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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의 사례비
2024.11.7
(고전9:1-27)
1 Am I not free? Am I not an apostle? Have I not seen Jesus our Lord? Are you not the result of my work in the Lord? 2 Even though I may not be an apostle to others, surely I am to you! For you are the seal of my apostleship in the Lord. 3 This is my defense to those who sit in judgment on me. 4 Don't we have the right to food and drink? 5 Don't we have the right to take a believing wife along with us, as do the other apostles and the Lord's brothers and Cephas? 6 Or is it only I and Barnabas who must work for a living? 7 Who serves as a soldier at his own expense? Who plants a vineyard and does not eat of its grapes? Who tends a flock and does not drink of the milk? 8 Do I say this merely from a human point of view? Doesn't the Law say the same thing? 9 For it is written in the Law of Moses: "Do not muzzle an ox while it is treading out the grain." Is it about oxen that God is concerned? 10 Surely he says this for us, doesn't he? Yes, this was written for us, because when the plowman plows and the thresher threshes, they ought to do so in the hope of sharing in the harvest. 11 If we have sown spiritual seed among you, is it too much if we reap a material harvest from you? 12 If others have this right of support from you, shouldn't we have it all the more? But we did not use this right. On the contrary, we put up with anything rather than hinder the gospel of Christ. 13 Don't you know that those who work in the temple get their food from the temple, and those who serve at the altar share in what is offered on the altar? 14 In the same way, the Lord has commanded that those who preach the gospel should receive their living from the gospel. 15 But I have not used any of these rights. And I am not writing this in the hope that you will do such things for me. I would rather die than have anyone deprive me of this boast. 16 Yet when I preach the gospel, I cannot boast, for I am compelled to preach. Woe to me if I do not preach the gospel! 17 If I preach voluntarily, I have a reward; if not voluntarily, I am simply discharging the trust committed to me. 18 What then is my reward? Just this: that in preaching the gospel I may offer it free of charge, and so not make use of my rights in preaching it. 19 Though I am free and belong to no man, I make myself a slave to everyone, to win as many as possible. 20 To the Jews I became like a Jew, to win the Jews. To those under the law I became like one under the law (though I myself am not under the law), so as to win those under the law. 21 To those not having the law I became like one not having the law (though I am not free from God's law but am under Christ's law), so as to win those not having the law. 22 To the weak I became weak, to win the weak. I have become all things to all men so that by all possible means I might save some. 23 I do all this for the sake of the gospel, that I may share in its blessings. 24 Do you not know that in a race all the runners run, but only one gets the prize? Run in such a way as to get the prize. 25 Everyone who competes in the games goes into strict training. They do it to get a crown that will not last; but we do it to get a crown that will last forever. 26 Therefore I do not run like a man running aimlessly; I do not fight like a man beating the air. 27 No, I beat my body and make it my slave so that after I have preached to others, I myself will not be disqualified for the prize.
어떤 목회자는 말하기를
“나는 사례비를 받지 않고 사역을 한다!”라는 말을 한다
아마도 바울의 처신(處身)을 염두(念頭)에 두고 한 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교회 밖의 인물들은
목사가 받는 급여(給與)를 사례비(謝禮費)라 하지 않고 월급(月給)이라 칭(稱)함을 보는데...
Ai토비에게 물으니
모르겠다고 하는 답을 준다
오늘은 왠지 ‘사례비(謝禮費)’라는 용어가
기독교적(基督敎的)으로 맞는가? 라는 의문을 갖는다
그 뜻은 ‘감사해서 예의를 갖춰 지급하는 돈’이라는 뜻이니...
만일 그 돈을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라면 하나님께서 종을 향하여 무슨 감사를 한다는 말이...???
