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시는 분이십니다. 예수님도 왕으로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어린 나귀를 타셨습니다. 나귀가 어리니 부족한 투성일지라도 주님은 그 나귀를 타셨습니다. 우리가 바로 어린 나귀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귀 주인도 “주가 쓰시겠다.” 하니 나귀를 내어주는 겸손한 사람이었습니다. 종은 주인에게 절대 복종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을 창조하실 때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셨지만 몸은 왜 흙에서 취했을까요? 너는 근본이 흙이니 겸손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는 것이 겸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