았다고 하는 거예요.
몇주전에 일요일 예배중에 천국 지옥에 대한 짧은 연극을 했었잖아요~
기억나세요?
다 이해할수는 없었지만, 한 친구는 천사가, 다른 친구는 사단이 데리고 갔어요.
저는 여호수아형제님에게 메인 포인트가 무엇인지 물어보았어요~
지옥으로 끌려가던 친구가 천국가는 그 친구에게 울부짖으며 소리쳐요,,,
‘왜 그동안 살면서 자기한테 예수를 전하지 않았냐고~~왜 복음을 전하지 않았냐고~~~~~’
저는 울것 같았어요...
왜냐하면 저는 제가 좋은 친구라고 생각했었어요~그래서 그 많은 친구들이 있었던거고...
그렇지만 저는 최악의 친구였음을 깨닫았어요...
친구들과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를 전혀 나누지를 못했어요...
저는 대학교때 고등학교때 정말로 폭풍속에 있던 사람들을 보아왔어요~
잡혀서 감옥에 가고 정말로 힘든 폭풍속에 있던 사람들~
그렇지만 저는 그들에게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를 한번도 하지를 못했어요~
그러다가 제가 예수님을 만나고 나서, 저는 친구들, 사람들에게 예수님에 대해 얘기하기 시작했어요.
제가 만약 호다에 오지 않았다면, 그날 그 연극은 바로 제 삶이었을 거예요…
그래서 저는 소름이 돋았어요. 그 스토리가 바로 저의 스토리였으니까요~~
지금은 저는 여호수아형제님을 따라하고 있어요.
형제님은 누구에게든지 예수님을 전하세요.
그래서 우리는 최소한 그 연극의 친구처럼은 되지 말아야 하는 거예요.
지금은 저의 좀 당황스러운 이야기를 고백할까해요~
지난 두주(last two Saturday 두 토요일) 동안 정말로 정말로 큰 수술 환자가 있었어요.
석달동안 해야 할 수술을, 토요일 하루만(2주에걸쳐)에 한 케이스였어요.
저희 아빠는 거의 하나님으로 보였어요~~~~
왜냐하면 그 환자의 입 전체를 재건하셨거든요~~
우리가 태어날때 하나님이 우리 입을 만드셨어요.
그런데 저희 아빠는 하나님이 만드신 그것을 다 제거하고, 다 다시 재건해야 했어요.
그정도로 크고 힘든 수술이었는데, 저는 그런경우를 보지 못했거든요~~~
약3시간 반이 걸리는 큰 수술이었어요.
보통 수술이 끝나면 다음날 환자에게 follow-up전화를 해요.
치료는 잘 되었는지 상태는 어떤지 안부를 물어보는 거예요~
그래서 큰 수술을 했던 그 환자는 당연히 수술후 통증에 시달리고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왜냐하면 임플란트 하나만 해도 다음날 follow-up전화를 하면, 너무 아프고 어쩌고 하면서 호소해요~
그래서 이 환자는 입 전체를 다시 재건하는 거였기 때문에,
당연히 엄~~~청난 통증에 시달리고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제가 전화했을때, 그 환자가 뭐라고 했는줄 아세요?
‘I am fine~! 저 괜찮아요~~~~’라며 전화를 끊었는데,
저는 도저히 믿기지가 않았어요~~~~~
그래서 같이 일하던 신디에게 한국말로 전화해서 세세하게 물어보라고 했어요.
그 환자는 절대로 괜찮을수가 없는건데~~~~~~
그런데 출혈도 없고~~~~ 붓기도 없고~~~~
그냥 평상시처럼 먹는대요~~~~~
저는 도전히 믿을수가 없었어요~~~~
아, 저는 회개를 했어요~!
저희 아빠는 수술하기전에 기도를 하셨어요.
수술이 안전하고 잘 끝날수 있도록~~~~~~
그런데 저는 그 기도를 안믿었던 거예요~~~!
그 기도가 정말로 정말로 아름다운 기도였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믿지 않았어요.
그래서 통증이 있어야 하고 통증이 없는건 불가능이라고 생각했던 거예요.
그래서 저는 정말로 많이 회개했어요.
저의 믿음이 그 정도 레벨밖에 안된 거예요~
좀 당황스럽지만 여러분과 함께 쉐어해요~
오늘 여호수아형제님이 얘기하셨던 것 중에,
목사님이 어느 자매님에게 ‘예수님이 죄가 있을까요?’라고 묻자,
자매님은 ‘네, 예수님은 죄가 있어요!’라고 분명히 얘기했었잖아요.
왜냐하면 우리의 죄를 예수님이 정말로 정말로 가져가셨으니까~~~
그런 믿음~~~~~
.
