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훈 담임목사님이 어제 4부 예배 마치고 정문에서 성도들과 인사하고 교제하셨습니다. 원하는 성도 있으면 바로 그 자리에서 손 잡고 기도하십니다. 저야 그냥 다른 문으로 지나갔다가, 둘째 유년부에서 아내가 데려오는 동안 다시 돌아가 맨 마지막에 목사님께 인사를 드렸습니다. 사랑의교회에서 피난온 성도입니다. 은혜 많이 받고 있습니다. 폐 끼쳐서 죄송합니다. 그러다 당회장실에서 예정에 없던 30분 면담이 이루어졌습니다.
진료 중에 쓰는 글이어서 딱 한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온누리교회는 WCC 가입한적 없으며, 후원금이나 목사님 개인적으로 십원 한푼 낸적 없으시답니다. 신문에 올라간 명단은 교단에서 개별적으로 목사님들께 허락을 받지 않고, 신문에 올리신거랍니다. 이번 부산 총회에도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첫댓글 피난 온 성도입니다..은혜 많이받고 있습니다..폐 끼쳐 죄송합니다..ㅠㅠ 엘모님! 왜 울리시나요? 이젠 안울려했는데.. 비오는 아침 마음이 아파오네요..
두달 전부터 온누리에서 식구 모두 예배드리구요. 아내가 요즘 너무 힘들어해서 저만 어제 주일 10시 강남본당마당 예배 참석했습니다. 도곡동 담당 염현일 목사님이 사임하십니다. 아마도 도곡동 쪽이 반오가 너무 쎄니 책임을 지신것 같습니다. 너무 좋은 목사님이셨는데요.
부목은소모품 정도로 생각하니 당연한 조치라고 ㅇㅇㅇ은 생각하겠죠 "일벌백계 " 라고 말하며
진실을 알게되서 감사합니다 암튼 온누리 목사님께서 가입자가 아니라서 다행이네요
아 다행이군요. 사랑의교회 교인들이 거기 많이 가셨다고 들었거든요
근데 목사님 본인은 왜 입 다물고 계셨대요?
명예훼손으로 고발도 할수도 있지만, 교단과 협의 중이시랍니다.
이재훈 목사님의 주일 설교 중 해명은 이미 여러번 이루어졌습니다..교단때문에 명단에 무단기재 되었지만 세상에 교회가 복음대신 비난이 난무하는 중심으로 내몰리지 않게하시려고 침묵하신다고 하셨구요...
온누리는 이미 새예배당 건축대신 지교회(비전교회)형식으로 지역별 지교회를 세웠고..건축이 추진되는 서빙고도 서빙고 예배당은 그대로 두고 주변매입한 땅을 주일학교와 지역주민이 함께 쓰는 도서관, 체육관 용도로 건축하신다하고(지하 건축은 포기하셨다고 합니다)..그럼에도 지역주민의 반대가 있어서 지역주민 설득이 다 될때 추진하신다고 선을 그었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온누리도 예배 하루 종일 있을텐데..담임목사님께서 타교회 교인을 30분이나 만나주시는군요..
wcc가입은 교회별로 하는게 아니라 교단적으로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느어느 교회가 wcc에 가입했느냐,안 했느냐는 의미가 없는 말입니다.
온누리교회는 이번 총회를 주도적으로 준비한 통합측교회입니다
교단이 중요한게 아니죠 합동은 사기꾼 오먹사 하나 치리 못 하는데, 여기서 교단이 뭐가 중요한가요
맞습니다 wcc반대만 하면 뭐합니까 합동이 제일 썩었는데 ㅇㅈㅎ,ㅈㅂㅇ,ㅈㅅㅈ,한기총회장,ㅇㅅㄱㅎ세습등 합동이야말로 종교다원주의의 본산입니다 그들에게는 예수님이 없고 오로지 목사가 신입니다
이전에도 wcc를 반대한다고 하셨다네요.이번에 무단으로 이름이 기재되어서 당장 내리지 않으면 고발조치 한다고 항의하셨다고 합니다.