그 의미(意味)
그 의미에 ‘대가(對價)’ ‘보수(報酬)’라는 뜻이 담겨있으니
사례비(謝禮費)라는 용어(用語)는
적절(適切)하지 않은 표현(表現)이라 할 것
목회자가 받는 사례비(謝禮費)의 근거는
민18:21-28 (민18:21-28) 내가 이스라엘의 십일조를 레위 자손에게 기업으로 다 주어서 그들이 하는 일 곧 회막에서 하는 일을 갚나니 22 이 후로는 이스라엘 자손이 회막에 가까이 하지 말 것이라 죄 값으로 죽을까 하노라 23 그러나 레위인은 회막에서 봉사하며 자기들의 죄를 담당할 것이요 이스라엘 자손 중에는 기업이 없을 것이니 이는 너희 대대에 영원한 율례라 24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거제로 드리는 십일조를 레위인에게 기업으로 주었으므로 내가 그들에 대하여 말하기를 이스라엘 자손 중에 기업이 없을 것이라 하였노라 2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6 너는 레위인에게 말하여 그에게 이르라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받아 너희에게 기업으로 준 십일조를 너희가 그들에게서 받을 때에 그 십일조의 십일조를 거제로 여호와께 드릴 것이라 27 내가 너희의 거제물을 타작 마당에서 드리는 곡물과 포도즙 틀에서 드리는 즙 같이 여기리니 28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에게서 받는 모든 것의 십일조 중에서 여호와께 거제로 드리고 여호와께 드린 그 거제물은 제사장 아론에게로 돌리되
이어야 하는 것
그렇다면 목회자가 받는 그것은 ‘사례비(謝禮費)’가 아니라
생활비(生活費)라고 해야 옳은 것이다
이런 차원에서 보면
오늘날 교회의 재정관리에 있어서
소중대형교회(小中大形敎會)를 막론(莫論)
목회사역의 연차를 고려하는 차등(差等)도 두어서는 안된다...여겨진다
그러고 보면
오늘날 목회자의 사례비라고 하는 것은
자본주의(資本主義) 민주주의적사고(民主主義的思考)에서 비롯된 것이며
하여 작금(昨今)의 온갖 기독교계병폐(基督敎界病弊)가 수 많은 것 중 하나의 원인이 되고 있음을 발견한다
교회는 십일조에 의해서 운영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교회의 소유는 하나님이시다
그런 차원에서 지구상의 모든 교회는 하나가 되었어야 한다
교회의 빈익빈부익부(貧益貧富益富)는 있을수도 있어서도 안되는 것이다
그런데...오늘날
교회의 헌금(獻金)은
목회자들의 선악과(善惡果)과 되고 말았다
신본(神本)을 인본(人本)으로 만들었으며 목회자를 한 낱 하나의 직업인으로서의 세속화(世俗化)하는 그것이 되어 버리게 하였다는 것
교회는 헌금사용에 대한 일제 개혁이 필요하다
예수님의 가르쳐주신 기도 내용처럼 ‘일용할 양식’
잠30:8 부하지도 가난하지도 않은 수준으로
매년 물가상승률(物價上昇率)를 감안(勘案) 조정(調整)함이 마땅하다
한 교회는
십일조의 잉여(剩餘)만큼 교역자(敎役者) 및 유급전문인사역자(有給專門人使役者)의 수(數)를 늘리고
그 수가 적정을 넘는다 싶으면 타 열악(劣惡)한 지역에서 사역하는 목사들의 생활비로 전달하는 것이 마땅
만일 이러한 교회의 재정구조(財政構造) 및 정책변화(政策變化)를 꾀한다면 하나님의 나라는 크게 확장(擴張)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예상을 감히 해 본다
내 때에는 그나마 하나님 주신 사명중심(使命中心)의 사역의식(事役意識)을 가진 분들이 대부분
그러나 작금(昨今)의 변화된 교계현실은
부교역자(副敎役者)의 사역(事役)을 아르바이트 정도의 개념화(槪念化)되어 버렸다는 것
사역충족조건(事役充足條件)이 돈(money)에 있게 된 것
나는 바울이 처한 특수성
선교전도(宣敎傳道) 그리고 교회의 개척(開拓)이라고 하는 시점(時點)에서 비롯된
생활비(生活費)에 대한 대책(對策) 과
당시 초기교인들의 성경무지(聖經無知) 경제관(經濟觀)을 고려한 처사라고 믿지만...
그에 대한 적용을
이미 체계화 되었고
알만큼 알만한 상황이 되었다고 한다면
바울의 일시임시적조치(一時臨時的措置)를 모본(模本)이 되는 양 의식(意識) 언행심사(言行心思)는 금(禁)해야 할 요소로 사료된다
교회가 성경대로 운영되어야 하는데...
너무도 많은 부분에서 이탈(離脫)...
오늘도 다시 다짐해 본다
성경독청묵기적왕제중양(聖經讀聽黙祈適往弟重養)!
주님!
제게
그리고 우리 교회에 힘을 실어 주십시오
그래서 세계적인 노력을 가할 수 있도록 해 주옵소서....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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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송203 하나님의 말씀은
(1)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의 말씀이라
광야같은 세상에 길 잃고 방황할 때
절망중에 빠진 이 몸 하나님 보호하사
생명샘이 솟아나와 새 힘이 넘칩니다
(2)하나님의 말씀은 은혜의 말씀이라
누구든지 믿고서 참으로 회개하면
하나님이 사해주사 구원함 베푸시고
가이없는 큰 은혜로 늘 품어 주십니다
(3)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의 말씀이라
믿음으로 지키어 자유를 얻게되면
어려운 일 힘든 일도 담대히 할 수 있어
온전하신 말씀으로 승리케 하십니다
(4)하나님의 말씀은 사랑의 말씀이라
험한 세상 살동안 언제나 돌보시고
변함없는 사랑으로 우리를 지키시어
하늘나라 이르도록 인도해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