.
.
반면 저의 믿음은~~~~
좀 당황스럽네요~~~~~^^;
여호수아
간증 좋았지요~?! 프레쉬하고~~~~
여러분 라이프를 가만히 보시면, 다 선택이예요~
아침에 일어나서 뭘 먹을까~ 뭘 입을까~ 어느길로갈까~~~등등
선택의 연속이예요~~~!
그런데 다행스럽게도 우리는 eternal life(영생)를 보면서 예수님을 선택했어요~!
그렇지만 세상에는 예수님을 선택하지 않은 사람들도 있어요~~~~~~~~~~
우리는 예수님을 선택하고 들어와서 거기서 끝나면 좋은데, 또 문제가 많아요~~
이거해라 저거해라~~~~~~~
아휴~ 더 골치가 아파요~~~~
어느분이 그러셨는데,,,
여러분이 예수님을 선택해서 그 안으로 들어왔어요?
그러면 여러분이 선택하는데 ‘손해’보는 쪽으로 선택하라고 하면 괜찮다고 하세요.
그래서 여러분이 살아가면서 선택해야 하는 기로에서,
‘예수님, 저 사람이 나보다 흥하고 나는 쇠하게...’
다솜이 간증에서도 그래요,
셀 모임의 어느 자매님이 다해놓은 회사 프로젝트를 회사 동료가 훔치고 있자,
그자매님이 한 말이, ‘그래, 다~~~ 가져가라’고,
그러면서 하나님께는 더 좋은거 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고 했어요.
그래서 그런것이 회사에서 예수님의 얼굴을 드러내는 것인것 같다고 얘기했었지요~~~
참 중요한 것인데~
예수님이 ‘저 사람은 흥하고 나는 쇠하리라~’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내가 좀 손해보고 잃어버리는 쪽을 선택하면, 문제가 없다는 거예요~~~!
나는 쇠하는 쪽, 상대는 흥하는 쪽으로~~~~!!
(다솜: 그 자매님의 회사 동료는 더이상 자매님 근처에도 오지 않는데요~~~ㅎㅎㅎ)
오늘 너의 엄마는 핫번(Heart Burn:식류성 역도염)을 빡시게 기도해 달라고 했는데,
다 나아버렸네~~
(다솜:all~~~gone~~~)
자, 기도하지요~~~~
(오늘은 여호수아 형제님의 마무리 기도로 Thirsty Thursday의 기도모임의 문을 닫았습니다~^^)
첫댓글 " 참 중요한 것인데~
예수님이 ‘저 사람은 흥하고 나는 쇠하리라~’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내가 좀 손해보고 잃어버리는 쪽을 선택하면, 문제가 없다는 거예요~~~!
나는 쇠하는 쪽, 상대는 흥하는 쪽으로~~~~!! " 아멘~~~
혼자 회사를 하면서 결정을 해야할 일이 많았는데
주님이 " 1. 비지네스 하며 작은 돈 아끼지말고
2. 옳다고 생각되면 바로 바로 실천 하라~~ " 하셨지요
작은 돈 아끼지 말라는 네가 손해를 보라는 것인데...
물건값도 바로 바로 보냈더니 본사에서 너희 회사가 가장
payment 를 잘한다고 거래처를 몇군데 주었어요
초창기 10년간 해마다 문닫는 거래처로 매년
손해를 보았으나 그것도 다 지나갔구요
회사시작하며 Vernon 에 사무실을 주셨는데
거리도 멀고 매일 출퇴근하기 어려워
판매하시는 분께... 컴과 프린터 사드리고
크레딧 카드 해 드리고 집에서 자유롭게 일하게 해드리니
너무 좋아하시는 거에요
그러면서 회사가 일어났어요
저도 집에서 일하며 시간이 되니
주님과 교제도 하고 교회가서 기도하다가
호다도 오게 되었네요
그게 다 예수님의 정신이네요
교회에 오시는 자선단체, 약정 헌금
초창기에는 그런 일이 많았는데 무조건 다 했어요
2,008 년 다시 회사가 어려워 다 내려놓고
마더처치 졸업하고 Kingdom Father~~
손해보는 쪽을 먼저 선택하신 분이 예수님이시네요~~
요 8:29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내가 항상 그의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
다솜이 간증에 다락방 자매 회사 간증도
너무 좋았구요~~ 포기하고 다 가져가라 할때
썅!! 때려치워~~~ 놀라운 결과를 주셨네요
내가 손해보는 선택을 하는 것이
회사가 어려울때는 어려우나 그게 믿음이네요
마리아 같이 옥합을 깨는 큰 희생은 못해도
날마다 손해보며 희생하며 섬기는 것이
예수님을 따라가는 길임을 알게 하시니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