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7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0.41%로 하락
2월27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6.54(-0.41%) 포인트로 종가인 1587.01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567억743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3.60(+0.45%) 포인트로 종가인 798.00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38억4847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413종목이 상승했고, 509종목이 하락, 185종목이 변함없었다. mai는 48종목이 상승, 75종목이 하락, 25종목이 변함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소비제품, 테크놀로지업이 상승했고, 자원, 식품 음료, 부동산 건설, 공업, 서비스업이 하락했다.
전 황태자비 부모에게 불경죄 혐의, 왕실을 이용해 타인에게 누명
태국의 ‘씨랏 쑤와디(ศรีรัศมิ์ สุวะดี)’ 전 황태자비(43)의 부모님이 왕실의 위광을 이용해 타인을 무실의 죄에 빠뜨렸다고 하는 혐의로 불경죄 등으로 고소당해 2월 27일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했다고 태국 현지 콤찯륵 신문이 전했다.
현지 미디어에 따르면, 양친(อภิรุจ สุวะดี 72, วันทนีย์ สุวะดีุ 66)은 2003년 중부 라차부리 도내의 당시 20세 여성을 허위 사기죄로 경찰에 고소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여성은 유죄 판결을 받아 1년 반 복역했다고 한다.
중 고등학교 교내에 콘돔자판기 설치 계획을 취소, 방콕도
방콕도가 진행하고 있던 도내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콘돔 자동판매기를 설치하려는 계획을 취소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HIV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방콕도는 대책 일환으로 교내에 콘돔 자판기를 설치하는 계획을 진행하고 있었다.
하지만, 보호자나 교사들 사이에서 청소년끼리의 성관계를 용인하는 것으로 보일 수 있다는 비판이 많았기 때문에 이번 계획을 취소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 밖에 도내 공원 등에 설치되어 있던 콘돔의 자동판매기에 대해서도 이미 철거되었다고 한다.
파씨쩌런 운하의 수상 버스를 유료화
방콕도는 지난해 4월에 운행을 개시한 파씨쩌런 운하(เรือคลองภาษี)의 무료 수상 버스를 유료화한다고 발표했다.
무료 기간이 끝나는 올해 5월 이후 민간기업에게 운행을 맡기며, 금액은 10~12 바트를 예정하고 있다.
현재 하루 약 2300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그 대부분이 BTS에 환승한다고 한다.
타이항공, 2년 연속 大적자
타이항공(Thai Airways International)은 2014년 연중 매상이 2039억6662만 바트가 되어 순손실이 156억1162만 바트가 되었다는 것을 발표했다.
이것은 2년 연속 적자로 2013년 매상은 2124억4168만 바트로 순손실은 120억4737만 바트였다.
이러한 적자의 이유로는 ‘에어 아시아’나 ‘라이온 에어’ 등 저가항공 노선 확대, 정황 악화에 의한 영향 등에서 이용자가 감소 등을 들고 있다.
그래서 현재 타이항공은 적자 노선 재검토, 티켓의 직판, 현재 미사용의 항공기 등의 자산 매각, 그룹 내의 기업 매각 등 경영 건전화를 향한 대처를 준비하고 있다.
오이시 그룹, 수박 녹차 판매 개시
태국의 녹차 음료 대기업 오이시 그룹(Oishi Group)은 새롭게 수박 녹차 판매를 개시했다.
이 상품은 동사의 차 브랜드 하나로서 수박 플레이버와 녹차를 혼합한 신상품으로 마신 순간에 단 수박 맛이 입 가득 퍼지는 단맛이 강한 녹차 음료이다.
시판 가격은 380ml에 16 바트, 800ml에 25 바트이다.
태국 수의사를 무자격 성형 혐의로 체포
2월 27일 태국 지방 경찰은 무자격으로 미용성형 의료 행위를 행한 혐의로 방콕에서 수의사 남성(33)을 체포했다고 태국 현지 반므엉 신문이 전했다.
태국에서는 미용성형이 유행하고 있으며, 싼 비용에 기술 수준도 높은 것으로 외국인들에게도 인기가 있는 한편으로 무자격 영업도 많아 의료 사고가 증가하는 경향에 있다고 한다.
용의자 남성은 무자격으로 약제를 판매하거나 미용을 위한 주사를 놓거나 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2만5000 바트를 지불한 여성 환자(23)가 혈액이 주사기로 역류하고 남자가 장갑을 사용하지 않았던 것 등을 의심스럽게 생각해 경찰에 신고를 한 것으로 무자격이 발각되었다.
남성은 1년 정도 미용성형 의료 행위를 계속하고 있었으며, 지인의 소문 등으로 손님을 찾아다녔다고 한다.
소말리아 해적, 5년 가까이 잡고 있던 태국인 인질 4명을 풀어줘
소말리아 해적이 5년 가깝게 인질로서 붙잡고 있던 태국인 어부 4명을 풀어주었다고 현지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AFP 통신이 전했다.
풀려난 사람들은 2010년에 해적에게 납치된 대만 선적 어선 'FV플랜 소스-12(FV Prantalay 12)' 승무원 24명 중에 4명으로 소말리아에 출몰하는 해적에게 붙잡힌 인질 중에 가장 긴 기간 동안 체포되어 있었다.
소말리아 중부 가룸두그 지방 당국자의 말에 따르면, 4명은 25일에 풀려난 후 곧바로 가족과 연락을 했다고 한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몸값 15만 달러를 지불하고 풀려났다고 하지만, 사실 확인은 되지 않고 있다.
소말리아 해적 행위는 2011년에 피크를 맞이했고, 같은 해 소말리아 해적에게 관련한 사건은 237건, 납치된 선박은 28척에 달했다.
미국 GM, 태국에서 올해 중반까지 소형차 '시보레 소닉' 생산 중지
미 자동차 대기업 제너럴 모터스(GM)는 올해 중반까지 태국에서 소형차 '시보레 소닉(Chevrolet Sonic)' 생산을 중지한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라영도에 있는 GM 태국 공장의 연간 생산능력은 18만대이지만, 이것을 축소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또한 GM 타이에서는 태국에 약 3200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이들 직원의 '자발적 이직 프로그램'을 개시한다고는 했지만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고 있다.
GM은 2월 26일 6월말까지 인도네시아에서도 소형 MPV(다목적차) '시보레 스핀' 생산을 중지하고 약 500명을 고용하고 있는 자카르타 교외 브카시 공장을 폐쇄하는 밝혔었다.
첫댓글 ....ㅎㅎ
5년이라.... 올드보이가 따로 없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